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말로 뭐 되는 일이 없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동네길에 트럭 하나에 트레일러를 달고서
어느 집 드라이브웨이로 백 파킹을 하는 운전수 녀석이
한 손에 셀폰을 들고
누구와 통화를 하면서
한손으로 핸들을 뱅뱅 돌리면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네 번을 해도 제자리를 못 찾고...
그렇게 나의 인내는 아침부터 시험을 본다
에이!.. 18
기다리다 못해 뒤 돌아가며 욕을 싸질러 봐도 시원치 않다
나라 꼴을 봐도 그렇고...
백만촟불 앞에서 납작 엎드리는 듯하더니
개뿔..
지가 잘못했으면 지가 알아서 내려오면 될 것
잘못이 없으면 난 못 내려간다 하던가
지랄로 풍년을 맞은 게 아니면
그야말로
우리 쥔장 말대로 쌈을 싸 쳐 질렀나
아!
진짜 스트레스 엄청 눌린다
모처럼
이 글을 올리려는데 그것 마져도 내 맘대로 안되나?
민 초문이 임시로 잠겼네..
에구 !!
내 주제에.. 뭘
하나님 정말 계시기는 한 거요?
여러분도 그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