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9.22 05:11

말짱 도루묵

조회 수 225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도루묵 신앙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1. 믿음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불변의 진리이다.(재론의 여지가 없다.)

인간의 어떤 행위도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

율법순종이 구원의 조건이 된다면,

그것은 뇌물이요.

구원의 선물을 모욕하는 행위이다.

구원은 완전한 은혜요 값없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확신해도 좋다.

이 약속을 확신하면 할수록 믿음이 더 확실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시는 분이시니까?

말씀하시면 말씀하신 그대로 성취 되는 능력이 말씀자체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히 6:18) 분이심을 믿자.

구원은 거래가 아니다.

 

2. 소망

 

소망이 없는 믿음은 기만에 빠진 믿음이다.

믿음은 바라는 소망 가운데 실상을 구현하게(율법의 요구) 된다.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4)

 

새 생명이 태어나면 부모는 소망을 갖게 되고,

아기도 자라면서 소망을 갖게 된다.

부모는 아기가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

아기도 철이 들면서부터

나는 커서 아빠(엄마)처럼 될 거야 라고 소망을 갖는다.

하나님께서도 믿음으로 거듭난 영혼들에게 소망이 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

 

거듭난 영혼들도 소망이 있다.

나도 커서 아빠처럼 될 거야.

우리의 맏 형님이신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 하신다.

거듭난 영혼들은 이처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이런 소망(목표)이 없는 영혼들은 …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벧후 1:9)

 

(복음(구원)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100%임)

 

이것은 구원 얻은 영혼들에게 거의 자연발생적인 경험이다.

이런 경험이 없다면 심각한 기만 속에…

 

 

3. 사랑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

최고의 것은 사랑이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확신 정말 좋다.

거룩한 생애, 순종의 생애, 율법을 사랑하는 마음 참으로 좋다.

그러나 사랑이 나에게 없다면,

속된 말로 모든 것은 말짱 도루묵이다.

과연 나에게 사랑이 있는가?!!!

 

사랑은

오래 참고, 투기하지 않으며,

온유하며, 자랑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자기유익을 구치 않으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이 누리에 계시는 우리 모두,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점검해보자.

과연 사랑이 내 마음에 있는지 말이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잠 10:12)

 

논쟁과 다툼, 비아냥, 빈정됨, 동기 헤아림, 무례한 말과 행동 등

사랑과는 거리가 멀지 않는가?

우리 모두 좀 더 겸손해 질수 없을까?

우리의 말과 행동이 좀 더 온유해 질 수 없을까?

십자가 앞에서 말이다.

 

십자가 앞에서 우리 모두는,

사도바울과 같이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임을 깨닫는 일이 우선일 것 같다.

그러면 변화가 일어 날 것 같다.

 

혹시라도 부족한 사람의 글에서 사랑이 아닌

교만이나 자만이 보였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다.

 

스가랴의 심령에 간구하는 은총을 부어(회개하는 심령)주신 주께서

우리에게도 이런 은총이 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

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슥 12:10)

 

말짱 도루묵(믿음, 소망)신앙이 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우리 모두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겸손과 온유로 마음을 단장하면 어떨까?

그러면 이 누리는 진정 생명의 산실이 되지 않을까?

진심으로 소망해 본다.

 

 

  • ?
    말짱헛것 2016.09.22 06:41
    사랑은 예수님이십니다.
    사랑장은 사랑은 오래 참고로 읽지 말고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이렇게 읽으세요.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그 사랑장이 온전히 이뤄집니다.
    육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것 아시죠?
    율법주의를 벗어난다는 것은
    육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걸 깨닫고
    예수님께 항복하는게 첫 발입니다.
    우리가 자라나면서 점점 거룩해지는게 아녀요.
    얼마나 성령을 따라 사느냐가 문제지.
    육이 아닌 성령을 따라...
    그러니 매일 매일 죽어야 겠죠?
    여기서 죽음이란 거듭남을 반복하는게
    아니라는 것 쯤은 알겠죠?
    불쑥불쑥 올라오려는 육체의 소욕, 즉 내 의를
    내려놓는거죠.
  • ?
    안그런가 2016.09.22 07:50
    잘 나가다가 "협력만 하면".......
    그분은 우리의 협력이 필요없으신
    분입니다.
    다만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내가 죽어야 일 하실 수 있습니다.
    의지, 굴복, 노력, 협력...그런거 아닙니다.
    거룩은 육의 영역이 아닙니다.
    너희 하늘아버지가 거룩하신 것 처럼
    거룩하라는 것은 내가 너희 안에
    들어와서 내 거룩 (그분의 임재 자체가
    거룩임) 을 나타낼 수 있게 너의 육적인
    노력과 의를 버려라. 그것이 내 임재를
    방해하고 있다 입니다.
  • ?
    청지기 2016.09.22 22:06

    안그런가님

    그분은 우리의 협력이 필요없으신
    분입니다.
    다만 내가 죽어야 합니다.

