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대신하여 - 우리 민족의 이름으로
오늘의 분단시대의 이 고통스러움을,
가슴 미어지는 한 많은 사연을,
온 몸으로 맞서 부딪치며,
온갖 고난을 이겨온,
젊은 한 쌍이,
오는 일요일(4월15일) 11시
춘천중앙교회에서
새 가정을 이룹니다.
주위에서
작은 손들이 모여,
함께 해 왔습니다.
이들의 앞날에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여 주시기를
기도로서 축원하여 주시기를
소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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