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장님-먹이사슬
같이 싸우자니 내가 유치해지고
그냥 두자니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해대고
말귀도 못 알아듣는 사람하고 논쟁도 힘들고
질문하면 그 질문을 내가 한 말이 아니라고 허튼소리나 하고
참 대책이 안 서서
이젠 하나씩 질문지를 올리려니 하루 3개의 글만 올리라는 접장님의 엄명에 걸리고
오늘치 질문지 3개만 올리려는데
좀 성의 있게 답을 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그럼
눈장wrote:
창조시에 모두 정결했습니다. 육식동물도 없었지요.
인간이 범죄 후 죄때문에 환경이 변했고 동물의 먹이사슬이 생긴 겁니다.
그래서 불결한 짐승이 생겼는데 무슨 제사제도 때문에 짐승이 불결해 졌나요?
눈장님의 말씀에 따라
오늘은 과학적인 질문을 해 보려구요.
불결한 짐승이 생긴 것은 죄로 인한 동물의 먹이사슬로 불결한 짐승이 생겼다는데
먹이사슬의 뜻이나 알고 하는 말인지요
참고- 먹이사슬
생물 간의 먹고 먹히는 관계가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먹이 사슬이라고 함.
[먹이 사슬의 예]
* 풀 → 양 → 늑대
* 풀 → 토끼 → 여우
* 풀 → 메뚜기 → 개구리 → 뱀 → 매
* 진딧물 → 무당벌레 → 거미 → 참새 → 매
* 도토리 → 다람쥐 → 뱀 → 매
먹이 그물
생태계 내에서 생물은 한 가지 생물뿐만 아니라 여러 생물을 먹이로 하고, 또 여러 생물에게 잡아먹힘.
그래서 여러 개의 먹이 사슬이 서로 *얽혀 마치 *그물처럼 보이는데, 이것을 먹이 그물이라고 함.
* 얽혀 : 이리저리 관련이 되어
* 그물 : 노끈이나 실, 쇠줄 등으로 여러 코의 구멍이 나게 얽은 물건
생태 피라미드
① 먹이 사슬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생물의 양을 표시하면 단계가 위로 갈수록 줄어드는 피라미드 모양이 되는데, 이것을 생태 피라미드라고 함.
② 생물의 수 또는 양 비교하기 : 생산자〉1차 소비자〉2차 소비자〉……〉최종 소비자
* 생산자: 필요한 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생물
* 1차 소비자: 생산자인 식물을 먹이로 하는 초식 동물
* 2차 소비자: 1차 소비자를 먹이로 하는 육식 동물
* 최종 소비자: 마지막 단계의 소비자
자 이제 시작합니다
1. 돼지가 불결하게 된 먹이 사슬은 어디에 해당됩니까?
2. 새우가 불결하게 된 먹이사슬은 어디에 해당됩니까?
3. 먹이사슬이 어떻게 불결과 관계된다고 감히 떠드는지 님의 견해는
그러니 김균님은 한 참 먼 겁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지요.
창조시에는 사자도 풀을 먹었습니다.
육식동물이 하나도 없었지요.
왜냐? 완전한 생태계에서는 모두 풀어 먹어도
먹이가 부족한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먹는대로 풀이 계속 잘 자라주니까요. 그래서 천국이지요.
천국가면 일년 열두달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것처럼요.
그러나 죄가 들어오고 모든 환경이 파괴되어가고 제한되면서
그런 구조로는 지탱이 안되기에 먹이사슬과 육식동물이 생겨난 겁니다.
죽음이 있기에 청소부 동물도 필요한 것이고 부패균도 필요하죠..
하이에나, 독수리, 게 등 죽은 시체를 처리하는 동물과
썩게 만드는 부패균이 그런 역활을 위해 필요해진 겁니다.
이런 구조라야 그나마 죄의 세계에서 질서와 평형을 유지하는 겁니다.
사자가 하이에나 잡아 먹는것 봤나요? 죽이지만 안 먹습니다.
왜 안 먹을까요? 육식동물이 육식동물을 잡아먹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배고프면 아무거나 잡아먹어야 하는데요...
생각 좀 깊이하시며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