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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05:02

나? 유재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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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다.
나? 여기 온다. 
거의 매일 들어온다.
깜빡 할때는 며칠을 잊고 살때도 있다.
그만큼 이곳은 내 관심에서 멀어졌다. 


여기 올라오는 글은 다보느냐?
와도 이제는 안본다 거의 전부다 안본다. 
안보는 이유?
오늘 공연히 게시할 마음이 생긴 아래 내 글을 보면 알거다. 


앞으로 여기에 글 쓸건가?
안쓴다.


오늘 다른데 쓴거 여기 가져온거? 
괜히 그랬다 지속적으로 생각들면 내가 지운다.
여기서 지운다?
그건 지들 맘이다.


여기 여전히 기웃거리는 이유?
있었던 곳이기 때문인 듯 같다. 


여기 포함 이동네 있었던거?
후회한다.


이 동네 태어난 거 내가 선택할 수 없었다는 운명?
참으로 개탄한다. 


현재 나의 심정?
이곳? 내 뇌리에서 철저하게 지워지길 진짜로 바라고 있다. 
더이상 이곳을 기웃거리지 않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저 여자 끌어내려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말이다.

일단 그 것부터해라. 

머리 굴리지 마라.

계산하지 마라.

다 끝난거 가지고 이거 해내지 못하면 인간도 아니다. 


~~~


성경 성경 그러는데 성경이 뭔데? 하나님이 쓴거라구? 인간이 쓴게 아니구? 하나님? 좋다. 누가 쓰면 어떠냐. 일없다. 


하나님 하나님 그러는데 하나님? 하나님이 누군데? 이거? 한 종파가 정한 신, 느네가 만든 신이다 이 말이다. 맞지? 즉, 하나님이란 신은 인류 공동체중 하나 기독교 등의 공동체가 궁리해서 만들어낸 한 존재이다 이 말이다. 내 말 틀렸는가? 지적해라.


수많은 인류 공동체 중 하나의 공동체가 만들어낸 신, 인간이 만든 여러 신중에 하나에 불과한 신을 느네들은 어찌하여 전 인류의 신이라 하려느냐? 다른 신이 가만히 있겠느냐? 한국문화에서 탄생한 신이 오냐 오냐 코쟁이 신 느네 신만 신이라 그래라 그러겠느냐? 이 돌대가리야.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전쟁, 이 망할 놈의 지긋지긋한 전 인류공동 최악의 적, 전쟁은 바로 오직 나만이 신, 즉 하나님이다는 인류파괴적 얼빠진 마귀사상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이제라도 꼭 알아라. 인류간 전쟁이라는 전쟁은 몽땅 다 느네 기독교가 시발점이 됐다 이 말이다 이 우매한 것아!


느네가 만든 신이 우리 문화가 만들어낸 신보다 더 능력이 있는 신이다는 근거를 한번 제시해봐라. 목사가 해댄 기도랑 무인이 한 굿중에서 누가 더 많이 응답을 받았다든지 뭐 그런 통계라도 제시해봐라. 나? 기도 응답 받는거 내 눈으로 본 적이 없다. 하하하....지가 가진 것도 헛것이면서......참으로 뻔뻔스런 것.


주구장창 눈뜨면 해대는 짓, 아무 메아리없는 '하늘에 계신 어버지, 저 여인의 병을 고쳐주소서....살려주소서....' 헛소리 해대는 정신나간 목사, 이 인간은 거룩한 자 성자? 우리 고유의 신에게 호소하는 무인? 이분은 용서받지 못할 불쌍한 인간? 에라이~~~


느네 신이 인류유일신이라고? 기독교는 하나님이란 용어를 쓰지마라. 인류앞에 오만하다. 참으로 방자한 것! 


기독교? 저 거? 사기다. 


예수? 참으로 건방진 자, 예수를 믿어서는 안되는 만가지 증거가 있다. 
앞으로 이거 말할거다. 



~~


인간이 인간다운 것을 상실하면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인간이 어찌하여 소위 하나님이란 것에 자신을 바치느냐?

하나님? 이거 허상이다. 코쟁이가 만들어낸 헛것이다 이말이다.

인간이 어찌하여 헛것에 자신을 제물로 버리느냐?

인간은 인간답게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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