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문화책과 생각

[단독] 블랙리스트 만든 정부, 한강 소설도 ‘사상검증’ 정황

등록 :2016-11-15 17:23수정 :2016-11-15 21:50

  •  

문체부, 2013~2016년 세종도서 지원 심사 때
“5·18, 북한 등 다룬 책 다수 탈락” 증언 나와
출판문화진흥원 “출판사 안배 차원 조정” 해명

 

소설가 한강. 한겨레 자료사진

소설가 한강. 한겨레 자료사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옛 문화부 우수도서) 선정·보급 사업 심사에서 5·18을 다룬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 등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다룬 도서들이 다수 배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강은 소설 <채식주의자>로 올해 영국의 세계적 문학상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일부 다른 분야 심사 과정에서 해당 도서의 ‘사상적 편향성’ 등을 문제 삼는 등 정부가 비판적 목소리를 억누르고 문화계를 통제하기 위해 ‘사상 검증’을 해온 흔적들이 확인되고 있다.

 

 

2014년 세종도서 심사총평 일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실 제공

2014년 세종도서 심사총평 일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진흥원에서 받은 2013~16년 세종도서 관련 자료를 보면, 2014년 세종도서 문학 나눔 3차 심사까지 오른 소설 132권 중 40권이 마지막 3차 심사에서 탈락했다. 3차 심사에서 제외된 작품은 <소년이 온다>(한강·창비), <차남들의 세계사>(이기호·민음사), <사자클럽 잔혹사>(이시백·실천문학사), <높고 푸른 사다리>(공지영·한겨레출판) 등이다. <소년이…>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싸우던 중학생 동호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적인 단면을 그렸으며. <사자클럽…>은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언어장애를 입은 소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차남들의…>는 1980년대 초 얼떨결에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에 연루돼 군사정권의 수배를 당한 남자가 자신의 무죄 증명을 위해 악전고투하는 내용이다. <높고 푸른…>은 한국전쟁과 흥남부두 폭격이 중요한 모티브다. 이외수, 하성란, 전경린, 백민석 등 유명 작가의 소설들도 여럿 마지막 심사에서 배제되었다.

 

2015년 세종도서 심사총평 일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실 제공

2015년 세종도서 심사총평 일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실 제공

이와 관련해 진흥원의 민경미 출판산업진흥본부장은 “<소년이 온다>는 총 25종까지 선정하도록 한 출판사 안배 차원에서 조정(제외)한 것일 뿐 내용상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진흥원에서 근무했던 한 관계자는 “5·18, 북한, 개성공단, 마르크스, 정치인 등의 키워드가 있는 책 다수가 심사에서 탈락했다”며 “특히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책에 줄을 쳐가며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을 검사해, 사실상 사전 검열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 <소년이 온다> 선정 여부를 두고 작품성을 높이 사는 심사위원들과 진흥원의 입장이 갈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학뿐 아니라 학술, 교양 분야에서도 검열의 흔적이 발견됐다. 진흥원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일부 심사위원들이 수기로 남긴 심사총평에서 “도서의 사상적 편향성에 대해 검토하였음”(2014년), “편중된 시각의 작품 등을 조정”(2014년), “다소 정치적 성향의 도서를 제외”(2015년)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세종도서 심사위원회 공통 심사기준은 △기획의 창의성과 예술성 △인문학 등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도서 등이다. 도서의 사상적 편향성은 아예 기준에 포함돼 있지 않다. 민 본부장은 “도서의 사상적 편향성을 검토했다면 심사위원의 소신에 따른 것일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2014~15년은 청와대가 주도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도서 이념 논란이 기승을 부리던 시기다. 2014년 하반기부터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집중적으로 블랙리스트가 문체부로 내려왔고, 그해 진행된 2015년 우수문예지 발간지원사업에서부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이미 작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한겨레> 11월8일치 1·6면, 11일치 13면) 2015년 1월에는 문체부가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순수 문학작품’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작품을 세종도서 선정기준으로 삼았다가 작가회의 등에서 반발하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세월호’와 관련된 작품들이 대거 세종도서 심사에서 탈락했다는 증언들도 나온다.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정혜신 진은영·창비), <사회적 영성>(김진호 외·현암사), <금요일엔 돌아오렴>(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창비), <세월호를 기록하다>(오준호·미지북스) <눈먼 자들의 국가>(김애란 외·문학동네) 등이다. <눈먼 자들의 국가>를 출간한 문학동네와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낸 창비에 불이익을 주었다는 추측도 있다. 2015년 창비와 문학동네의 책이 세종도서에 선정된 비율은 전년도의 5분의 1에 그치는 대여섯권에 불과했다. 그러나 진흥원 쪽은 “세월호를 다룬 책을 제외하는 일은 절대 없었다”며 “표절 문제나 사재기 등의 문제가 불거진 출판사의 책 선정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요구가 출판계에서 나와 조심스러웠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발표된 학술부문 심사 결과에서도 근현대사나 정치 현안 관련 책들이 배제되는 경향은 여전하다. <베트남전쟁의 한국 사회사: 잊힌 전쟁, 오래된 현재> <조만식과 해방후 한국 정치> <한국의 아나키즘: 운동편> 등이 1차 심사에 선정되었지만 최종 제외되었다. 사회과학 분야 ‘정치/행정2’ 소분과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권 중 9권이 탈락했다. <박순천 연구> <다른 삶은 가능한가> <개성공단: 공간 평화의 기획과 한반도형 통일 프로젝트> <1972 한반도와 주변 4강 2014> 등이다.

