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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박근혜 대통령, 5,000만 민족 중 가장 큰 상처받아"

성난 민심 역행하는 목사들…소강석·전광훈·최성규 "하야하면 안 돼"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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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하야하라!"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성난 민심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11월 12일, 100만 명이 운집한 광화문 민중총궐기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었다.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어린아이부터 백발노인까지 참가 연령층은 다양했다. 촛불 든 시민들은, 박 대통령에게 국기 문란에 책임을 지고 내려오라고 늦은 밤까지 외쳤다.

목사들은 100만 촛불 시위를 어떻게 봤을까. <뉴스앤조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해 온 목사들 설교를 들어 봤다. 박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지지한 목사도 있었고, 맹목적으로 옹호·동정하는 목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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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예수를 믿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2013년 WCC(세계교회협의회) 부산 총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촛불 시위가 있기 전인 11월 6일 일요일 설교 시간, 박 대통령을 동정하는 설교를 전했다. 대한민국 국민 중 누구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으며, 대통령이 예수를 믿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아빠와 엄마는 비참하게 돌아가셨다. 이 지상에서 그렇게 비참한 불행과 슬픔을 경험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5,000만 민족 가운데 가장 큰 상처를 받았다. 그러니 최태민이를 의지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미신을 안 믿을 수가 없다. 위로해 주니까. 그 외로운 상처를 누가 아는가. 그 아픈 마음을 누가 아는가. 이번에 (대통령이) 담화에서 (최순실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러분은 안 그랬겠는가. 울 때 눈물 닦아 주는 분 손을 잡는 거다. 태민이 손을 잡고, 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난국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김 목사는 힘들수록 인간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7일 대통령을 만나서도 비슷한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부터 끊임없이 하던 말이 '위기'였다. 위기가 온 게 아니라 (이미) 왔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 나라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길은 하나다. 대통령이 예수 믿어야 한다. 믿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 하나님만이 도와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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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면 나라가 더 혼란스러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13일 설교에서 국가 지도자가 사교 놀음에 놀아난 일에 기독교인으로서 분노한다고 말했다. 다만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한쪽 시각에만 서서 바라보고 분노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이대로 물러나서는 안 된다고 했다.

"(대통령이) 그대로 물러나면 국민 갈등과 충돌이 걷잡을 수 없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그뿐 아니라 당장 물러나면…뻔한 것 아닌가. 사법 처리된다. 전 세계 망신거리가 되겠다는 건가. (중략) 어제 광화문에 100만 명이 모였다. (1987년) 6·29 선언을 하게 한 100만 명 이후 처음 모였다. 성난 민중이 횃불을 치켜든 것이다. 이번 돌아오는 토요일,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가 모인다고 한다. 결국 국민과 국민이 충돌하는 것이다. 내적 소모전만 일어난다고 본다. 결국 손해는 대한민국 국민만 보게 된다."

소 목사는 어정쩡하게 대응한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한편 결국 기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난 민심도 달래고, 국가 지도자로서 살아남는 즉 '윈윈'을 선택할 수 있는 길도 있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위로의 기름을 부어 주기를 기도한다. 이 민족의 상처를 봉합해 주고 치료해 주길 바란다. 또 박 대통령이 모든 사교를 떨쳐 버리고 예수 믿고 천국 백성에 들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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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을 지지해 온 전광훈 목사는 책임총리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 대통령이 국방, 외교 등 외치를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이은혜

박 대통령을 적극 지지해 온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촛불 시위를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라 평가했다. 전 목사는 "박 대통령이 큰 실수했다. 순실이 말은 들어 주고, 내 말은 안 듣고. 그래서 되겠는가. 대통령은 실수를 그만큼 크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과는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전 목사는, 하야하는 대신 책임총리를 세우고 대통령은 국방·외교만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하야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종북 좌파'에서 찾았다.

