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언제나 인기가 없다. 본능적인 욕망을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by 눈뜬장님 posted Jan 02, 2017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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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세상 역사를 돌아보건대 
진리가 널리 환영받은 적 있는가? 없다..

 

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인간은 죄인인데 
성경은 그 죄의 청산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성경이 요구하는 것은 
죄인의 본성적인 요구와 배치되는 것이라서 
본능적인 욕망을 버려야 하는 과제가 생긴다. 

 

인간의 본능적 욕망을 버리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천국에 가려면 이기적인 삶을 버리고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천국은 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죄인의 본능은 원래 이기적인 구조를 가지고 태어난다.
게다가 세상의 환경이 온통 이기적인 환경으로 가득차 있다.

 

이런 구조에서 삶을 이타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표범의 반점을 없애는 것 만큼이나, 또는
흑인의 피부색을 바꾸는 것 만큼이나 매우 어렵다.

 

그래서 천국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부자가  천국가기 매우 어렵다는 성경말씀도 곧 
인간의 돈에 대한 욕망과 집착때문이 아니겠는가? 

 

세상적인 욕망과 육체적인 욕망을 버리고 
참된 선에 대한 욕망을 갖는 것은 
오직 성령의 욕구가 인간의 본능을 지배할 때 가능해진다.

 

그것은 자아를 포기해야 가능한 일이다. 
자아가 깨져야만 가능해지는 일이다.

 

진정으로 자기를 낯추고 겸손해지는 것은 
인간의 생각과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다.

 

가장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경험한 사람만이 
가장 정결한 것을 추구하게 된다. 

 

인간의 죗적인 욕구와 욕망이 
얼마나 부질없고 무가치한 것임을 깨달은 사람만이 
그 반대편의 것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천국에 가려고 
영생을 얻으려고 
구원 받으려고 

 

자기의 욕망과 행동을 자제하려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우며 거북하고 거추장스러운 일이다. 

 

어떤 상급을 얻으려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다만, 천국의 삶의 방식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이타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바뀌어야 율법과 계명은 
거쳐 넘어지는 것이 되지 않는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다면 
그분의 모든 명령과 선지자를 통해 주신 모든 권면은 
모두 제재와 구속하려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면 
그 모든 것들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감사하게 여겨질 것이다.

 

사랑으로 주신 모든 권면대로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은 들지라도 죄책감을 들지 않을 것이다.

 

그분의 명령대로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형벌 받을 두려움 대신
그분의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앞설 것이다.
그래서 그분께 더 매달리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상급을 얻으려는 욕심을 버리자.

그것은 참된 신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죗된 참 모습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분의 깊은 사랑을 체험해야 한다. 

 

올해에는 민초의 모든 식구들이 
하나님을 만나서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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