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59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상식 하나=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었다.

그들은 성경을 살펴보고 역사도 살펴보면서 그 날에 대해 부단히 연구했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예수님의 탄생일로 알고 지키고 있으며,

로마의 디오니시스라는 수도사는 예수님의 탄생년도를 기준으로

BC(Before Christ)AD(Anno Domini : in the year of our(the) Lord)라는

새로운 연도표기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525년 그의 저서 부활절의 서라는 책에서 이를 처음 사용했는데,

이것을 664년 영국의 윕토비 종교회의에서 채택하였고,

9세기가 되자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오늘날에는 전세계에서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디오니시스는 예수님이 태어난 이듬해를 AD1년으로 하고 그 이전을 BC라고 정의했다.

그래서 연도에는 0년이 없다.

그가 이렇게 정한 것은 누가복음의 연대기록을 근거로 하여

그리스도의 탄생이 로마년도 754년에 일어났다고 계산하였기 때문이며,

그래서 그리스도의 탄생년도 다음해의 11일을 새로운 달력의 AD1년으로 산정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정말로 BC1년에 탄생하셨을까?

 

우선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보면서

이 당시에 이 지역을 다스렸던 통치자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누가복음 2:1을 보면 가이사 아구스도가 나오는데

이 사람이 로마 황제인 카이사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라는 사람이다.

아우구스투스는 카이사(Caesar, 시저)의 양아들로

세계를 지배한 로마제국의 초대 황제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소년이었을 때, 누가복음 3:1의 가이사 디베료(티베리우스)

그 뒤를 이으며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 로마황제로 지낸다.

 

마태복음 2:1에 나오는 헤롯왕은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유대와 사마리아, 갈릴리, 이두메 및 시리아 일부지역까지 다스린 분봉왕이었다.

그가 죽자 그의 유언에 따라 아들들에 의해 왕국은 분할통치 되었는데,

맏아들인 아켈라오가 유대와 사마리아를 다스렸으나

폭정으로 인해 백성들은 가이사(황제)에게 파면을 요구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폐위되어

로마의 직할령이 되면서 총독을 파견한다.

나머지 헤롯의 영토인 갈릴리지역은 헤롯의 아들인 헤롯 안티파스가 다스렸고,

갈릴리 북동쪽 이두래와 드라고닛(트라코니티) 지역은

안티파스의 동생인 헤롯 빌립이 다스렸다(3:1).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준 빌라도는

예수님을 헤롯 안티파스에게 보내는데

이는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이기 때문이었다(23:6~7).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이 시대를 다스렸던 왕들과

그 직위에 대해 정확히 기록하고 있어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시대상황을

알 수 있게 해 놓아 성경의 기록을 역사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하였다.

 

위에서 열거한 통치자들 중 정확한 연도검증이 가능한 통치자는

가이사 디베료(티베리우스)이다.

누가복음 3:1에 따르면 그가 로마 황제가 된지 15년이 되었을 때

침례요한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누가복음 3:21~22에서 예수님이 침례요한으로부터 침례를 받으신 다음부터

공생애 사역을 시작했으며 나이는 30세쯤 되었을 때라고 한다.

디베료는 AD14819일에 로마 황제가 되었고,

디베료 재임 15년인 AD28년에는 누가복음 3:1에서 언급한 모든 공직자들이

그 지위에서 다스리고 있었다.

 

 

헤롯성전

 

따라서 AD28년에 예수님의 나이가 30세였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이를 거꾸로 역산해보면 예수님께서는 BC3년에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년도가 BC3년이라는 것은 요한복음 2:19~20로도 검증이 가능하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이 성전을 헐라고 하시면서

3일만에 내가 성전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이 성전을 세우는데 46년이 걸렸는데 네가 3일만에 세우겠다고 하느냐고 반문한다.

이 때가 예수님의 공생애 첫번째 유월절이었다.

 

요세푸스의 유대인 전쟁사에 따르면 성전건축이 BC18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46년 뒤는 AD29년이 되어 예수님의 공생애 첫 유월절과 정확히 일치한다.

따라서 이 역시 예수님께서 BC3년에 탄생하셨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런데 역사학자나 기독교에서는 시리아 총독 구레뇨가 BC7~BC4년까지

그 자리에 재임했다고 믿고, 헤롯의 재임기간이 BC37~BC4년이라 하여

예수님의 탄생년도를 BC4년이라고 말한다.

래서 대부분의 역사책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BC4년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시리아 총독 구레뇨는 2번이나 시리아 총독에 재임했고,

그 첫번째 재임기간이 BC4~BC1년까지인 것으로 새롭게 밝혀졌다.

또한 요세푸스는 마태복음 2:15에 기록된 헤롯의 죽음이

월식이 있던 해의 유월절 직전이었다고 기록하여(유대인의 고대풍습 176)

그가 죽은 때를 밝혀놓고 있다.

천문학적 증거로 과거의 월식을 계산한 결과 BC5~AD4년까지

예루살렘에서 볼 수 있었던 월식은

BC5323일과 915일에 개기월식, BC4312일에 부분월식,

BC119일에 개기월식이 있었다.

