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자유롭지 못하다
나 역시 이런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에게 그것도 재림 네티즌에게
바라는 것은
자기 목숨을 주고 가족의 시계
형제의 바다이야기를 묻은 그 뒤를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도리가 아니다
우리가 박정희의 총 맞아 죽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듯이
그분이 죽음으로 덮은 이야기를
수시로 꺼집어 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기본은 가지고 살자
지금의 사태에서 만약 근혜대통령이
자살한다면 모두 입을 다무는 게 여의다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온 국민을 허탈 속으로 몰아넣은 것도
안 믿는 여기 일부 무신경한 분들 보면
진짜 대책 안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