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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 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다. 

기암절벽, 폭포수를 보며 

다들 "우, 와``" 했다. 

선생님들은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보고 감격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고

어린 마음에도 진심으로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 을 찬양하는 마음이 우러러 나왔다.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창조에 관해 배운 것 중에  이런 말씀이 있었다. 

 

"창조주의 손으로 창조되었을 당시에 지구는 아주 아름다웠다. 지표(地表)는 산과 언덕과 평원으로 규모 있게 구분되었으며 여기저기에 맑은 강과 아름다운 호수가 있었으며, 언덕과 산들은 지금처럼 험준하거나 울퉁불퉁하지 않았으며 무시무시한 절벽과 무섭고 깊은 구렁들이 있지 않았다. 지구의 뼈대가 되는 날카롭고 거친 바위 끝들은 비옥한 땅 아래 묻혔으며 어느 곳에 가든지 청청한 수목들이 무성하였다. 거기에는 소름끼치는 늪이나 불모의 사막이 없었다. 어느 곳을 향하든지 우아한 관목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눈을 기쁘게 하였다. "

(부조와 선지자 44)

 

창조된 최초의 완전한 세상은

온실과 같았다고 했다. 

거치른 것은 없었고

온화하고 부드러웠고

비도 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사자는 사냥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

 

기암절벽, 급강하하는 폭포, 휘몰아치는 급류, 

울려퍼지는 뇌성, 번개, 폭풍우, 폭설, 화산과 지진

이런 모든 것들은 죄때문이라고 했다. 

 

절경을 보는 어린 마음에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하나님의 창조인가 

죄로 인한 파괴의 흔적이라는데

이걸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게 맞는 일인가?

이런 '무시무시한 절벽',  거친 바위들을 보고 우러나는 나의 경이감은 잘못된 것인가?

 

비도 오지 않았던 완전한 세상을 사모해야지

울려퍼지는 뇌성에서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

 

창조탐사라는 이름으로

교인들이 

그랜드캐년이나 자이언 캐년  로키산맥을 찾아 다니며 탐사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창조인가

죄로 인해 홍수가 쓸어간 파괴의 자취인가?

 

적어도  SDA 가 정통으로 가르치는 창조론에 의하면

이 땅의 모든 기암절벽 폭포 캐년 사막 화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심판인 홍수로 일시에 일어났다고 한다. 

하나님의 원래 세상이 아니다. 

 

------

 

창조에 관해 우리의 부족한 이해를 채워 줄 말씀이

이번에 우리가 공부하는 욥기에 나온다. 

 

38장 이후에 하나님이 욥에게 하시는 말씀은

창조 이야기의 좀 더 완전한 그림이다.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에

우리가 상상과 신학으로 덧붙인 많은 것들이

잘못되었으니 

바꾸라고 하시는 것 같다. 

 

흑암, 바다의 흉용한 물결

눈, 우박, 폭우

번개, 얼음, 서리

모두가 하나님이 자랑스럽게 보여주시는 세계의 일부다. 

하나님은 사자새끼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시고

피를 빨아먹는 독수리를 돌보신다. 

 

그리고

강하고 무시무시하고 파괴적인 동물들 (말, 베헤못, 레비아탄) 을 

당신의 masterpiece 로 자랑하신다. 

 

욥기 38장의 평행이 되는 말씀은 시편 104 편이다. 

 

-----

 

자연의 모든 파괴적인 힘과 현상이

죄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되었다. 

저 천체의 다른 별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의 대폭발, 화산, 지진, 폭풍우

사람이 살지 않으므로

죄도 없는 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자와 독수리로도 형상화하신 것은 

그들이 풀을 먹는 온순한 짐승이어서가 아니지 않은가?

그들의 royalty 는 맹수성 때문이다. 

 

참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

온화함과 부드러움뿐 아니라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고 휘몰아치고 분출하고 파괴하기도 하며

심지어 죽음까지도 포함된 

그런 장엄한 세계다. 

 

교리와 신학으로 오염되지 않은

천진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이 

과연 적합한

그런 세상이다. 

 

zion-canyon.jpg

 

desert.jpg

 

hurricane.jpg

 

patagonia.jpg

 

lion.jpg

 

bald eagle.jpg

 

 

 

  • ?
    거듭나 2016.11.05 18:23
    안식교는 성경에 위배되는 행위구원. 조사심판교리등 잘못을 시인하고
    참복음 제7일 예수안식교로 가듭나야 한다,
    안그러면 언젠가 최순실이꼴 난다
  • ?
    윤군 2016.11.06 19:04
    우리 속에 있는 것들을
    잘 끄집어 내셨습니다.

    여전히 그분의 빛이 남아 있는 세상이지만
    아픈 그림자를 보는 마음을 상기시켜줘 감사합니다.
  • ?

