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 대통령 사실상 직무정지, 이제야 국정 제대로 돌아간다

[게릴라칼럼] 무자격 대통령의 하야가 곧 '국정 정상화'다

16.11.14 20:34l최종 업데이트 16.11.14 20:34l

글: 강인규(foucault)btn_arw2.gif

편집: 손지은(93388030)btn_arw2.gif

 

'게릴라칼럼'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이 기사 한눈에

  • 박 대통령이 '내치'를 포기한 순간부터 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대통령과 여당, 보수언론은 더 이상 '국정공백' 을 걱정하지 마시라.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뒤, 박근혜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정지상태'에 들어갔다. 지난 두 주 동안의 대통령 일정을 보아도 알 수 있다.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에 대통령은 아무 일정을 잡지 않았고, 11월 1일에는 달랑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한 게 전부였다. 신임장 제정식이란 한국에서 일하게 된 외국 대사들을 맞는 의전 행사다. 다시 2일과 3일 이틀을 아무 일정 없이 보냈고, 금요일 4일에는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2차 대국민 사과를 했다.  

지난주 첫날인 7일에는 (논란이 된) 종교계 원로와 만났고, 8일에는 국회 방문, 9일에 다시 종교계 원로 간담회와 미 대선 관련 상임위 보고를 받았다. 11월 둘째 주 5일 가운데 3일을 최순실 스캔들 해명과 여론 달래기로 보낸 것이다. 10일에는 도널드 트럼프와 10여 분 통화한 뒤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행사에 참석했으며, 다시 11일에는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았다.  
 

요약하면, 지난 보름 동안 주말을 뺀 10일 중 4일을 아무 공식 일정 없이 지냈고, 다시 4일을 대국민 사과와 해명 등에 소비한 셈이다. 11월 절반이 지나는 동안 2~3일 정도를 주한 대사와 외국 대통령 의전 행사를 치른 것이 전부다. '내치'는 손을 놓은 채 '외치'를 의무방어 형태로 처리하는 식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통령이 일을 안 한다고 불평하려는 게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박 대통령이 위기에 몰려 '내치'를 포기한 순간부터 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려는 것이다. 그러니 대통령과 여당, 보수언론은 더는 '국정공백'을 걱정하지 마시라.

언론, 법원, 검찰까지... 모두 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 관련 사진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월 25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최순실 의혹'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돌아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주위를 돌아보라. 이제 비로소 모든 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고, 교육자가 교육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법원이 법원의 역할을 하고 있고, 경찰도 경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검찰마저 변하는 시늉을 보인다.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가. 권력을 감시하는 '감시견'과 국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 아닌가. 보라, 한국의 거의 모든 언론이 권력에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신기하게도 보수신문과 종편방송마저 자신들이 끔찍이 모시고 보살피던 바로 그 실세의 치부를 파헤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이 대체 언제부터 시위를 대문짝 만하게 보도하며 '촛불 민의'나 '국민의 명령' 같은 표제를 달았던가.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그들은 결국 속내를 드러냈지만, 이 이야기는 잠시 후에 하기로 하자).

한국교총은 어떤가. 이들은 국정교과서에 찬성해 온 대표적인 보수 교원단체다. 그동안 '국론통합 기대'라며 국정교과서를 공식적으로 지지해 온 이들이 최근에 입장을 바꿨다. "국정 교과서에서 친일, 독재미화, 건국절 제정 등 교육현장 여론과 배치되는 내용이 담길 경우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 와서 '교육현장 여론'을 말하는 게 우습긴 하다. 역사교사들 92%가 일관되게 국정 역사 교과서에 반대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태도 변화만 해도 반가운 것이, 보수 교육자들의 태도가 약간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법원은 시위대가 청와대 부근까지 행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이들은 경찰의 금지 통고에 대해 "집회를 조건 없이 허용하는 게 민주주의 국가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여기에 청와대 근처까지 행진을 허용해야 하는 이유로 "대통령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집회의 특수한 목적"을 언급했다. 당연한 결정에 왜 이리 마음이 뿌듯한가. 

경찰은 과거의 폭력성을 적잖이 누그러뜨린 모습이었다. 진작부터 그래야 했다. '폭력 시위'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 집회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경찰이 몰랐을 리 없으나, '정권 심기 수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을 것이다. 

