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국정부가 배워야 할 '기자회견의 정석' (동영상)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허완

  • 이메일
  •  
  •  

게시됨: 2015년 11월 05일 19시 09분 KST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05일 20시 55분 KST


    •  
  • 지난 7월1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하루 전 있었던 이란핵협상 최종 타결의 의미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란핵협상은 공화당 등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됐던 사안이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핵협상 타결의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는 한편, 기자들의 질문에도 성실히 대답했다.

    이날 오바마는 7명의 기자들로부터 질문 및 추가질문을 받았으며, 기자회견은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하나의 질문에 대해 10분 넘게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막판에는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며 질문을 재촉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매우 보기 힘든 광경이다. 한겨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잇따라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허용'된 질문 개수는 아래와 같다. 
     

    황교안 국무총리 (11월3일) : 0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11월3일) : 3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11월4일) : 5개  

     

     

    참고로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지난 8월 소개한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기자회견을 가진 횟수는 '2번'이다. 대국민담화를 네 번 발표하는 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건 '0번'이다.

     

    한국과 미국은 모두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The President Holds a Press Conference on the Nuclear Deal with Iran - The White House

    관련기사 :

    http://www.huffingtonpost.kr/2015/11/05/story_n_8476426.html

     

    lg.php?cppv=1&cpp=VbPfFnxwMjlrTkZUakhXdG

    더 보기:

    정치박근혜버락 오바마청와대백악관

    수정 사항 제안

      