    멋지다 죄악 세상 ㅋㅋㅋ

    어제 전북 순창 강천산에서크기변환_020.JPG

     

  • ?
    김종헌 2016.11.06 20:30
    장로님 동에번쩍 서에번쩍

    아직도 왕성하시네

    더욱 건강하시길,,,,,,
  • ?
    김균 2016.11.06 21:27
    별일 없으시지요?
    한 번 더 찾아 갈께요
  • ?
    내려와 박끄네 2016.11.06 21:44

    그러네요
    비록 죄악세상 이지만
    아름답습니다
    글구,,,
    이런 사진은 사람이 두 세발 왼쪽으로 서서 찍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됩니다

    더해서

    조기 물가에 앉아서 김밥 먹으면

    참 맛있겠습니다 ㅎ

    이런 맛에 세상 사는것 아닐까요?

  • ?
    글쓴이 2016.11.07 06:44
    하나님은 빛도 짓고 어두움도 만드셨다.

    바람을 부리고 번개를 시켜 일하신다.

    굶주린 사자들에게 먹이를 주신다.

    짐승들이 나와서 활동하는 밤도 하나님의 시간이다.

    어느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 없고
    땅은 온통 그분의 것으로 풍요하고
    저 속을 알 수 없는 바다도 그렇다.


    '죄 없어서 완전했던 세상' 에 대한 상상과 환상으로
    분명하지 못한 우리의 창조 신앙에 대한 해독제로
    욥기 38장 이후와 평행되는 시편 104편 말씀을 여기 첨부한다.
    공동번역이다.


    ======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야훼, 나의 하느님, 실로 웅장하십니다. 영화도 찬란히 화사하게 입으시고
    두루마기처럼 빛을 휘감았습니다. 하늘을 차일처럼 펼치시고
    물 위에 궁궐을 높이 지으시고,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며,
    바람을 시켜 명령을 전하시고 번갯불에게 심부름을 시키시며,
    땅을 주춧돌 위에 든든히 세우시어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깊은 물로 땅을 입히셨더니 산꼭대기까지 덮은 물결은
    꾸짖으시는 일갈에 움찔 물러나고 천둥 소리, 당신 목소리에 줄행랑을 칩니다.
    물들은 산을 넘고 골짜기로 내려가 당신께서 정하신 그 자리로 흘렀습니다.
    당신께서는 금을 그어 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계곡마다 샘물을 터뜨리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들짐승들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나귀들도 목을 축입니다.
    하늘의 새들이 그 가까운 곳에 깃들이고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귑니다.
    높은 궁궐에서 산 위에 물을 쏟으시니 온 땅이 손수 내신 열매로 한껏 배부릅니다.
    짐승들이 먹을 풀을 기르시고 사람이 농사지어 땅에서 양식을 얻도록 곡식을 또한 가꾸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도 내시고 얼굴에 윤기 내는 기름도 내시고 힘을 돋우어주는 양식도 내셨습니다.


    야훼의 나무들은 배부르게 마시니, 손수 심으신 레바논의 송백은
    새들이 거기에 깃들이고 그 꼭대기엔 황새가 집을 짓사옵니다.
    높은 산은 산양들의 차지, 바위틈은 오소리의 피신처.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만드시고 해에게는 그 질 곳을 일러주셨습니다.
    어둠을 드리우시니 그것이 밤, 숲 속의 온갖 짐승들이 움직이는 때,


    사자들은 하느님께 먹이를 달라고 소리지르며 사냥을 하다가도
    해가 돋으면 스스로 물러가 제자리로 돌아가 잠자리 찾고
    사람은 일하러 나와서 저물도록 수고합니다.
    야훼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사오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
    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가 수없이 우글거리고


    배들이 이리 오고 저리 가고 손수 빚으신 레비아단이 있지만 그것은 당신의 장난감입니다.
    때를 따라 주시는 먹이를 기다리며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쳐다보다가
    먹이를 주시면 그것을 받아먹으니, 손만 벌리시면 그들은 배부릅니다.
    그러다가 당신께서 외면하시면 어쩔 줄을 모르고 숨을 거두어들이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지만,
    당신께서 입김을 불어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은 새로워집니다.


    야훼의 영광은 영원하소서. 손수 만드신 것 야훼의 기쁨 되소서.
    굽어만 보셔도 땅은 떨고 다치기만 하셔도 산들은 연기를 뿜는구나.
    나는 한평생 야훼를 노래하리라. 숨을 거둘 때까지 악기를 잡고 나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나의 이 노래가 그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나는 야훼님 품안에서 즐겁기만 하구나!
    죄인들아,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려라! 악인들아, 너희 또한 영원히 사라져라!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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