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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배워야 할 '기자회견의 정석' (동영상)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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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 2015년 11월 05일 19시 09분 KST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05일 20시 55분 KST


    •  
  • 지난 7월1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하루 전 있었던 이란핵협상 최종 타결의 의미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란핵협상은 공화당 등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됐던 사안이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핵협상 타결의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는 한편, 기자들의 질문에도 성실히 대답했다.

    이날 오바마는 7명의 기자들로부터 질문 및 추가질문을 받았으며, 기자회견은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하나의 질문에 대해 10분 넘게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막판에는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며 질문을 재촉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매우 보기 힘든 광경이다. 한겨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잇따라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허용'된 질문 개수는 아래와 같다. 
     

    황교안 국무총리 (11월3일) : 0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11월3일) : 3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11월4일) : 5개  

     

     

    참고로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지난 8월 소개한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기자회견을 가진 횟수는 '2번'이다. 대국민담화를 네 번 발표하는 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건 '0번'이다.

     

    한국과 미국은 모두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The President Holds a Press Conference on the Nuclear Deal with Iran - The White House

    관련기사 :

    http://www.huffingtonpost.kr/2015/11/05/story_n_8476426.html

     

    lg.php?cppv=1&cpp=VbPfFnxwMjlrTkZUakhXdG

    더 보기:

    정치박근혜버락 오바마청와대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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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불가 2016.11.06 01:11
      그 2번의 질문도 모두 사전에 질문지를 받은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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