    님의 말씀 옳습니다.
    전능하신분이 우리의 도움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자유의 의지를 가진 창조물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우리의 동의와 협력을 요구하시지요.
    우리가 원하지 않은 일을 주께서는 하실수 없기 때문이지요.

    고맙습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보십시다.

  • ?
    안그런가 2016.09.23 00:09
    아니요.
    자유의지보다 앞서는게 그분의 사랑과
    약속과 신실하심입니다.
    그분의 강권하심과 구원하시는 은혜에
    우리는 솔직히 최소한의 반응을 하고있을
    뿐입니다. 그분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자유의지에 의존하시는
    분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그리고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말은
    우리의 협력이 아니라
    이것 저것, 불행한 것, 고난, 우리의 강팍, 질병 조차도 그분의 사랑의 손에 의해
    그런 것들이 어우러져 우리를 구원하시는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날 때 부터 소경인 사람에 대해 예수님께서
    무어라고 하셨는지 아시지요?
  • ?
    청지기 2016.09.23 00:33
    안 그런가님

    자유의지보다 앞서는게 그분의 사랑과
    약속과 신실하심입니다.
    그분의 강권하심과 구원하시는 은혜에
    우리는 솔직히 최소한의 반응을 하고있을
    뿐입니다.

    정말 님의 말씀.
    그분의 사랑, 약속의 신실함 이란 말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 보증이 십자가 이군요?

    이 약속 사랑을 믿는다면 구원을...

    아멘입니다.
  • ?
    청지기 2016.09.22 07:31
    안그런가님?

    예수님은 문밖에 세워놓고
    스스로 거룩해지려고?

    님의 말씀 옳습니다.
    불가능하지요.
    그러니까 주께서 하시겠다고 하셨잖습니까?
    시작도 마침도 그분이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에게 동의하고 협력만 하면...
    감사합니다.
  • ?
    안그런가 2016.09.22 06:53
    어이, 청지기님
    예수님은 문밖에 세워놓고
    스스로 거룩해지려고?
    그걸 말짱도루묵이라고 하제.
  • ?
    청지기 2016.09.22 07:25

