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말장난
모두들 말장난에 현혹되었다
조사심판에 대하여 누가 옳냐 하는 논쟁에서
오늘 우리가 떠드는 것이 bbk의 주어 논쟁과 다를 게 뭔가?
하나는 정치적이고 하나는 종교적일 뿐
화잇이 와거너의 손을 들 적에
바로 그는 변화의 기점에 섰고
종래의 관점에서 해방된 것 아닌가?
아니라고?
놀고 자빠졌네
그 후 화잇은 오늘처럼 이빨 센 족속들의 많은 반대 속에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한 것 아닌가?
그런다고 그가 어렸을 때 가졌던 사상이 하루아침에 변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늘 여기서 야고보서를 가지고 강론하듯하는 분들처럼
믿음의 거머리들이 득시걸 거리는 작은 교단에서
잘 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선지자도 어쩔 수 없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거다
각 시대의 대쟁투가 이 교단의 주류를 이루는 동안
이 교단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
주류의 외고집과 주류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외고집은 꺾을 수 없다
이빨을 들이대며 달려들면 언제나 화잇이 이긴다
우리 좀 솔직해 지자
십자가로 이루어지지 않은 구원을 조사심판의 죄의 도말로-
이렇게 말하면 그게 뭐냐 할 것이다- 이룬 교단이
뭐가 잘났다고들 이러는가?
이러다가 개신교회 잘 아는 목사가 나서서
십자가로 해결하지 않았다고? 하고 달려들면
당장 그게 아니고 어쩌고 하지 않는가?
이 교단에서 나간 분들 보면
저들이 화잇 수호자처럼 군다
그래서 이 교단에 구원이 없느니 야단한다
저들에게는 성경보다 증언이 우선한다
우린 성경적이지 증언적이 아니라면서 말이다
그래서 애매하게 남아 있는 사람들도 생긴다
십자가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모든 포괄적인 완전한 구원이다
그 구원의 힘과 능력으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다
다 이루지 못해서 조사심판 받고 그리고 도말 받는다는 말은 거짓이다
오늘 내가 죽으면 모든 게 끝난다. 그러면 그 날이 내게는 재림의 날이다
아니라고 할 사람 나와 봐라.
죽은 놈 그날에 못 일어나면 1000년 후에는 왜 일으켜서 또 죽이는데?
그게 성경적이라고?
난 그것을 상징으로 보는 사람이다 ㅋㅋㅋ
또 벌떼 닷컴 직원들 나오겠군
계시록은 상징의 책이지 현실의 책이 아니다 라는 말에 나는 방점 찍는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마음에 맞는 것들만 골라서 예언서 다시 만드는
오늘 우리의 행위는 반 성경적이지 않는가?
정말 회개하시라
종교의 사회파괴는
그 종교의 종말론적 사상에서 나온다
종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교단의 해석으로 이루어지는 일은 절대로 없다
난 그렇게 믿고 살아간다
(백두대간 소황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