 

세종도서로 선정되면 진흥원이 1종당 1천만원 이내로 구입해 공공도서관, 전국 초·중·고교,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포한다. 출판계 불황 속에서 출판사들로서는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국가가 책을 우수도서라며 승인하고 선정하는 것 자체가 후진적 시스템으로, 양서 출판과 보급을 구조적으로 지원하려면 예산을 도서관 도서구입비 증액 쪽으로 가닥 잡아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frog@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70417.html?_fr=mt2#csidx8c708cb080c46488cdb8196fd409fe3 onebyone.gif?action_id=8c708cb080c46488c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2.01 By김원일 Views8934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7 Byadmin Views38941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7 Byadmin Views54743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6537
    read more
  5. 노무현의 운전기사 vs 이명박의 운전기사

    Date2016.11.22 Bywho Views299
    Read More
  6. x [카스다에서 퍼옴]-사생결단이 걸린 기로에선 조국

    Date2016.11.22 By백향목 Views284
    Read More
  7. NYT “박 대통령은 한국 여권 신장에 방해되는 인물”

    Date2016.11.22 By산소호흡기 Views126
    Read More
  8. 옳은 생각

    Date2016.11.22 By세월호 Views123
    Read More
  9. 민중 갈대밭 에 불지러는 자 들도 모르고 사용하는 불쏘시개 들 .

    Date2016.11.22 Bysula Views288
    Read More
  10.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Date2016.11.21 By안개 Views3222
    Read More
  11. 내가 뭘 잘못했나?

    Date2016.11.21 By김균 Views479
    Read More
  12. “박근혜 쫓겨날까봐 미국·일본 협정 서두르고 있다”

    Date2016.11.21 By서명 Views133
    Read More
  13. [문화광장] 정우성 소신 발언 “박근혜 앞으로 나와”

    Date2016.11.21 By바뀐애 Views143
    Read More
  14. 박근혜대통령 비상계엄령과 세월호 [14.8 프로젝트]

    Date2016.11.21 By눈뜬장님 Views492
    Read More
  15. 모조품이 더 힘을 쓰는 나라와 교회

    Date2016.11.21 By김균 Views502
    Read More
  16. 병든 시국, 처방은 ?

    Date2016.11.20 By민중 Views150
    Read More
  17. 안녕하세요.

