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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07:09

난 뉴스타트 안 한다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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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뉴스타트 안 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난 뉴스타트 안 합니다

 


그러나 아픈 교인들 만나면

시침 딱 떼고

뉴스타트하면 낫는다고 말합니다

 


왜냐고요?

그는 더 살아야 할 나이고

난 사는데 별로 감흥을 못 느끼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이쯤 살았으면 여한이 없습니다

에녹도 육체적 나이는 65세였습니다

나머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그렇다면 나는 에녹보다 더 많이 살았습니다

멋있지 않은가요?

 


참 어려운 병도 많습니다

신 목사 김목사 그리도 허무하게 췌장암으로 갔습니다

20여년 전에만 해도 췌장암의 생존 확율은 형편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완치 단계로 접어든다 합니다

내 여식의 친구의 친구 남편이 췌장암 말기로 온몸에 퍼져서

의사도 손을 놨다고 하는데

이제야 뉴스타트 비슷한 것 한다고들 난리났습니다

잘 될까? 모르겠어요

 


2018년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다시 올 줄 모르는 해가

많은 것을 구경시켜줬습니다

다시 보기 했으면 좋을 것들

또는 꿈에도 보기 싫은 것들이

그 중에 인간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 깨닫게 해 주는 사실들에 전율합니다

 


만병통치란 없다는데

대전 이웃 동네에서는 우리 교인들이

녹즙으로 만병통치하는 것 이상으로 떠들고 있습니다

녹즙만 먹고 죽은 목사가 눈앞에서 어른거립니다

녹즙으로만 치료하다가 죽으면서

내가 왜 그랫을까 하고 후회했다는 내가 아는 장로도 있습니다

참 요지경입니다

 


난 뉴스타트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그것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입니다

의사가 손을 놓는데 그럼 어디로 가라고 해야 하나?

교회로 오라고?

예수 믿으면 된다고?

옛날 예수는 죽은 자도 살렸지만

요즘 교회는 그런 의사 소개하는데 숨 가쁩니다

 


충청도 어느 교회 집사님이

우리 동네 병원에 자주 오십니다

우리 동네에는 산소감압장치가 있는 병원이 있어요

그래서 손발에 괴사가 생기면 옵니다

많이 좋아진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갔다가 다시 또 옵니다

혹시 괴사가 온 손발을 낫게 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 있나요?

좀 필요해서 그럽니다 요즘 검색을 해 보니

독사의 독으로 치료하고 줄기세포로 치료한다고들 하는데

그럴까요?

 


1달 전에 발바닥에 무좀이 번져서 병원을 갔어요

이 무좀은 대학 다닐 때 기숙사의 우리 방원 중 무좀 환자가 있었는데

그가 내 슬리퍼를 신는 바람에 걸린 것입니다

45째 발가락 사이만 평생 나왔다 들어 갔다 하더니

급기야 발바닥으로 번졌습니다

도무지 걷지를 못하겠어요

지리산 둘레길 걷는다고 해 놓고 쉬고 있는 게 그것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1달을 먹고 바르라고 약을 줬는데

안 그래도 좋지 않는 위장을 다 베려놨습니다

소화도 안 되고 그러고 보니 죽을 병에 걸렸나 하는 생각도 들고

산다는 게 다 이런 것 같더군요

 


주님의 복은 영원이지 이 땅의 일이 아닙니다

단지 불쌍히 여겨서 일정기간 저승사자가 늦게 오는 것뿐입니다

에녹처럼 65세까지만이라도 살았다면

그 다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죽음의 그늘이 올 때까지 에녹의 이 땅보다 못한 생활을 한다면

모든 것은 황이지요

 


2019년에는 좀 더 인간답게 살고 싶어요

율법 끝에서 대롱거리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어요

될랑가는 모르지만 한 번 더 해 볼래요

 


 크기변환_051.JPG






 


  • ?
    박희관 2019.01.03 18:23

    장로님. 저도 안 하는데요.~
    거창하게 건강식이 뭐니 어떻니 해도 제 입맛은 태생적 으로 기름진 음식은 입에 안 맞고요 다른것들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 입니다.
    육고기 보다는 해물을 좋아 하고
    나물 종류는 가리지 않고 과일은 엉청 먹습니다.

