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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08:29

정의는 죽었다

조회 수 279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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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도리나 정해놓은 실용 때문만이 아니다

이해 시키기에는  좀 까다로운 것이지만

"정의" 란 것을 놓고

우리가  그런 우리의 배분이나 혹은 조정을 훨씬 넘어서

아주 싸구려 헌옷 처럼  줏어 입는것이

"정의"라 해도

세상의 가치들에서 마지막까지  남겨서

우리의 이상으로  두어야 할것이  바로 "정의" 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지독하게 지난 세월의 독재자, 정치 살인자 들이

실행해 왔던   악에도

우리가 명분을 두고 투쟁하면서

정의 에 도달하려 했던것도  그것 때문이었다.

 

최소한

지난 박근혜 정부까지 싸움할 가치가 있는 정의 가 존재되어 있었다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악과 선의 구별이 있었고

참과 거짓의 차이를  설명할수 있었다

악과 거짓 을 혹 실행했다 해도 되돌아갈 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이게 뭔가 ?

불륜이라 규정했던것이  로멘스 가 되었다

얼마전까지

감옥 가야될  사실들이 이제는 괜찮은 일상의 처세로 이해되고 있다

그렇다

촛불은 겷국 정의( justice ) 를 불태워 버리고  말았다    

 

 

20170616_143648.jpg

2017년 6월작     박성술

 

  • ?
    김균 2017.06.16 10:49
    최소한
    지난 박근혜 정부까지 싸움할 가치가 있는 정의 가 존재되어 있었다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
    무슨 뜻으로 쓴 글이요?
    장로님은 박정권도 옹호한 것으로 아는데?
  • ?
    박성술 2017.06.16 11:39
    어르신 오래되었습니다 .
    건강 하시지요 ?

    그렇습니다, 비난도 옹호도 악과 선이 구분될때 가능합니다
    어떻게 되길 바라싶니까 ?
  • ?
    김균 2017.06.16 12:54
    나라를 거들 낸다고 그리 이야기해도
    못 알아듣는지 아니면
    일부러 투정부리는지
    난 장로님 마음 이해 못하겠소이다

    잘한 부분은 옹호되어야겠지요
    다른 정부는 생기자마자 깡그리 무시하고 달려드는데
    이렇게 난장판을 만든 정권도 잘 한 것은 인수하는 게 좋으네요

    싸움할 가치가 얼마나 되든가요?
  • ?
    박성술 2017.06.16 22:50
    어르신
    성주 사드 는 한세트가 몇개인줄 아세요 ?
  • ?
    김균 2017.06.17 11:24
    국방부에 물어보는 게 정답을 제일 잘 알 것 같은데요?
    대통령에게도 보고 안한 사드가 몇 개인지 내가 어떻게 안담?
    나도 신문보고 알아야 하는감?

    그런데 장로님은 사드가 몇개라고 생각하시나요?
    난 두개
    ㅋㅋㅋ
  • ?
    박성술 2017.06.17 15:27

    잘못 아셨습니다
    그래서 촛불을 드신기라예 ....
    .
    오늘 어떤분이 낙동강 녹조 이야기를 겁나게 하면서
    그냥 확 헐어버려야 한다고 열을 올립디다.
    저도 깨끗하게 흘러가는물에 발 담구고 싶지요
    그런데 어르신
    저그들 먹여 살린다고 저그  어미애비 들이 그렇게 지루에서 녹조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왜 모를까요?

  • ?
    강직한 2017.06.16 17:47
    주장에 근거가 부족하거나 남들이 동의하지 못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부연 설명을 하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공감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하지만요.
  • ?
    박성술 2017.06.16 22:47
    그렇습니까 ?
    어떤 근거요?

    실패된 그 법에 희생된 정의요 ?
    아니면 배반한 지식언론 에 희생된 정의요?
    그것도 아니라면 대안없는 해체 문화 축제 로 희생된 그 정의요?

