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요..솔직하게 인정해야지요.
구원의 확신이라는 것은 욕심에 불과한 것이라구요.
죗된 행동과 사고,마음에서는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는 않고,
죗된 세상의 공간인 지구에서 벗어나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구원의 확신은 분명 욕심의 산물인 것입니다.

자기 품성은 자기가 노력해서 이루어야 합니다.
자기만의 힘으로가 아닌, 성령의 도움을 받아서 말입니다.
그것없이 천국 가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세상에서 노력없이 되는 일이 어디 있던가요?
하물며 천국가는 일에 아무 노력없이 공짜를 바라다니요..
죗된 습관과 사고를 버리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지 않는 한,
결코 죄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게 무엇이신가요?
우리가 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늘 길을 만들어 놓으셨고
성령을 오시게 함으로써 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나머지는 인간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믿는다고 노력없이 거저 품성을 만들어 주시는게 아닙니다.
변화된 품성을 선물 나눠주듯 거저 덥석 주시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말씀이 제시한 방향으로 전진해야 하며
그럴려면 끈질긴 인내와 오래참음이 필요하며,
극기와 희생과 궁핍함과 곤고함을 견디어야 하며,
자기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 필요하며,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과 경멸과 무시를 견디어야 하며,
죄에 대한 혐오와 의에 대한 목마름이 필요하며,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며,
수많은 넘어짐과 실수와 실패의 연속중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이 필요하며,
갈등과 번민과 고뇌속에서 엄청난 생각의 시간들이 필요하며,
죗된 사람때문에 받는 상처와 고통과 불행을 경험하므로
하늘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과정은 필수입니다.

영생을 얻는 길이 쉽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복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