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배를 타고 오는 난민을 구하는 그리스 사람들 그리고 난민과 이민자를 더 이상 허용않겠다는 미국....

by 무실 posted Jan 31, 2017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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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은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에 올라온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6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작은 고무 배를 타고 터키에서 그리스를 향해

무작정 바다로 뛰어들었다.

 

인근에 있는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경찰들은 바다에 난민이 떠 있다는 연락을 받으면

무조건 배를 타고 그들을 구조하고 있다. ( 아래 구글 사진에 빨간색 표시의 섬인데 터키에 더 가깝다)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난민 중에 죽어가는 어린이들도 많다.

어린아이들의 죽음에 눈물 흘리는 구조 대원들의 마음을 읽는다.

 

구조선 안에 그리스 정교회의 성화가 걸려 있다.

 

작은 섬 사람들이 수 많은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무조건 달려간다.

그들의 숭고한 이웃 사랑을 보게 된다.

 

지금 미국에서 진행되는 반 이민 정책과

난민을 거부하는 서류에 서명하는 대통령을 보며

세계는 지금 놀라움과 충격에 빠졌다. 

 

구약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이 아니고

온 인류의 하나님이심을 노래하고 있다.

 

이민과 기독교로 세워진 미국은 지금 아주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photo lesbos_greece1_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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