    Date2016.11.20 By하이 Views168
    Read More
  18. KBS와 MBC :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Date2016.11.20 By친일청산 Views192
    Read More
  19. 잊혀진 여인

    Date2016.11.20 By이웃사랑 Views184
    Read More
  20. 김종대 의원 "4성장군 인사 등 군 요직인사에도 최순실 개입했다"

    Date2016.11.20 By군사순통 Views155
    Read More
  21.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없는 품격있는 대담 - 손석희 노무현 -

    Date2016.11.19 By사람들 Views208
    Read More
  22. 새누리당이 사는 길과 죽는 길/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Date2016.11.19 By내홍 Views148
    Read More
  23.  그들의 혀는 사람을 속이며 

    Date2016.11.19 By푸른집 Views163
    Read More
  24. 세상의 왕들은 사탄의 역사함으로 그 자리에 오른다. 제발 , 하나님께서 왕을 선택하여 세운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자(특히 카스다 에 계신분들)

    Date2016.11.19 By눈뜬장님 Views197
    Read More
  25. 김연아 선수가 2015년 스포츠 영웅이 되지 못했던 이유

    Date2016.11.19 By광야지기 Views177
    Read More
  26. 들국화

    Date2016.11.19 By김균 Views241
    Read More
  27. sbs.co.kr 그것이 알고 싶댜. 한국시간 오늘밤(토) 11:10 <대통령의 7시간 - [1053회] 대통령의 시크릿>. 본방 사수하라!!!

    Date2016.11.19 BySbS Views175
    Read More
  28. 달마가 눈을 부릅뜬 까닭

    Date2016.11.18 By보름달 Views169
    Read More
  29.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김진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손석희 '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Date2016.11.18 By채린이 Views176
    Read More
  30. 죽어서 천국 가는 것만 복음인가

    Date2016.11.18 By낮은데로 Views207
    Read More
  31. 종교적 부역자들

    Date2016.11.18 By김균 Views432
    Read More
  32. 죽일 놈

    Date2016.11.17 By김균 Views477
    Read More
  33. 청와대 출입기자단 :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Date2016.11.17 By친일청산 Views263
    Read More
  34. '이번엔 200만'…

    Date2016.11.17 By광장 Views165
    Read More
  35. 성경 이잡듯 연구하기

    Date2016.11.17 By김주영 Views262
    Read More
  36.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Date2016.11.17 By기도 Views628
    Read More
  37. 이재명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Date2016.11.16 By묵상 Views249
    Read More
  38. 이재명,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Date2016.11.16 By묵상 Views318
    Read More
  39.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장로 벤 카슨 박사!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 카스다에서

    Date2016.11.16 By다니엘처럼 Views367
    Read More
  40. 재림마을에서 가져온 동영상입니다. 제목은 '세상에 전하라'. 초기 재림운동에 관한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Date2016.11.16 Byworld Views253
    Read More
  41. "하야 절대 반대" 외친 기독인들

    Date2016.11.16 ByYahoo Views255
    Read More
  42. 박근혜 "정권이 역사를 재단해선 안 된다"

    Date2016.11.16 By친일청산 Views92
    Read More
  43. 처녀 죽다

    Date2016.11.16 By김균 Views707
    Read More
  44. 쓴소리 잡소리

    Date2016.11.16 By김균 Views468
    Read More
  45. 이외수, 유영하 변호사 망언 폭로 “출세하셨다…인생말로 심히 걱정”

    Date2016.11.15 By대통변 Views240
    Read More
  46. 최순실 게이트 보도 날 JTBC 손석희 사장이 언급한 소름 돋는 세월호 관련 팩트와 찌라시 주장들,JTBC가 보도한 박근혜 얼굴 시술 때에 세월호의 구조를 막은 배후 세력들은?!

    Date2016.11.15 By눈뜬장님 Views192
    Read More
  47. "국민 마음·영혼에 들러붙은 '박근혜 귀신' 나가라"

    Date2016.11.15 By베지테리언 Views125
    Read More
  48. [단독] 블랙리스트 만든 정부, 한강 소설도 ‘사상검증’ 정황

    Date2016.11.15 By여성 Views110
    Read More
  49. 박대통령, 검찰조사 미뤄…“모든 의혹 정리 뒤 서면조사”

    Date2016.11.15 By여성 Views197
    Read More
  50. 자꾸 자꾸 내려앉기만 합니다

    Date2016.11.15 By아기자기 Views236
    Read More
  51. President to hear Miranda rights before questioning

    Date2016.11.14 Bymiranda Views438
    Read More
  52. 영길이보다 재정이 / 강대상부터 정면으로 돌려놓고 뻔뻔하고 교묘한 황교안을 완전 죽여버린 재정이

    Date2016.11.14 By통쾌 Views165
    Read More
  53. 송영길 vs 황교안 긴급 대정부 질문 왜 이리 뻔뻔하냐 황교안 버럭,세월호 7시간-황교안 총리가 눈 하나 꿈쩍않고 뻔뻔하게 버티는거 보세요.