BC4년에 있었던 월식은 자정이 넘어 있었던 부분월식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BC1년에 있었던 개기월식이 헤롯의 죽음과 더 관련이 있어 보인다.

따라서 헤롯은 BC148일경에 죽었다.

 

만약 헤롯의 죽음을 BC4년으로 보고,

예수님의 탄생도 BC4년으로 보면 성경의 기록과도 모순이 있다.

왜냐하면 요세푸스에 따르면 헤롯은 유월절 직전에 죽었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헤롯은 예수님이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것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세푸스의 기록과 모순이 없으려면 예수님은 최소한 BC5년에 태어나셔야 했으며,

마태복음 2:16의 말씀과도 모순이 없으려면 BC6년에 태어났어야 했다.

 

그러나 헤롯의 죽음을 개기월식이 있었던 BC148일경으로 잡게 되면

마태복음 2:16의 말씀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그 때 헤롯은 박사들로부터 별이 나타난 때를 기준으로 하여

넉넉잡아 2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죽였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BC3년에 태어났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퍼온글)

크기변환_047.JPG

 

사진은 청산도에서

 

  • ?
    바이블 2018.07.30 09:08
    장로님 잘보셨습니다.
    예수님은 bc6년 5월 중순경에 태어 났다고 루터교 평신도가 연구해 놓았습니다.
    유진 폴스틱이라는 사람이 성경과 천문과학을 이용해서 이미 해석해 놓았지요.
    저는 이내용을 알고 안식일교 2300주야 연대기가 가짜라고 생각했지요.
  • ?
    김균 2018.07.30 14:08
    재림교회 연대기는 독자적인 것이 아닙니다
    천주교 대주교인 어쉬의 연대기를 기준으로 모든 예언해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게 틀렸다고들 하데요
    틀리면 그 연대기를 위시해서 만든 모든 예언 연대기를 고쳐야 하는데
    아마 엄두가 안 날 겁니다
    소위 6000년설도 거기에서 파생된 겁니다
    6000년 지나간지가 언젠데?????
  • ?
    바이블 2018.07.31 03:04
    장로님! 맞습니다.
    어쉬의 연대기는 틀렸지요.
    안식일교회는 빨리 회개 해야 합니다.
    빨리 잘못을 시인하고 불쌍한 교인들 제자리로 같다 놓아야 합니다.
  • ?
    김운혁 2018.10.01 06:41
    BC 5년 아빕월 1일=예수님 탄신일(출 40:2, 마1:23) =69이레 예언의 기산점.예수님은 죄로 무너진 이 세상을 건축하고자 탄생 하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73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80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7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442
1391 세상 사람들이 예측하는 2020~2049년까지 미래에 일어날 일들 12 눈뜬장님 2016.10.16 262
1390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3-(2009.0902) 입장 곤란하니 또 댓글 안 달거지? 8 김균 2016.10.16 239
1389 돈 쳐X는 목사님들 5 증인 2016.10.16 363
1388 트럼프 "힐러리 미는 언론이 선거 조작"…펜스도 "우려" 마작 2016.10.16 150
1387 강아지 1 동물농장 2016.10.16 123
1386 강아지2 1 동물농장 2016.10.16 186
1385 이번 미국 대선의 중요성 9 눈뜬장님 2016.10.16 271
1384 비겁한 차별의 교회 500원 2016.10.16 212
1383 국가에 대한 자부심, 우리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이유 1 Ariane 2016.10.17 147
1382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는 행위는 옛날부터 써먹던 고전적인 수법이었다. 눈뜬장님 2016.10.17 200
1381 관리자님, 게시판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게시판에 붙이려고 하는데 3 블라블라 2016.10.17 201
1380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4-(이젠 자신이 없어서들 댓글 안 달지?20090904) 2 김균 2016.10.17 243
1379 이번 대선의 중요성과 일요일 휴업령? 7 꼴통 2016.10.17 346
1378 hm4 님 4 김원일 2016.10.17 304
1377 "박근혜 김정일 4시간 밀담 규명하자" 1 file wlstlf 2016.10.17 140
1376 재림마을에서 가져옴. 법대로 한다면(재림신문 편집장을 응원하며) 사마리안 2016.10.18 364
1375 의정부지방검찰청 소속 임은정 검사 1 양심 2016.10.18 189
1374 '독단과 불통'이 문제로다, 오뚜기 2016.10.18 157
1373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가을 2016.10.18 142
1372 이런 사람은 <갑자기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2 예언 2016.10.18 399
1371 하늘에는 2 김균 2016.10.18 218