세상이 바뀌니, 검찰까지 검찰 모양새 연출
 

기사 관련 사진
▲ 형사 고발한 참여연대 "몸통 박근혜 대통령 수사하라" 참여연대 하태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11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부속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청와대 관계자 등, 재벌대기업 총수 7인을 고발하고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모습.
ⓒ 유성호

관련사진보기


세상이 변하다 보니, 검찰까지 검찰의 역할을 하는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다. 대통령의 소환조사 가능성을 말하더니, '통일은 대박이다'가 최순실 작품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다고 SBS가 보도했다. 사실 최순실 작품이 아닌 것을 밝히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르 재단'과 '케이스포츠 재단' 설립과 운영에서 대통령이 해 온 역할을 밝히는 것이다. 이미 <한겨레> 등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총수들을 만나 구체적인 액수까지 밝히며 돈을 요구했다는 증언까지 나온 상태다.  

검찰은 청와대의 비선실세에 의혹이 드러낼 때마다 그것을 감추기 위해 안간힘을 써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검찰이 추악한 정권 비리의 공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할 마지막 기회다. 

참으로 오랜만에 '감시견'과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해낸 보수언론은 다만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야권을 향해서는 '무책임하다'고 비난하면서 '내치 총리-외치 대통령'과 '개헌'을 요구하고 있다. 강천석 <조선일보> 논설고문은 지난 12일자 칼럼에서 개헌에 반대하고 '하야'를 요구하는 야권을 향해 "정권이 거저 통째로 굴러온 호기"로 삼는다고 비난하며 "대통령이 외교·국방 영역을 맡고 국회가 선택한 국무총리가 내정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 분담 체제"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동아일보>도 대통령 하야 대신 탄핵 절차를 밟으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13일자 사설에서 "박 대통령이 퇴진하면 현행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후임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며 "우리 정치권이 그런 혼란을 감당할 능력이 있느냐"고 묻는다. 덧붙여 "무엇보다 정치권이 민심에 편승해, 아니 앞장서 하야를 외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한다. 

보수언론의 이런 태도는 아마도 아직 보수정치판을 새로 짜지도 않은 상태에서 상황이 급박히 전개되자, 권력 창출 과정이 자신들 통제권 밖으로 벗어날까봐 두려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에게 시간을 벌어주면서 자신들도 '킹 메이킹' 작업을 위한 시간을 벌려는 것이다.

보수언론의 훈수가 아니어도, 지금까지 대통령 태도를 보면 자신이 2선으로 물러나고 총리에게 내치를 맡기겠다고 발표할 공산이 크다. 실제로 청와대는 지난 주말 100만 촛불이 모인 뒤 "대통령으로서 책임 다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해 고심" 중이라는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책임총리제'는 여론 무마를 위한 상징적 제스처일 뿐이고, 박 대통령으로 하여금 밀실정치를 계속하도록 내버려두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조선>과 <동아>는 '사회 혼란'으로 위협하지만,
나라가 무자격자 대통령에게 휘둘리는 것 만큼 더 큰 혼란은 없다. 우리 사회는 그런 혼란을 감당할 여유가 없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행해 온 '외치'는 재앙 그 자체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무책임한 '널뛰기'를 하다가 덥석 사드를 받아들였고, 미국에  등 떠밀려 굴욕적인 위안부 협상까지 떠안았다. 여기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까지 함으로써 일본의 재무장 계획에 힘을 보태는 한편, 자위대의 한국 주둔을 위한 법적 장치까지 마련해 주었다.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된 한반도에서 제 나라 군대의 전시작전권을 '무기한' 미국에 넘긴 게 누구인가. 바로 박 대통령이다. 이제 그 작전권은 아무런 검증도 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손에 자동으로 넘어갔다. 보수언론은 이런 무책임한 지도자에게 외교와 안보를 계속 맡기라고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내치의 정상화'가 대통령이 손을 뗀 데서 시작 되었듯, '외치의 정상화' 역시 그가 손을 떼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기사 관련 사진
▲ 박근혜 퇴진하라!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관련사진보기


지난 몇 주간 우리가 경험한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시민이 주인이 될 때 어떤 신나는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1987년 민주화 항쟁은 체제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시민들은 체제 변화에 걸맞은 사회적 변화를 누리지 못했다. 그동안 유예되었던 민주사회의 모습을 이제 비로소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냥 찾아온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세월호 유가족의 끊임없는 외침과 요구가 있었고, 백남기 선생의 희생이 있었으며, 이들과 연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행동이 있었고, 용기있는 소수 언론인이 있었다. 

