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미리 말하고 싶은 것은
성경 성경 캐삿는 사람만 읽어보시라고 하는 말이다.)
에덴 동산은 흙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선고로 끝이난다.
지금 우리가 발을 디디고 살아가는 에덴의 동쪽은
흙으로 돌아갈 육(肉)
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영적 기회를 얻은 육(肉)
그렇게 흙과 육과 영의 기별이 섞여져
육(肉)은 과거 (흙)로 돌아갈 것이냐 아니면 미래 (영) 로 나아갈 것이냐의
전쟁으로 쉼이 없다.
로마서 5장에는
의심의 자식들인 우리 (육)는 우리의 과거 (흙이라고 불렀던 아담의 한 행동) 때문에
다 죽었지만
믿음을 가진 육의 미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리는 영의 한 순종으로 인해서 살았다고
말한다. 그 살았음이 십자가로 인한 일이지만 그것을 믿는 우리의 믿음으로
죄가 용서된 삶속에서 영의 삶 (천구의 삶)을 맛보고 살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십자가의 대속을 믿게하고
그곳에서 시작하는 미래의 영적 삶 (새하늘과 새땅의 삶)을 육의 삶에서
미리 맛보게 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 모두의 과거는 아담 (흙)이지만
우리의 미래는 예수라고 하는 어린양 (하나님)이다.
그래서 사도는 우리의 믿음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했다.
"오늘 네가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고 하신 말씀이
강도에게만 하신 말인가?
당신에게도 아니 나에게도 하신 말인가?
그 강도라고 하는 사람은 그분이 "오늘" 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어제라고 하는
과거 (흙의 역사)를 청산했다.
그 강도는 오늘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 (천국)의 연결을 얻었다.
십자가의 오늘을 믿는 것이 믿음인가
아니면 지성소의 결말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인가.
십자가의 주인이 말하는
"오늘의 양식"은 또 무엇인고?
십자가의 그 강도보다 절대로 못하지 않은
강도님들아 대답들 하시라.
십자가의 강도에게 오늘이라고 말씀한 것은
죽음을 눈 앞에 둔 믿음의 초보인 사람에게
가장 확실하게 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용서하고 사면 할 권세를 가진 분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죠.
바꾸어 말하면
"오늘 내가 십자가에 달려 모든 죄인들의 대속이 가능해 질 것이니
그때 너의 죄도 대속될 것이며 그로 인해 너는 구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런 뜻이죠.
강도는 그 날 죽지만 의식없이 잠자는 상태로 있다가 부활 때에 눈을 뜨면
바로 그 날에 눈을 뜬 것처럼 느껴질 것이므로 오늘이란 표현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질문,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고 하셨는데
예수님은 그날 낙원에 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