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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엇비슷한 내용이 많네요.
이 글도 어디에 올라온 글을 조금 다듬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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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자녀들이 원하는 것이면 무조건 들어주세요.
그러면 세상은 자기 원대로 다 된다고 착각하고
절제와 훈련을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자녀들이 나쁜 말을 할 때 그냥 웃고 넘기세요.
그러면 자기가 재치 있다고 생각해서
더욱 악한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신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죄책감을 주지 마세요.
그냥 잘했다고 하면 자기반성 능력을 상실하고
동물적 본능만 남게 될 것입니다.

 

넷째, 자녀의 뒤를 쫓아다니며 어지럽히는 것을 치워 주세요.
그러면 자신이 해야 할 일도 남에게 미루고
힘든 일은 거부하는 얌체 같고 무책임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부모가 자주 싸우세요,
그러면 연인에 대해 뭔지 모를 두려움을 갖게 되고,
가정이 깨져도 무감각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섯째,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먹고 마시게 놔두세요.
그러면 땀을 흘리는 노동과 수고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고,
한 번만 거절당해도 쉽게 낙담하여 거칠거나 극단적이 될 것입니다.

 

일곱째, 아이 앞에서 남을 험담하세요,
그러면 모든 일에 남 탓을 하고,

결국 모두에게 왕따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여덟째, 아이가 잘못했으면 대신 사과하세요.
그러면 책임지지 않는 비겁한 인간이 될 것입니다.

 

아홉째,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인생관을 자꾸 심어주세요.
그러면 세상을 어둡게 보게 되고,
실수했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열째, 자녀에게 경건한 신앙 교육을 시키지 마세요,
그러면 자녀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어리석게도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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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그들의 속마음을 어쩌다 엿듣게 됩니다. 
간혹 그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듣게 되고요.

그런데 그들이 자녀들을 교육하는 걸 보면 
그들의 어린시절을 그대로 반복하는 걸 봅니다. 
그래서 관계가 좋을 때 살짝 에둘러서 말해줍니다. 

하지만 소비자본주의는 정신 차릴 틈을 주지 않습니다. 
결국 잘못은 반복되고 아이들은 부모와 같은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서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왜 오래 참으신다고 하시는지...

----

출 34: 6-9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나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 

모세는 얼른 땅에 무릎을 꿇어 경배하며 아뢰었다.

"주님, 제가 정녕 당신 눈에 든다면,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백성이 목이 뻣뻣하기는 하지만,
저희 죄악과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당신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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