    by Taboola 

    Promoted Links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 ?
      이해불가 2016.11.06 01:11
      그 2번의 질문도 모두 사전에 질문지를 받은 것이라는 것.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93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94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74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540
    490 추석 특별 톡 쇼 : ----- 게스트/김균, 계명을------ 제목/율법의 실체 (2년전 글에서 재구성) 2 계명을 2016.09.15 305
    489 <지진>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십니다 12 재림의 징조...지진 2016.09.24 305
    488 레11장에 대하여 6 나도 한마디 2017.04.20 305
    487 나의 구원 너의 구원 2 file 김균 2017.09.28 305
    486 그 중에 간음 이야기로 질문한 이유(민초1님) 12 한빛 2016.09.19 306
    485 예배중 걸려온 전화 8 산울림 2016.09.23 306
    484 적막강산 3 새벽 2017.02.23 306
    483 지팡이가 되어 소나무 2017.11.27 306
    482 미국 대형교회 목사가 홈리스가된 사건 다알리아 2023.06.24 306
    481 김운혁님, 제발! 2 김원일 2016.09.11 307
    480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남 걱정 많이도 했네 2 김균 2017.02.22 307
    479 개 짖는 소리 4 file 김균 2017.09.21 307
    478 hm4 님 4 김원일 2016.10.17 308
    477 일용 할 양식. 16 박성술 2016.10.24 308
    476 미투가머길레! fmla 2018.03.12 308
    475 매도당하는 칭의주의 5 file 김균 2017.09.28 308
    474 단상 김균 2018.07.12 308
    473 소는 누가 키우나 누리꾼 아이피를 차단하며 1 김원일 2016.09.21 309
    472 윤동주 - ' 십자가' 6 전용근 2016.10.15 309
    471 이사야와 무당 (끝줄 수정) 7 김원일 2016.11.01 309
    470 우리는 남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예사로이한다 4 김균 2016.12.10 309
    469 김주영님께 드리는 노래 3 김원일 2017.01.02 309
    468 빌어먹을 대한민국 외교부 3 김원일 2017.03.31 309
    467 삶과 죽음 1 김균 2018.10.29 309
    466 오징어게임이 말하는 드라마의 핵심 김원일 2021.10.27 309
    465 성실한지 못한 교인을 <아끼지 말고 살육의 때에 죽이라>는 임무를 받은 천사 8 코사람 2016.10.01 310
    464 교회성장연구소, 한국 교회 SWOT 분석 자료 공개... 한국 재림교회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소는? 용서 2016.09.17 310
    463 소래산(蘇萊山)과 정도령의 관계....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중 1 현민 2017.01.06 310
    462 정말 야비하고 저열한 사람, 이명박 맹비난하는 유시민. 노무현대통령 이명박에게 당한 것 지금도 너무 분하다 그리고 2017.06.26 310
    461 결론으로 말하는 정죄 1 file 김균 2017.10.01 310
    460 행여 이 봄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fallbaram. 2024.03.16 310
    459 조사심판과 진화론 6 fallbaram 2017.09.24 311
    458 이 글 읽고 반성해야 할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요. 7 재림교인 2017.09.27 311
    457 지갑속의 배우자 8 김균 2016.09.30 312
    456 은퇴에 대해 무실 2018.12.25 312
    455 핵소 고지의 기적 - 데스몬드 도스 이야기 3 truly 2017.03.03 313
    454 나는 속죄를 위해서 밤을 새면서 기도해 본 일이 없다 3 김균 2020.07.30 313
    453 남 탓 내 탓 3 김균 2020.11.05 313
    452 제안 4 fallbaram. 2016.09.07 314
    451 관리자님께 9 김운혁 2016.09.09 314
    450 퇴색의 진실 6 fallbaram 2016.10.10 314
    449 나? 유재춘이란 유재춘 2016.10.31 314
    448 나는 부끄러워서 도 햇불질 못하겠다 12 박성술 2016.12.11 314
    447 예수 믿음 하는 안식일교인 이라면 율법 지켜야 구원 받는다 6 박성술 2017.09.25 314
    446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역사-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라고? 그 사람들이 1억명이 넘는 원주민을 학살했다고 한다. 4 눈뜬장님 2016.10.30 315
    445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 2 소나무 2018.01.08 316
    444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사심판 16 김균 2016.10.14 317
    443 오늘이 10월 22일이니까 특별히 마지막으로 6 김주영 2016.10.22 317
    442 갱년기 1 file 김균 2021.05.17 317
    441 요것이 은혜라고라고라... 1 김원일 2021.07.27 317
    440 연습 13 file 김균 2016.10.13 318
    439 이재명,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묵상 2016.11.16 318
    438 풋풋한 그런 세월도 나에게 있었다 4 file 박성술 2016.12.15 318
    437 보다보다 이렇게 썩은 정부는 처음봤다. 도대체 얼마나 썩었길래 남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나.... 막장부패정부 2017.04.02 318
    436 장경동 목사, 선거법 위반 벌금 150만 원 so 2017.05.02 318
    435 고 김선억 목사님 장례 일정 1 1.5세 2017.05.28 318
    434 메리 크리스마스 2 1.5세 2017.12.23 318
    433 주4일 근무제 2 file 김균 2021.02.06 318
    432 세천사의 기별의 허구성 2 지경야인 2016.11.06 319
    431 우리에게 성령은 무엇인가? 2 file 김주영 2017.01.07 319
    430 볼지어다 내가 속히 오리라 김균 2020.03.25 319
    429 의식주 4 file 김균 2023.09.22 319
    428 황당한 Kasda 2 들꽃 2023.11.19 319
    427 바울을 울게하는 계명을님의 글, "빌게이츠의 눈물" 6 이박사 2016.09.13 320
    426 참 공포스러운 집안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 5촌 살인사건 2 황금동사거리 2016.12.18 320
    425 김원일 님, 신과 도덕의 문제에 대해 한 말씀 4 Humanism 2017.04.20 320
    424 조용한 이동네에 첫눈이 온다구요 3 jacklee 2018.02.09 320
    423 구천 김균 2018.07.02 320
    422 길이란 fallbaram. 2024.04.26 320
    421 성화하거나 성화하려하는 사람들의 언행 9 김균 2016.10.09 321
    420 우연히 듣게된 이 동영상^^ 8 내게는 놀라움으로 2016.10.03 322
    419 동영상 패러디......박근헤의 몰락. 2 몰락 2016.10.26 322
    418 눈물 12 Rilke 2017.02.28 322
    417 2023 새해의 바램 file 무실 2023.01.02 322
    416 주의 기도문 속 "죄"와 "빚": 김균 선배님께 2 김원일 2017.03.09 323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