    Date2016.11.14 By눈뜬장님 Views122
    Read More
  54. 김삼환 목사 "박근혜 대통령, 5,000만 민족 중 가장 큰 상처받아"

    Date2016.11.14 Bybody Views223
    Read More
  55. 김종필 "최태민의 애 있다는 말은… 박근혜 절대 하야 안해". "육영수 여사 신화는 꾸며진 것... 남에게 배려없는 사람"

    Date2016.11.14 By백주 Views257
    Read More
  56. 박 대통령 사실상 직무정지, 이제야 국정 제대로 돌아간다

    Date2016.11.14 By알파걸 Views147
    Read More
  57. 10년 후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기술 TOP9 - 세상이 아주 빠르고 놀랍게 변할 겁니다.

    Date2016.11.14 By눈뜬장님 Views257
    Read More
  58. 미국에도 이런 기관사 있나요?

    Date2016.11.13 By광장 Views201
    Read More
  59. 미국에 이런 시민 있나요?

    Date2016.11.13 By광장 Views139
    Read More
  60. 미국에도 이런 경찰이 있는지?

    Date2016.11.13 By광장 Views165
    Read More
  61. 신학생들 "하나님의 정의는 법 너머에 있다!"

    Date2016.11.13 By언덕에서 Views176
    Read More
  62. 미국에도 이런 군인들이 있는지?

    Date2016.11.13 By Views290
    Read More
  63. 오늘 이 누리 6살 생일

    Date2016.11.12 By김원일 Views455
    Read More
  64. “1번 찍었고, 다신 보지 말자” 박 대통령에게 대구 사람들이

    Date2016.11.12 By국민의힘 Views238
    Read More
  65. 박근혜의 4월 전쟁설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ㅡ지금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Date2016.11.12 By눈뜬장님 Views857
    Read More
  66. 100분토론 노무현탄핵 정당한가 (2004년 03월 1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무효 국면 후 노무현 대통령 연설

    Date2016.11.12 By노무현탄핵 Views132
    Read More
  67. 사탄에 관한 복음

    Date2016.11.12 By김주영 Views338
    Read More
  68. KBS, 라디오서 어버이연합 보도한 기자 다음날 교체

    Date2016.11.12 Bykbs Views137
    Read More
  69.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이재명 끝장연설

    Date2016.11.12 By대한민국 Views170
    Read More
  70. 생중계- 범 국민행동 / 민중 총궐기

    Date2016.11.12 By하야하라 Views93
    Read More
  71. 대낯부터

    Date2016.11.12 By김균 Views190
    Read More
  72. 법원, '대통령 퇴진' 집회 청와대 인근 행진 허용. (종합)"그간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등 고려, 평화적 진행 예상 가능"

    Date2016.11.12 By우리 Views146
    Read More
  73. 길가에 버려지다

    Date2016.11.12 By광장 Views125
    Read More
  74. 행동하지 않는 안식교인은 부끄럽다

    Date2016.11.12 By광장 Views217
    Read More
  75. x Once is more than enough: 박상길 목사의 『시국(時局) 기도회』 산꼭대기로 올라갑시다 (천수답의 일요칼럼)

    Date2016.11.11 ByTous Views177
    Read More
  76. 배기현 주교, 시국미사 "부끄러운 나라, 용서하소서"

    Date2016.11.11 By종교인 Views144
    Read More
  77. 욥기를 읽고

    Date2016.11.11 By무실 Views227
    Read More
  78. "이러려고 정치인 됐나 자괴감 들어"

    Date2016.11.11 By광장으로 Views239
    Read More
  79. 국정원은 교묘했고 최승호는 집요했다

    Date2016.11.11 By체다 Views2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