    그렇지요
    들뜬마음으로 동감 될수는 없습니다 그것 허위일수도 있습니다
  • ?
    김균 2017.06.17 11:28
    그 정권에 정의가 존재하던가요?
    그 정권에서 무슨 기적이라도 보셨나요?
    얼마나 더러웠으면 촛불로 망해요?
    그 많은 종편들 조중동들
    왜 입을 닫았을까요?
    계엄령으로 다스리라 한 마디만 했어도 꺼질 불을
    왜들 불쏘시개만 들이 밀고 있었을까요?
    이해 안 되세요?
    나는 금방 이해가 되는데요?

    저들 이 정권으로는 안 되겠다
    새로운 정권 창조하자 하고 불쏘시개 뿌렸는데
    너무 심하게 뿌려서 그만 저들이 하루살이가 된 겁니다
    정치 문제에서는 좀 조용히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나처럼 어용댓글부대원이 되든지요
  • ?
    박성술 2017.06.17 15:57
    정말 더러운것들은 땅에 묻던지 물로씻던지 합디다.
    촛불에 태우는건 연애 편지나 옷깃에 붙은 실오라기 정도로 끝내야 합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리고 증오가 살아지지 않습니까 ?
    무엇이 그렇게도 어르신을 슬프게 했습니까?
  • ?
    강직한 2017.06.17 02:17
    해체니 뭐니 포스트 모더니즘이 어쩌니를 이야기 하기 전에 그걸 전제하기 전에 자신이 쓴 글에 조리있게 근거를 제시하는게 상식입니다.
    박정희나 전두환이 군사정권에서 보다 민주주의가 성장했다든지 퇴보했다든지 조금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죠.
    상위 1퍼센트의 소득비율이 하위 50퍼센트를 차지해서 소득불균형이 증가 했다든지 감소했다든지
    알아 들을 수 있는 자료제시나 예를 드는 것도 좋은 대화의 방법이구요. 그냥 욱~하는 마음을 지르는 건
    곤란하죠.
  • ?
    박성술 2017.06.17 07:09
    내 본글 내용과 영 관계도 없는
    그런 통계 를 이런 어줍잖은 얼바리글에서 찾겠다는 이유가 나는 이해가 아니됩니다
    강직한 님이 상식있고 조리있는글 한번 올려보시지요
    촛불 흔들듯 하지말고...
    그리고 남의글 읽을때는 정확히 긁어시기를.

    그런데 올린 내 그림에 대하여는 어찌 한마디도 안하는지 .
  • ?
    지난 겨울 2017.06.17 10:03

    촛불에 타버린것은 70년 묶은 곰팡이들
    다음 차례는
    곰팡이를 키운 얼바리들

  • ?
    박성술 2017.06.17 15:48
    지난겨울 님
    그러면 애비애미 모두 타 죽습니다
  • ?
    강직한 2017.06.17 12:04
    그림이야 자기 연민에 빠져도 되지만 글은 남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니 조리있게 써야하지 않나 해서요. 혼자 자동기술법으로
    남이야 알아듣든 말든, 수필 쓸거면 그것도 말릴 이유는 없지만요.
  • ?
    박성술 2017.06.17 15:46
    내가 그전에 미국에서 학교 댕길때
    영~ 영어 말이 안되는기라요 그런데 교수들중에
    그걸 이해하고 열심히 도와주면서 내 전공과목 을 마치도록 했다 말이지요
    강직한 님
    말이 안되는 글들이라도 한번 넘겨짚어 서라도 보시지요
    혹 님이 경험못한 글길 도 있을는지
  • ?
    강직한 2017.06.17 16:02
    그러게 돕는다고 한 일이 독이 된 경우군요. 그때 교수님들이 따끔하게 야단치면서 가르쳤으면 오늘날 바르고 명료한 사고와 문장이 가능했을텐데요.
    끝까지 깐죽대서 미안합니다. 요새 하도 이상한 사람들하고 한 2년 대화를 나눴더니 성격이 비뚤어진 것 같습니다. 앨렌 화잇의 제자들인거
    같은데 그 사람들하고 대화나눴더니 아주 이상하게 성격이 변한 것 같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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