"앞으로 1년 안에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장과 대법원장을 임명해야 한다. 이걸 좌파 빨갱이가 임명하면 나라가 큰일 난다. 언론사 이사장 등 중대한 자리도 임명해야 하는데, 박 대통령이 하야하면 안 된다. 큰일 난다. 그럼에도 안철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하야하라고 한다. 야이, 나카무라 자식들아, 속이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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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목사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기 전까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박근혜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최성규 원로목사(인천순복음교회)는 국정 농단을 다루는 언론 보도를 믿지 말고, 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에 나온 게 얼마나 맞는지 모른다. 아직 믿지 마라. 판결도 안 나왔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 기소되고 재판을 받는다고 치자. 대법원 확정판결받기 전까지 죄인이 아니다. 맞는가 안 맞는가? 근데 왜 여론 재판하려고 하는가. 그건 북한이나 하는 거다. 거기는 자기 외삼촌도 잘라 죽이는 곳이다. 대한민국은 대법원 판결이 있기 전까지 아직 죄인이 아니다. 너무 억울하다, 그런 여자 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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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도 목사는 비판은 좋은 결과를 불러와야 한다고 말했다.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비판은 안 하니만도 못 하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장경동 목사(중문교회)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비판은 안 하니 만도 못 하다고 했다. 최순실 게이트와 유사한 일은 이전부터 있었으며, 이번에 너무 심해 터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역대 정부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그런 장 목사는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야당이 대통령은 하야하라고 한다. 그런데 언젠가 야당이 다시 정권을 잡았을 때, 누군가가 (지금의 야당과 같이) 내려오라고 할 수도 있다. (중략) 내가 비판하는 대상은 곧 '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비판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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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기독교인들의 회개를 촉구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지금은 기도할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설교 시작 후 10분간 교인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이 목사는 대한민국의 구조 악을 완전히 제거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 달라고 했다.

"초대 대통령부터 지금까지 권력 집중으로 늘 문제가 있어 왔다. 한 번도 문제가 없었던 적이 없다. 이번 문제가 심각하고 커서, 하나님이 다 보여 주셨다. 암을 발견하면 잘라 내야 한다. 권력 구조 바꾸고 온 국민이 행복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시는 그러한 민주국가를 세우는 발받침을 만들어 주실 줄 믿는다.

이번 주가 고비다. 이번 주에 다 내려놓으시고, 국민이 원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하자.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자. (중략) 이번 사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1차 책임은 예수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 공의 앞에 우리 삶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했다. 권력 앞에 비겁하게 살았던 모습을 회개하고, 바로 서도록 기도하고 회개하자."

  • ?
    눈뜬장님 2016.11.14 17:35
    이미 대통령으로써 무능하고 무력함이 증명되었는데
    누구를 위해서 그 자리에 더 머물러야 한단 말인가요?
    이러니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개독이라고 하는 겁니다.
    돌아가는 상황판단도 못하고 하나님 이름 팔아서 헛소리나 하니 있으니 말이죠.

    박근혜 대통령이 정말로 자신의 잘못을 알았고 뉘우친다면,
    자기손으로 먼저 자기를 그렇게 만든 세력을 모두 처단하고 단죄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국민들에게 사죄를 구해야 맞죠.
    겉으로는 사죄하는 척 하면서 뒤로 또 다른 꿍꿍이를 부리며
    역전시킬 기회를 노리는 꼼수에 말려들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 싯점에서 동정론은 도움이 안 됩니다. 오히려 방조하는 행위에요.
    끝까지 결말을 지켜본 다음에 그때가서 감싸줘도 늦지 않습니다.
    자칫 방심하다가는 뒤통수 맞을 수 있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서둘러 서명한 것을 보고도 느끼는게 없나보네요.
    그리고 국정감사질문에서 황교안총리가 뻔뻔하게 버티는거 보세요.
    어떻게 해서든지 버티기로 시간을 끌고 사태를 무마시킬려고 하는것 보면 모르나요?
    황교안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으로 가는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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