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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15:18

심판자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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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자가 바뀌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우리의 심판자라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

심판자는 내가 되어야 한다

이게 바로 마귀의 정신이다

북극 높은 곳에 보좌를 놓으려는 발상은 바로 심판자가 되고 싶다는 말이다

그래서 마귀는 하늘에서 쫒겨났다

난 싸우는데 진력이 났지만 싸움을 걸면 후퇴는 안 한다

내가 언젠가에는 사탄의 자식이었지만 지금은 당당한 하나님의 자식이라고

장담하며 산다

그럼 오늘 우리는 어떤가?

 

비단물결님은 말한다

“님이 생각하는 그런 천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무나 가는 천국?

성격은 어떻게 생겨 먹었든 구원의 확신만 가지면 가는 천국?

성경에 없습니다.“

 

천국은 어디 있는가?

물론 내 안에 그리고 여러분들 안에 있다

그럼 그 천국이 같은가?

같아야 된다고 여기는 바보는 예수쟁이 자격 없다.

내가 어떤 교단 사람들 만나서 성경만으로 연구하자기에 응했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당신 구원 받았소? 였다

 

내 성격이 어떤가?

나를 아는 사람들은 좀 과격하다하지만

대부분 날 보고 여리다고 한다

물론 나는 과격하게 글도 쓰지만 실생활에서는 매우 여린 사람이다

내 자랑이냐고? 아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이렇게 여려가지고 어떻게 사는가?라고 비웃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내가 어떤 이와 논쟁했다고 천국 가니 못가니 운운하는 꼬라지 당하니

웃음 밖에 안 나온다

 

내가 생각하는 천국은

먼저 나에게 확신으로 다가와야 한다고 믿는다

나 자신이 확신도 없는데 무슨 재주로 그 천국을 설명하며

그 천국 갈 거라고 이 세상을 버린단 말인가?

 

내 성격이 어때서?

이런 소리하는 비단물결보다는 내가 훨씬 낫다

최소한 나는 남의 구원에 대하여 절대로 간섭하지 않는다

내가 마귀가 아닌 이상 내 보좌를 북극 높은 곳에 좌정하는

심판자의 자리를 탐하지 않는다

요즘 보면 좀 잘 믿노라고 떠드는 사람들 행사는 개똥차반이더라

 

비단물결님이 다시 말한다

"내가 공언해서 가는 나라 아닙니다.

그럴 천국이면 마귀도 가야 합니다.

성경에서 보여 준 천국이 있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천국 백성이 있습니다."

 

즉 내가 간다고 떠드는 천국에 만약 내가 간다면

마귀도 가야한다는 논리다

즉 나는 마귀와 같거나 마귀보다 더 나쁜 놈이라는 말이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도 천국 간다에 500원 건다

행사는 개똥차반이지만 용서하시는 그분의 은혜로 갈 거다

그런데 정작 가고 싶으면 남을 미워하는 정신은 버려야 할 것 같다

몰라 하나님이 그 미워하는 정신까지도 사랑해 주실는지

한 번 만나면 물어봐야겠다.

 

상대를 약 올린단다

지나가던 개가 전봇대라고 오줌 갈기겠다

한 동안 안 보니 살 것 같더니 왜 안 온다던 곳에 나타나서

싸움이나 걸고서 그 예의 없는 짓거리를 시작할까?

좀이 쑤셔서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속을 끓이면서 어떻게 살았는지

걱정부터 앞서는데 내가 괜한 걱정하는 것 같다

 

비단물결이 하는 말

“인터넷에서만 만나도

으르렁 거리는 자들이 정말 천국에 갈까요?.....

그런 천국 성경에 없습니다.“

 

그런 천국이 정말 없다면

우리는 둘 다 지옥으로 가야한다

그런데 나는 그런 천국 있다고 하니 나는 올라 갈 것 같기도 하다만

인터넷 글쓰기를 으르렁거림으로 판단하면서 어르렁거릴 거라고

이곳을 자주 찾아다니는 꼬라지 보니

정말 그런 천국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비단물결 wrote:

"그런데 솔직히 우리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천국 못 갈지 모릅니다.

우리 둘 다 천국 갈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성경에 그런 천국은 없습니다."

 

말끝마다 내가 생각하는 천국은 없단다

그런데 성경의 천국은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거기 갈 사람들에 대하여 나 같은 죄인도 덮어주시는 의의 옷을 입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살면서 겨우 안도감을 가졌는데

지 혼자만 간다고 이렇게 아우성치면서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언제 누가 이곳에 오라고 손짓이나 했나?

그 미친 짓거리를 못해서 환장했는지 안 온다 하고서 오는지를

누가 무슨 재주로 막느냐 하는 것이다

 

그 놈의 조사심판

개도 안 물어갈 것을 붙들고 없다한다고 이빨 들이 내는 습관들

이건 완전히 습관화된 꼴통이다

얼마나 꼴통인가 하면 내 구원을 마귀처럼 북극 높은 곳에서 판단한다

내가 보기에는 지 꼬라지나 내 꼬라지나 오십보 백보인데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이런 짓거리할까?

 

공의로운 하나님이 자기는 판단해서 천국으로 데려가고

나는 판결해서 지옥으로 보낸다는 이 논리

그걸 하나님의 공의라고 포장하는데

완전 장돌뱅이 수준이다

그래서 한다는 말

“둘 중 한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신원) 천국 가게 할 것입니다.”

난 이런 글을 읽으면 웃음부터 나온다

나에게 당한 것으로 하나님이 신원해 주신다면

내가 마귀라는 말인데

나한테서 구박받고 멸시받고 천대받아서 그것을 하나님이 신원해 주신다는데

하나님 참 할 일 없으시며 기도 안차겠다.

이런 소리까지 들으시면서 참으신다니

이게 조사심판이라니

이런 조사심판논리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새롭게 들어보는 거다

여러분들도 이런 조사심판 가르치며 사는가?

 

정신이 올바르다면 절대로 이런 소리 못하지

이건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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