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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기사에 Oksana Shachko 의 죽음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누군가하고 찾아보니 FEMEN 운동을 시작한 사람이었다.

2008년 세 사람이 그녀의 고향 우크라이나에서 모여 시작했다고 알려준다.

 

 그들이 항거한 것은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성노동 상품화에 따른 차별과

인권에 관하여 소련의 푸틴 대통령과 소련과 단합한

동유럽 지도자들이 모인 선거 유세나 투표장에 나타나

몸에 FREE 혹은 욕을 적은 후 상의를 벗어 버리고 고함을 지르며 항거한 것이었다. 

결국 그들은 반라의 몸으로 경찰서로 연행되어 육체적인 고문도 당했다.

 

 Oksana Shachko 는 어려서부터 정교회의 아이콘을 그렸는데

그 후 난민의 신분으로 파리로 가서 그림을 그렸다.

전시회도 열었는데 아이콘 그림에 억압받는 여자들을 주로 넣었다.

 

 그녀와 함께 운동을 시작한 Anna Hutsol 은 

운동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어도 

세상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것에 그녀는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여러 번 항거했던 소련과 동유럽의 지도자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여성들의 성 착취도 별로 나아지지 않고

난민이 된 그녀마저 별 진전이 없었다면 누구라도 삶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것 같다. 

 

 고향에서 조용히 그림을 그리며 평안한 삶을 택하지 않고

독재와 억압과 성차별에 온몸으로 항거하다 짧은 생을 마친 그녀의 명복을 빈다.

 

그녀의 전시회에 관한 글과 사진   여기로

그녀의 활동들을 담은 사진들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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