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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아무리 봐도

 

뭘 먹으라는 메세지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그런데도 꼭 그 먹는거 때문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었고

 

가말리엘의 제자였습니다.

 

가말리엘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 줄은 잘 모르겠으나

 

사도 바울이 성경에까지 자랑한 걸로 봐서는

 

아마 유대교 율법의 최고봉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런 훌륭한 스승에게 배운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길 정도였습니다.

 

한 마디로 먹는거 가지고 개소리 하지 말라는 메세지가 아닌가 합니다.

 

유대인의 율법으로 돌아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 버리는 것이라고

 

저주를 받는 것이라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하고 있죠.

 

여기 대드는 건 아주 어리석거나 매우 사악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성경에 대들거나 성경을 왜곡하려는 자는

 

세상에 딱 하나가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건 바로 사단이 아닐까요.

 

그러니 혹시 내 주장이 혹은 내가 속한 모임의 주장이

 

성경과 반한다면

 

심각하게 멈춰서 생각해 볼 일이 아닌가 합니다.

 

목숨 아니 영적인 목숨보다 중한게 있겠습니까.

 

먹는게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 ?
    눈장 2017.04.15 13:55
    "유대인의 율법으로 돌아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 버리는 것이라고
    저주를 받는 것이라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하고 있죠."

    십계명은 유대인의 율법 아니었나요? 유대인의 율법이었던 것은 모두 버려야 합니까?
    예수께서 유대인의 율법주의를 탓하신 것은 율법자체가 문제라서 그렇게 말하신게 아닙니다.
    율법을 지키는 방법의 문제를 지적하신 겁니다.

    막 7: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제 주장이 성경을 왜곡하고 있고 성경에 반한다면 근거를 확실하게 제시해 보세요.
    위 문장처럼 두루뭉실하게 말씀하지 마시구요.
  • ?
    눈장 2017.04.16 02:01

    레 11장 44,45 거룩함을 위하여 가려먹으라고 한 성경절은 안 보이시나봐요.
    그 귀절이면 충분합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거룩함의 필요성이 폐해졌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이상 음식가림법은 폐하지 않았습니다.

     

    고후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육의 더러움에서 벗어날려면 당연히 더러운(불결한) 고기를 먹지 말아야 옳은 것 아니겠습니까?

     

    거룩함을 위해서 불결한 고기를 먹지말라(레 11:44,45)

    ->거룩함을 온전히 이룰려면 온갖 더러움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거기에 몸의 정결도 필요한 사항이다.

     

    여기에 이의 있습니까?

  • ?
    답답해서 2017.04.16 09:29

    유대인이었던 사도 바울이 이방인에게는 유대인의 율법을 강요하는 외식을 버리라고 분명히 당부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유대인도 아닌 자들이
    레위기를 자신들이 지키고 있다고 말하는건 정말 어불성설이죠. 성경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증거죠. 요제나 소제나 다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 ?
    눈장 2017.04.16 11:06
    외식이라는게 뭔데요? 형식적으로 지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제사와 관련된 외적인 예법들은 제사와 같이 폐했다는데 동의하지만
    음식가림법은 제사와 같이 폐하지 않았습니다. 폐할 이유도 없구요.
    성경엔 분명히 제사때만을 위해서 음식을 가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거룩함을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성경귀절을 보면서도 이해를 못하시니 답답하네요.

    거룩함이란게 제사때만 필요한 건가요?
    신약에서 거룩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는데 몸은 빼고 혼과 영만 거룩하면 됩니까?

    그냥 쉽게 생각해 봅시다.
    세상 사람들도 건강을 위해서 채식을 하고 고기를 끊으려 합니다.
    부정한 고기를 가림이 건강에 좋을진대 그 법을 폐할 이유가 뭐죠?

    법을 폐하는 경우는 그 법에 문제가 있어야 폐할 이유가 되는 겁니다.
    하물며, 건강에 좋은 음식가림법인데 폐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악법도 아니고 좋은 법인데 왜 폐하냐구요..
  • ?
    김균 2017.04.16 12:13
    미안하지만
    성경 공부 다시 해야겠어요

    그럼 베드로가 외식한 게 뭔지 그 예를 한 번 들어 보겠어요?

    그리고 답은 왜 안하세요?
    할말만 하고 도마가는 것 같은데요?

    자 내가 요구한 게 뭔지 알기나 아세요?
  • ?
    복음전도자 2017.04.17 05:15

    당시에 유대인은 이방인과 밥도 같이 먹지 않고 어울리지도 않는게 원칙이었죠. 하지만 신약시대 전도를 시작한 베드로는 유대인과 어울리고 밥도 같이 먹었을 겁니다. 하지만 본토에서 유대인이 왔다고 하니 예전 율법속에 살던 삶이 생각나 이방인과의 만남을 유대인에게 보이는 걸 피하게 되었겠지요. 이게 외식이라 지적을 받은 것이구요. 성경을 제대로 읽은 사람들이라면 이미 1세기에 유대인이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이라든지 먹는 것이라든지 할례라든지 이런 유대인의 율법과 습속을 이방인에게 전혀 전하지 않았음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21세기에 이런 유대인의 습속 중 일부를 자기네 교리로 가져다가 자기네가 다른 집단이라고 우기는 자들이 있다는 것은 성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지요.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성경을 봐도 이해못하더군요. 스스로 깊이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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