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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말하는 정죄

 

비단물결wrote:

결론이다.

재림교인으로 이미 빛을 받았으면서도, 하나님께서 “가증하니 먹지 말라”고 하신

새우나 해물, 돼지고기 등을 먹으면 그것은 명백히 하나님 앞에 죄짓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범한 것은 죄다. 그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은 멸망이다

 

결론은

새우나 해물 돼지고기 먹으면 명백히 죄를 짓는 것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은 멸망이다 이 말이다

 

새우나 해물 먹는다고 멸망한다는 말이 성경에 어디 있는가 했더니

이렇게 삼단논법으로 정죄를 한다

새우 먹은 죄를 회개하고

해물 먹은 죄를 회개하고

돼지고기 먹은 죄를 회개하란다

 

내가 앞에서 새우나 해물은 레위기11장에 해당되지 않는

그런 식품이라고 밝혔으니

그런 정죄를 한 본인이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멸망할 것이라고 나도 정죄해 본다

그런데 레위기 11장이 에덴동산의 선악과란 말인가?

먹는 것 마시는 것으로 구원을 결정지으려니

별 희한한 논리가 다 등장한다

 

이스라엘은 7월 10일

기억나지 않은 죄를 회개했다

혹시나 1년 동안 내가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

죄가 되는 일이 생겨서

제사장이 나 때문에 죽을까 겁나고

그 죄 때문에 끊어질까 두려워서

기억나지 않는 죄를 위해 희생제물을 바치는 날이 바로

대 속죄일이었다

우리는 대 속죄일을 무슨 크고 위대한 날로만 기억하라고 떠들고 있는데

일년내내 양 바치고 십일조 내고 3년마다 다시 십일조 특별히 내고

문설주에 피 바르고 미간에 새긴 율법서 외우느라고 고생했는데도

혹시나

바로 욥이 자식들 생일 지나고 나면

흥청망청 놀던 것이 마음에 거슬려서 속죄제를 드렸던 것처럼

이스라엘은 제사의 민족이었다

그 제사의 민족이 1년을 보내면서 말끔히 정리하는 게 대 속죄일이 아닌가?

그걸 오늘 우리는 대 속죄일에 살고 있느니 어쩌니 하면서

종말론적 사상을 깊게 심기에 바쁘다

 

아마 이스라엘이라면

7월 10일에 혹시 음식에 섞여있던 레위기법의 찌꺼기가

몸속으로 들어 갔을까봐서 전전긍긍했을 거고

혹시 레위기법에 저촉한 것을 먹었다면 이날 양 한 마리 죽어 갔을 거다

또 그런 것들이 기억나지 않으니 애라이 모르겠다 하고 양 한 마리 드렸을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 그러고도 남는다

무서운 하나님

응보하시는 하나님을 믿은 이스라엘의 한계다

 

나는 레위기 법은 정결의 문제도 있지만

저녁까지 부정하다는 말씀이 먹는 것도 해당된다고 해석한다

죽음을 만지는 것이 저녁까지 부정했다면

먹으면 부정하리라 하신 말씀도 저녁까지라 믿는다

그것 먹으면 영원히 부정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내가 읽고 있는 성경은

결코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 하신 말씀으로 다시 선악과를 이 땅에 배설하신

그런 하나님은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결코 하나님이 레위기 11장으로 선악과를 대신하지 않으셨다는 말이다

크기변환_사본 -004.jpg

 

 

 

 

  • ?
    김균 2017.10.01 11:36
    그 잘 쓰는 글 솜씨로 왜 이 글에는 답글 하나 안 달지?
    요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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