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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ny Bolton 이라는 이름은 재림교인 김운혁님이 내게 가르쳐준 인물입니다.

문장이 너무 길어서 아래 하이라이트 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된 부분이 보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보세요.

http://www.nonsda.org/egw/fannie1.shtml

너무 길면 이 글 중 다음 부분에 주목하면 될 듯 합니다

At the same time she told Merritt G. Kellogg, half-brother of John Harvey Kellogg and William K. Kellogg, that she was "writingall the time for Sister White." Furthermore, she said that most of what she wrote was "published in the Review and Herald...as having been written by Sister White under inspiration of God...I am greatly distressed over this matter, for I feel that I am acting a deceptive part. The people are being deceived about the inspiration of what I write. I feel that it is a great wrong that anything which I write should go out under Sister White's name as an article specially inspired of God. What I write should go out over my own signature[;] then credit would be given where credit belongs."


이것도 길면 이 한 문장이요.

I am greatly distressed over this matter, for I feel that I am acting a deceptive part.

 

Fanny Bolton이 자기가 남을 속이는 일에 가담하게 되어서 매우 분노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앞에 어딘가 나오던데 패니는 노스웨스턴 대학 나온 재원으로 화잇 여사를 도와서

화잇의 글을 교정해주고 도와주다가 결국 화잇의 글을 대필해 주게되고

결국 자기가 쓴 글을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시로 생각하니 자기가 사기를 치는 것이 되어

이에 매우 당황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듯 하네요. 또 하나 자기가 쓴 글이 앨렌 화잇의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에 실망하고 있네요. 김운혁님이 이 분의 이름을 알려주어

찾아 보았습니다. 충분히 예상하던 내용이네요.

김운혁님이나 재림교인들은 사실 재림교의 문제점에 대해서 재림교인이 아닌 사람들보다

훨씬 더 심층적으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침묵하거나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이유는 교단이 이런 것을 발설할 경우

탄압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마 이런 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가는 파문당하고

월급도 안 나오고 기타 사는게 아주 곤란해 지겠지요. 그러니 사실은 이런 문제를 훤히 알면서도

이에 대해서 침묵하거나 냉소적인 태도를 띠게 되는 듯 합니다. 교단을 유지하려는 기득권층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언젠가는 알려질 것에 대비해서 교묘한 예상 답안 혹은 대처방안을 마련해

놓고 치밀하게 한 단계 한 단계 대처하고 있는 것이구요. 톡 까놓고 이야기하면 (성격이 이래서

죄송합니다.) 이래서 재림교는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입니다.

앨렌 화잇 혹은 그녀가 쓴 글을 "예언의 신"으로 섬기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이상한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혹 문제 의식을 느낄지 궁금해 집니다.

  • ?
    옆집사람 2017.09.30 00:00
    믿음보다 행위를 강조하는 재림교인들이 화잇 여사의 이런 파렴치하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거짓말과 비정상적 행각에 대해서
    아무런 거리낌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 참 이상합니다. 화잇 여사가 아니고 옆집 여자가 이런 짓을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 여자를 동네 사람들이 뭐라 부를까요?
  • ?
    살맛 2019.03.27 00:08
    아 이거 참,
    이게 뭐지요.
    근데 김장로님도 화잇을 선지자로 믿고 계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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