이제 겨우 썩은 고목의 밑동이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보수언론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의 이야기도 '뉴스'가 됩니다. 지금 시민기자로 가입하세요!   ✎ 시민기자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60531&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

 

0000003982_foucault_600_korea.jpg

추천추천

90

좋은기사 후원하고 응원글 남겨주세요!

좋은기사 원고료주기

  • ?
    눈뜬장님 2016.11.14 07:37
    너무 긍정적으로 보고 있군요.
    아직, 그렇게 빨리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배후세력이 척결되지 못한다면 도루묵이 될 겁니다.

    그들은 꼬리를 자르고 몸통을 감춘후
    또 다른 음모를 꾸미려고 할 것입니다.
    저는 그 세력들이 척결되는 것을 보고라야 맘이 놓일 겁니다.

    그런데 과연 그 세력들을 척결할 수 있을지...
    사회전반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세력인데 눈가리고 아웅하지 않을까요?
    천지개벽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그 세력을 척결하긴 어려울 겁니다.

    정상적으로는 안되고 완전 뒤짚어 엎고난 다음 새로 판을 짜야 가능한 일인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하늘이 한민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려고
    작정하시고 도와주신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어려울 겁니다.

  1. No Image notice by 김원일 2014/12/01 by 김원일
    Views 8732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7 by admin
    Views 3881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3.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7 by admin
    Views 54675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4. No Image notice by admin 2010/12/05 by admin
    Views 86445 

    필명에 관한 안내

  5. "진리는 거리에" 서울대 교수들, 5차 촛불집회 참여

  6. 노무현의 운전기사 vs 이명박의 운전기사

  7. x [카스다에서 퍼옴]-사생결단이 걸린 기로에선 조국

  8. NYT “박 대통령은 한국 여권 신장에 방해되는 인물”

  9. 옳은 생각

  10. 민중 갈대밭 에 불지러는 자 들도 모르고 사용하는 불쏘시개 들 .

  11.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12. 내가 뭘 잘못했나?

  13. No Image 21Nov
    by 서명
    2016/11/21 by 서명
    Views 128 

    “박근혜 쫓겨날까봐 미국·일본 협정 서두르고 있다”

  14. No Image 21Nov
    by 바뀐애
    2016/11/21 by 바뀐애
    Views 139 

    [문화광장] 정우성 소신 발언 “박근혜 앞으로 나와”

  15. No Image 21Nov
    by 눈뜬장님
    2016/11/21 by 눈뜬장님
    Views 488 

    박근혜대통령 비상계엄령과 세월호 [14.8 프로젝트]

  16. 모조품이 더 힘을 쓰는 나라와 교회

  17. 병든 시국, 처방은 ?

  18. 안녕하세요.

  19. No Image 20Nov
    by 친일청산
    2016/11/20 by 친일청산
    Views 183 

    KBS와 MBC :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20. 잊혀진 여인

  21. 김종대 의원 "4성장군 인사 등 군 요직인사에도 최순실 개입했다"

  22. No Image 19Nov
    by 사람들
    2016/11/19 by 사람들
    Views 203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없는 품격있는 대담 - 손석희 노무현 -

  23. 새누리당이 사는 길과 죽는 길/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24.  그들의 혀는 사람을 속이며 

  25. No Image 19Nov
    by 눈뜬장님
    2016/11/19 by 눈뜬장님
    Views 193 

    세상의 왕들은 사탄의 역사함으로 그 자리에 오른다. 제발 , 하나님께서 왕을 선택하여 세운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자(특히 카스다 에 계신분들)

  26. 김연아 선수가 2015년 스포츠 영웅이 되지 못했던 이유

  27. 들국화

  28. No Image 19Nov
    by SbS
    2016/11/19 by SbS
    Views 167 

    sbs.co.kr 그것이 알고 싶댜. 한국시간 오늘밤(토) 11:10 <대통령의 7시간 - [1053회] 대통령의 시크릿>. 본방 사수하라!!!