    말짱헛님께서 옳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이렇게 읽으세요.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그 사랑장이 온전히 이뤄집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내마음에 함께 하시면
    우리역시 오래참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74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83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8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453
717 물대포 물전쟁 2016.10.06 181
716 문재인은 듣거라. 5 김원일 2017.06.14 362
715 문재인은 듣거라 - "문재인이 니 친구냐?" 꼴통 2017.06.18 180
714 문재인, 식물 대통령 되는 건 시간문제 5 로망 2017.05.11 373
713 문재인 대통령님께 김원일 2017.05.20 274
712 문자로 읽고 싶은 것은 문자로 읽고 해석이 필요한 것은 또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2 fallbaram. 2024.06.16 166
711 무지랭이님의 글을 읽고 27 제자 2016.12.24 462
710 무지개 너머 김균 2016.12.07 113
709 무좀 이야기 김균 2022.07.13 243
708 무의식과 의식^^ soeelee 2016.09.27 195
707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었을까? 1 file 김균 2018.11.17 448
706 무당 도 웃고 자빠 지겠습니다 11 박성술 2016.10.08 356
705 무단전제금지 김균 2017.05.13 337
704 목회자 없는 교회 2 들꽃 2019.09.25 495
703 목회자 공석인 교회서 봉사하실 분 2 들꽃 2019.07.28 503
702 목타는 세상을 축여주고 구하는 정도령--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현민 2016.11.06 163
701 목적이 사라진 민초 5 만세만세만만세 2017.10.17 413
700 목구멍을 넓혀라 김균 2020.06.24 72
699 모조품이 더 힘을 쓰는 나라와 교회 1 file 김균 2016.11.21 495
698 모든것 감사해 file fmla 2017.11.24 268
697 모든 것이 은혜였소 1 file 다알리아 2022.08.17 668
696 모두들 건강한 새해 되세요 file 김균 2018.01.01 222
695 모두가 핵핵거리는 핵무기 4 시사인 2016.09.17 111
694 명쾌한 설명…헌재, 박근혜 파면 선고 순간 태극기 2017.10.01 175
693 명진스님(5) 但知不會 是卽見性----다만 알지 못함을 아는가, 그것이 깨달음이다. 1 에르미 2017.07.10 166
692 명진스님(4)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1 에르미 2017.07.03 215
691 명진스님(2)ㅡ"소머리 대신 스님 머리 삶을까요?" 에르미 2017.06.19 95
690 명진스님(1) 에르미 2017.06.19 103
689 명진 스님 ③ 깨달음에 대하여.........."목탁으로 독재자 머리통 내리쳐야" 에르미 2017.06.23 132
688 명예훼손죄 그리고 모욕죄 1 김균 2016.09.26 367
687 명료하지 않은 것은 불어가 아닙니다. 1 강직한 2017.06.17 220
686 멕시코에 남겨진 우리 한민족의 흔적들( 1,2,3, 강의) 한국사람 2017.08.31 121
685 메리크리스마스 2019 1.5세 2019.12.15 197
684 메리 크리스마스 2 1.5세 2017.12.23 311
683 멈추어 다오.. 제발 산울림 2016.10.11 205
682 먼저 준 계명과 나중에 준 계명 fallbaram. 2024.04.17 646
681 먼저 온 것과 나중 온것이 하나가 되는 fallbaram. 2024.03.02 402
680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 1 fallbaram. 2024.04.07 485
679 먹어도 탈 안 먹어도 탈 file 김균 2017.09.24 321
678 먹는 거 가지고 레위기, 엘렌 어쩌고저쩌고 지지고 볶는 얘기 다음 주부터... 젠장. 1 김원일 2017.04.23 383
677 먹는 거 가려가며 오래 살든, 아무거나 먹다가 일찍 뒈지든 그건 알아서 할 일이고, 어쨌든 심상정 후보를 찍어야 하는 이유. 1 김원일 2017.05.07 218
676 먹느냐 마느냐 그게 문제로다(김릿) 2 file 김균 2017.04.11 354
675 머리 없는 복음 8 하주민 2017.05.18 259
674 맴아픈자 님: 경고 김원일 2017.09.14 241
673 매일 독을 먹이는 기업, 당신이 절대 모르는 이유 생명 2016.10.12 125
672 매도당하는 칭의주의 5 file 김균 2017.09.28 304
671 맞은 편에서 오시는 분 6 fallbaram 2016.09.19 233
670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항거 2016.10.04 157
» 말짱 도루묵 8 청지기 2016.09.22 225
668 말세의 징조인가요 2 들꽃 2020.08.09 290
667 말석님.님은 누구십니까?......그리고 접장님. 1 민초막내 2016.09.24 295
66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사심판 16 김균 2016.10.14 307
665 만화: 천사와 악마의 슬픈 이야기 , 노래: 모두가 천사라면 2 눈뜬장님 2016.09.15 260
664 만화 속에서 살았던 나날들 3 file 김균 2018.01.07 421
663 만찬 성찬 그리고 성만찬 김균 2021.07.11 251
662 만유내재신론 "Panentheism (not Pantheism) 이야기 01 김원일 2021.11.28 255
661 만유내재신론 "Panentheism (not Pantheism) 이야기 04 김원일 2021.12.01 196
660 만유내재신론 "Panentheism (not Pantheism) 이야기 03 김원일 2021.11.30 250
659 만유내재신론 "Panentheism (not Pantheism) 이야기 02 김원일 2021.11.28 367
658 만남 3 fallbaram. 2024.02.19 548
657 막장 살아가는 우리들 3 file 김균 2017.04.06 808
656 막말 청문회 막말 국회 6 동감 2016.12.19 220
655 마태복음 24:3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14 둥글게둥글게 2017.06.20 274
654 마인드 바이러스 file 김균 2018.07.31 248
653 마음의 법 11 kan4083 2016.09.16 214
652 마음씨 곱고 꾸밈없으신 교인분이 하시는 곳에서.. 알려요 2017.03.06 265
651 마스크와 하나님 이해 들꽃 2021.03.13 178
650 마누라는 컴맹입니다 file 김균 2018.07.30 376
649 마22장의 비유-이 글은 속초에 계시는 견고한 토대 어느 분에게 드립니다 4 김균 2017.09.13 282
64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9월 27일) 스파이더우먼 2017.09.28 154
64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5월 10일) 새날새아침 2017.05.10 140
64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서치라이트 2016.12.14 186
64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리더 2016.11.06 204
64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2월 09일) 흐를류 2016.12.08 155
64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2월 02일) 민초 2016.12.04 6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