1370 가엾은 너무나 가엾은 노무현 6 시사인 2016.10.18 231
1369 '주사거배'(酒肆擧盃) 1 산울림 2016.10.19 242
1368 좀 .. 기분나뿐 그림 이지만 4 영적 치매 2016.10.19 242
1367 한국 보수우파의 위기와 정체성의 붕괴 153 2016.10.19 236
1366 김영란법 교계도 조심해야 한다 1 부합 2016.10.19 134
1365 [서천석의 내 마음속 몬스터]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달라는 아내에게 nut 2016.10.19 145
1364 정혜신은 왜 '사람 공부'에 매달렸을까 <정혜신의 사람 공부>를 읽고 1 속시원한사람 2016.10.19 257
1363 신혼여행서 신부 ‘생얼’ 보고 이혼 요구한 남성 4 생생 2016.10.20 354
1362 단언컨대-이대근 3 김균 2016.10.20 257
1361 이상구 박사의 기사 1 참고인 2016.10.20 475
1360 내가 믿고픈 '조사심판' 이 어떤 것인가 3 전용근 2016.10.20 276
1359 이 문장 번역좀 해 주세요 2 번역기 2016.10.20 251
1358 금 과 흙 현실 2016.10.20 128
1357 동물 공화국 현실 2016.10.20 165
1356 아 가을인가! 9 fallbaram 2016.10.21 277
1355 옥한흠목사별세-평생 제자훈련에 헌신한 옥한흠 목사(동영상) OK 2016.10.21 168
1354 故 恩步 옥한흠 목사 3주기 추모사 홍정길, 이만열, 손봉호 OK 2016.10.21 142
1353 조사심판 172년 - 무엇이 문제인가 13 김주영 2016.10.22 392
1352 성경 으로 주장 했다면 성경으로 대답 했을것이다. 4 박성술 2016.10.22 282
1351 생각있는 재림교인들이 조사심판의 허구성을 깨닫기를... 3 진리샘 2016.10.22 231
1350 오늘이 10월 22일이니까 특별히 마지막으로 6 김주영 2016.10.22 301
1349 조사심판? 뭣이 중헌디 1 꼴통 2016.10.22 220
1348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5-(20090904) 김균 2016.10.23 191
1347 10월 22일만 지나고 나면 생각나는 것들(20081221) 5 김균 2016.10.23 189
1346 계속되는 기도력의 말씀에 안타까운 마음이... 4 고바우중령 2016.10.23 201
1345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2 김균 2016.10.23 339
1344 당신들의 글을 보면서 십자가의 강도를 생각함 4 fallbaram 2016.10.23 255
1343 박정희의 비서실장이 말하는 박근혜-최태민 관계 비사 태자 2016.10.23 198
1342 글세요 11 어렵습니다 2016.10.23 259
1341 박대통령, 대선 앞 개헌 추진 노무현엔 “참 나쁜 대통령” 다카키마사오 2016.10.23 114
1340 [속보] 박대통령, 돌연 개헌 추진 공식화 “임기내 완수” 2 다카키마사오 2016.10.23 143
1339 흑인들은 우범자 5 file 김주영 2016.10.24 236
1338 [정리뉴스] 덜미잡힌 최순실과 정유라의 ‘가족 사업’ 전모 친일청산 2016.10.24 146
1337 일용 할 양식. 16 박성술 2016.10.24 304
1336 <쉼터>님이 올린 동영상의 내용은 <허위사실>입니다. 2 예언 2016.10.24 265
1335 <육식>하고 싶으면 <금식기도>해서라도 끊으세요 예언 2016.10.24 117
1334 점잖은 동네에서는 도통 반응이 없어서 4 김주영 2016.10.24 365
1333 나는 그림책이 좋더라 9 file 김주영 2016.10.24 337
1332 최순실 컴퓨터서 ‘대통령 연설문’ 무더기 발견 1 순실 2016.10.24 137
1331 안철수 "노무현 '참 나쁜 대통령'이라던 박근혜, 최순실 덮으려는 의도" 분권 2016.10.24 119
1330 갑작스런 개헌 주장의 배경은 뭘까? 개헌 2016.10.24 81
1329 시정연설 내내 불안함 보인 대통령 개헌 2016.10.24 153
1328 종말론에 관한 단상 - 세상의 종말이 아닌 악의 종말 (추) 5 아기자기 2016.10.24 228
1327 "최순실이 박대통령에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구조" 1 닭양 2016.10.25 76
1326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을 조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하야촉구 2016.10.25 158
1325 박찬종 “여야 국회의원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절차 착수하라” 탄핵착수 2016.10.25 190
1324 이것을 위하여 소비한 돈은 낭비한 돈보다 더 나쁩니다 2 예언친구 2016.10.25 168
1323 JTBC "최순실 PC 더 충격적 진실, 8시 뉴스룸서 공개" 실체 2016.10.25 155
1322 박는혜는 왜 최태민(최순실) 가족 곁을 떠나지 못하나.... 무당 2016.10.25 212
1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6년 10월 25일 화).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노란풍선 2016.10.25 130
1320 NASA의 화성 탐사, 사실인가? 조작인가? 눈뜬장님 2016.10.25 117
1319 [월드 이슈] 중국·바티칸 수교 급물살… 13억 복음시장 ‘노크’ 2 예언 2016.10.25 179
1318 '박근혜는 이런 사람'...전여옥이 말하는 박근혜 7 친일청산 2016.10.25 247
1317 "나쁜 대통령은 자기 위한 개헌한다" 노무현의 무서운 예언? 유산균 2016.10.25 1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