  29. No Image 18Nov
    by 보름달
    2016/11/18 by 보름달
    Views 158 

    달마가 눈을 부릅뜬 까닭

  30.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김진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손석희 '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31. 죽어서 천국 가는 것만 복음인가

  32. 종교적 부역자들

  33. 죽일 놈

  34. 청와대 출입기자단 :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35. '이번엔 200만'…

  36. 성경 이잡듯 연구하기

  37.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38. 이재명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39. 이재명,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40. No Image 16Nov
    by 다니엘처럼
    2016/11/16 by 다니엘처럼
    Views 36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장로 벤 카슨 박사!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 카스다에서

  41. No Image 16Nov
    by world
    2016/11/16 by world
    Views 244 

    재림마을에서 가져온 동영상입니다. 제목은 '세상에 전하라'. 초기 재림운동에 관한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42. "하야 절대 반대" 외친 기독인들

  43. 박근혜 "정권이 역사를 재단해선 안 된다"

  44. 처녀 죽다

  45. No Image 16Nov
    by 김균
    2016/11/16 by 김균
    Views 465 

    쓴소리 잡소리

  46. 이외수, 유영하 변호사 망언 폭로 “출세하셨다…인생말로 심히 걱정”

  47. 최순실 게이트 보도 날 JTBC 손석희 사장이 언급한 소름 돋는 세월호 관련 팩트와 찌라시 주장들,JTBC가 보도한 박근혜 얼굴 시술 때에 세월호의 구조를 막은 배후 세력들은?!

  48. "국민 마음·영혼에 들러붙은 '박근혜 귀신' 나가라"

  49. [단독] 블랙리스트 만든 정부, 한강 소설도 ‘사상검증’ 정황

  50. 박대통령, 검찰조사 미뤄…“모든 의혹 정리 뒤 서면조사”

  51. 자꾸 자꾸 내려앉기만 합니다

  52. President to hear Miranda rights before questioning

  53. 영길이보다 재정이 / 강대상부터 정면으로 돌려놓고 뻔뻔하고 교묘한 황교안을 완전 죽여버린 재정이

  54. 송영길 vs 황교안 긴급 대정부 질문 왜 이리 뻔뻔하냐 황교안 버럭,세월호 7시간-황교안 총리가 눈 하나 꿈쩍않고 뻔뻔하게 버티는거 보세요.

  55. 김삼환 목사 "박근혜 대통령, 5,000만 민족 중 가장 큰 상처받아"

  56. 김종필 "최태민의 애 있다는 말은… 박근혜 절대 하야 안해". "육영수 여사 신화는 꾸며진 것... 남에게 배려없는 사람"

  57. 박 대통령 사실상 직무정지, 이제야 국정 제대로 돌아간다

  58. No Image 14Nov
    by 눈뜬장님
    2016/11/14 by 눈뜬장님
    Views 251 

    10년 후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기술 TOP9 - 세상이 아주 빠르고 놀랍게 변할 겁니다.

  59. 미국에도 이런 기관사 있나요?

  60. 미국에 이런 시민 있나요?

  61. 미국에도 이런 경찰이 있는지?

  62. 신학생들 "하나님의 정의는 법 너머에 있다!"

  63. 미국에도 이런 군인들이 있는지?

  64. 오늘 이 누리 6살 생일

  65. “1번 찍었고, 다신 보지 말자” 박 대통령에게 대구 사람들이

  66. 박근혜의 4월 전쟁설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ㅡ지금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67. No Image 12Nov
    by 노무현탄핵
    2016/11/12 by 노무현탄핵
    Views 125 

    100분토론 노무현탄핵 정당한가 (2004년 03월 1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무효 국면 후 노무현 대통령 연설

  68. 사탄에 관한 복음

  69. KBS, 라디오서 어버이연합 보도한 기자 다음날 교체

  70.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이재명 끝장연설

  71. No Image 12Nov
    by 하야하라
    2016/11/12 by 하야하라
    Views 87 

    생중계- 범 국민행동 / 민중 총궐기

  72. 대낯부터

  73. No Image 12Nov
    by 우리
    2016/11/12 by 우리
    Views 139 

    법원, '대통령 퇴진' 집회 청와대 인근 행진 허용. (종합)"그간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등 고려, 평화적 진행 예상 가능"

  74. No Image 12Nov
    by 광장
    2016/11/12 by 광장
    Views 121 

    길가에 버려지다

  75. 행동하지 않는 안식교인은 부끄럽다

  76. x Once is more than enough: 박상길 목사의 『시국(時局) 기도회』 산꼭대기로 올라갑시다 (천수답의 일요칼럼)

  77. 배기현 주교, 시국미사 "부끄러운 나라, 용서하소서"

  78. 욥기를 읽고

  79. "이러려고 정치인 됐나 자괴감 들어"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