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와 보니 글이 있었다.
읽지 않았다.
이상구 의사가 안식교에 남아 있든 떠나든 관심 없어서.
그가 떠나는 이유에도
그가 올렸다는 신문 광고에도
그에 대한 누구의 반증에도
관심 없어서.
더구나 박진하 님의 반증에는 더 관심 없어서.
관심 없어도 그냥 두는 글 물론 있다.
근데 이 글은 내렸다.
내리고 싶어서.
혹 어떤 누리꾼이 물을 수도 있기에
미리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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