    밥은 4 이요 과일이 6 이라 보면 됩니다. 교인들 잔치집 에 가면 제식성대로 과일을 잘 챙겨 주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 싸고요~ 치간에서 나오면 개운 합니다.

    저는 이런 제 입맛이 복이라 생각 하고 감사 하게 여깁니다.
    어릴적 먹던 시골 음식들을 매 끼니때 마다 차려 주는 각시 한테 땡큐 라는 말은 안 하지만
    고마운 맘으로 잘 먹어 주고 있읍니다.

  • ?
    달수 2019.01.06 05:15

    장로님, 참 오랜만입니다. 무좀에는 카네스텐이 좋습니다. 먹는 약은 왜 먹습니까? 그 약효는 발바닥으로 집중적으로 가야 하는데, 먹으면 온 몸으로 퍼져 약효가 희석되지 않나요? 카네스텐 안 되면 며칠 약 기운이 나가길 기다린 다음, 무조무라는 뿌리는 약으로 시도해보십시오.

  • ?
    달수 2019.01.06 05:21

    신 목사님 췌장암은 뉴스타트 안하고, 먹을 거 엉망으로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생긴 겁니다. 유능인물이라고 여겨, 무작정 회장 자리에 앉혀놔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척 보면 알지요. 나는 육체노동의 일을 잘 선택했습니다. (추가-- 스트레스로 병 걸려 돌아가신 거 잘 아실 텐데, 왜 뉴스타트와 연결시키시나요?)

  • ?
    달수 2019.01.08 08:30

    죄송합니다. 뉴스타트에는 R(휴식)도 있네요. 물론, 위의 댓글은 그걸 알면서도 적은 것입니다. 신 목사님은 참다운 휴식을 취하여 지내지 못한 벌을 받아 돌아가신 것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내용입니다. 다만, 위 제목에서 "뉴스타트 안한다"의 "뉴스타트"는 좁은 의미의 건강식을 말합니다. 그게 아니라, 아주 넓은 의미의 뉴스타트라면, 너도 나도 "안한다"고 떠벌리며 다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뉴스타트를 FM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현장에는 오후마다 참이 나옵니다. 오전에도 참이 나오는 일터도 아주 많고, 그런 곳에서도 오래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뉴스타트에는 간식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게다가 강병국 목사(고인) 단체인 SOSTV에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중에는 "두 끼가 주는 유익"이 나오는데(키가 자그마하신 할머니의 라이프토크 강연), 그게 뉴스타트의 FM입니다. 세상에 이런 식으로 따질 것이면 누가 뉴스타트를 진정으로 실천하고 있단 말입니까? 서울의 영어학원교회의 어느 원장(목사님)은 업무가 얼마나 벅찬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도 허다하답니다. 그런데 라면에는 돼지뻣가루가 들어가거든요. 오뚜기의 진라면에는 그게 없다는데, 제가 자세히 보니, 진라면에도 돈골 성분이 표시되어 있던데요. 돼지와 무관한 유일한 라면은 사리곰탕면입니다. 소고기를 사용하는 것이라서 돼지고기가 들어갈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편의점에 가서 급한 대로 사리곰탕면을 여러 번 먹어보았습니다. 신 목사님도 진정으로 뉴스타트를 실천하려 했다면 한 달만에 회장 못하겠다고 때려치우고 내려왔어야 했지만,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지요. 이런 저런 사유로 뉴스타트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널려 있는데, 왜 괜히 나서서 혼자 총대 맨 것처럼 "뉴스타트 안한다"고 떠벌리시는지요? 그렇게 해서 뉴스타트를 깎아내리려는 분위기만 엿보일 뿐입니다. 뉴스타트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반대만 하지 않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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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중 2019.01.13 19:54
    장로님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살맛 2019.03.14 14:46
    조금씩 전염되고 있네요. 30여년전에 철저히 10년간 뉴스타트하는 바람에 실망시킨 사람들이 있어서 <br>그때 이후로 조금씩 대접받는 것은 예의상 육식을 먹기 시작하다가 이제는<br>체질따라 적당히 먹게 되었습니다.<br>제가 산속을 다니는것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뉴스타트에 최고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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