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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이렇게 끌고 가다가

결론부로 가면서 율법의 기능과 목적을 다시 발설한다.


로마서7장의 말이다.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 말을 갈라디아 3장에서 다시 곱씹고 지나간다.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그리고 나서 드디어 결론에 도달하면서 땅에서 나온 첫째 아담이 아니고

소위 살려 주는 영이라고 하는 하늘에서 내려온 둘째 아담을 소개한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룬 율법의 완성 그리고 율법의 요구와 저주를

담당하신 일을 일컬어 하는 말이다.


자신이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시절에 이룬 율법의 흠없음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마치신 율법의 마침을 이해하면서

자신이 이룬 의로는 전가될 수 없는 오직 자랑만 할 수 있는 의가 되지만

그리스도의 의는 전가될 수 있는 의가 된다는 사실을 동시에 깨닫는다.


에스겔 14장에는 구약의 기별과 같지 아니한 아래의 글이 두번이나

반복한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비록 다니엘 노아 그리고 욥의 의가 대단하게 보일찌라도 오직 그들의 의는

전가되는 의가 되지 못하고 자신의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의라고 하는 말이다.

그 의도 자신의 것이냐 아니면 얻은 것이냐가 설명이 되어져야 한다.


자신의 공로로 자신의 생명을 건지는 그 의도 믿음으로 된 의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에서 이미 들은 바 있다.


괜시리 그것 때문에 율법을 통하여

자신을 스스로 건지고 싶어 하지 말기를 바란다.


여기에서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스스로 혼자의 의를 통해서 자신의

의를 이루어 생명을 건질 수 있다면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가 전가하는

의를 이루실 필요가 없게 된다.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복음은 율법의 완성이요

복음은 전가하는 의의 태양이요

복음은 살려주는 용서의 산실이요

복음은 오직 바라는 자들을 끌어 댕기는 지남철이다.


모짜르트의 재능을 보고

신이 나에게 저주를 내렸다고 말한 살리에리처럼

양심을 강조한 사도 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랴?" 고 하는 탄식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시체말로

무슨 율법이 뉘집 어린애인가?


율법으로는 흠이 없다고 하던 사도가

십자가 앞에서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

고백은 무엇인가?



  • ?
    생빛주장 2016.09.12 18:56
    그 에스겔서 14장 구절을 많이들 이용하지.
    요보라고....우리가 의롭다 여겨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정말 의로워야 구원 받는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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