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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21:27

주례사

조회 수 357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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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례 사

 

오늘 이 자리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젊은이 두 사람의 결혼장소를 빛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신랑신부와 가족을 대신해서 먼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은 시간이 돈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여간해서 이런 곳에 투자를 하지 않고 축의금을 온라인으로 보내는 분들도 많지만

이렇게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 이 두 사람은 어쩌다 만난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점지함을 받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주례를 설적마다 상대는 새로운 사람들이지만

한결 같은 생각은 먼 옛적의 점지된 두 사람이 오늘에 만나서

새로운 가정을 꾸민다 이것이 인간 세상의 큰 일 중의 큰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 젊은이들은 많이 배워서 아는 체 하는 것 있을지라도

옛날에는 결혼하지 않으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댕기를 꼬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인생사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제 이들은 서로가 부딪히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인생을 살아갈 겁니다

곧 부모가 되고 그 부모 노릇하느라고

그리고 나이가 더 들면 인생살이 힘들어 할 겁니다

그럴 때마다 여기에 축하를 오신 분들이 건강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이 되어 주고 버팀목이 되어 줘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성경을 읽고

절에 가지 않아도 불경을 읽는 시대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이게 무슨 말인지 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물어봐도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레위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단군성왕과 같은

아브라함이라는 유대족속의 시조의 증손자로서

태어나기 전에 증조부 허리에 있었다는 말인데 이걸 이렇게 설명 드립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먼저 생각하는 보약의 효험은 스테미너가 왕성해 지는 것이라 여깁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무리 스테미너가 왕성해도 허리가 부실하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사람은 서서 다니고 서서 일하는 직립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직립인간은 허리가 부실하면 사람 구실을 못합니다

옛날 우리 시대에 군대에서 야구방망이로 상관에게 맞아서

허리가 부실해진 친구들 많습니다 비만 오면 쑤시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태어나기 전부터 그 아비의 허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즉 허리라는 말은 생존이요 종족보존이요 가족부양의 원천이란 말입니다

여기 신랑도 할아버지 허리에 있다가 아버지를 통해서 태어났다는 말입니다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나요?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보약도 먹고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다고 다들 건강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옛날 사람들은 먼 길을 떠나려면 허리부터 동여맸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든지 무슨 큰일을 하려면 허리부터 동여맸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만원짜리 혁대에서부터 수백만원짜리 혁대를 맵니다

왜 혁대를 맬까요? 하의가 벗겨지는 것을 막으려고 그런다는데

그렇다면 만원짜리나 그냥 헝겊으로도 맬 수 있지 않나요 꼭 비싼 것을 매야하나요?

루이비똥이니 뭐니 하는 것 매야 하나요? 웃음 나지 않아요?

그런데 무슨 일을 하려면 허리를 동여매듯이 신랑도 허리를 동여 매야 신부를 먹여 살립니다

평생을 동여매고 살아야 합니다

그 허리띠를 쉽게 다른 집에서 풀면 문제 생깁니다 내 말 살아가면서 귀담아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집안이 조용하고 화목해지고 존경받는 남편이 되는 겁니다

물론 신부도 그래야 할 겁니다

허리띠는 집안에서만 풀어놓는 습관을 들여야 만사가 튼튼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허리가 튼튼해진다는 말은 허리에 있었다는 말은

부모의 권위를 이어 받는다 하는 말과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자기를 닮았다 하면 기분 좋다고들 하지요

 

저는 내년 3월이면 우리 집사람과 결혼한지 50년 금혼식을 할 나이가 됐습니다

참 어려운 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에 문제도 많았지만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 이 신랑 신부도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을 나누고 자식을 낳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살아야 합니다 물론 살아가다 보면 기분 나쁜 일도 생깁니다

그러나 꼭 기억할 것은 불행한 일은 밤을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몇 날 며칠을 부루퉁해서 말하지 않는 부부들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남편이 아이를 통해서 부인에게 이야기하고 부인은 아이를 통해서 의사 전달을 하는 그게

자주 반복되면 부모의 권위도 떨어집니다.

자기 허리에서 나온 자식에게 이런 대접을 스스로 받는 부모가 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부르는 찬미가운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환난 고통 허다하나 이를 모두 웃음으로 대하면

근심걱정 안개처럼 걷히나니 근심대신 항상 웃고 지내라

웃음은 예쁜 꽃과 같아서 마음을 기쁘게 하나니

맑은 때 또한 흐린 때도 언제나 웃으며 지내라“

 

그래서 웃음은 국제적이라 합니다

한국 사람끼리 있을 때 실실 거리고 웃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지만

외국에 가서 말을 못 알아들을 때 웃는 웃음은 만병통치약입니다

이 가정에서 나온 화목한 웃음소리가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게 하십시오

 

요즘 신랑신부는 주례사 길게 하는 것 원치 않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칠께요

 

세상은 만만한 것 아닙니다

그래서 평생을 같이 가는 사람은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믿음도 가급적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한순간에 뿌리 뽑을 생각은 마시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이루시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더 좋은 세상 만드시기 바랍니다

만들려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흙 수저 금 수저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주례사를 마칩니다

 

2016년 5월 8일

주례자 김균

 

 

사족

 

주례를 하러 가서 서 있는데

신랑이 들어오고

신부가 들어왔어요

가만 보니

이런 주례사가 필요한 분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주례사 덮어버리고

생각 나는대로 간단히 이야기했어요

 

긴 이야기가 필요없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잘 살아야 하는

그런 신혼부부였어요

 

싸우지 말고 잘 살거래이

인생 짧고

인생 니들 하는 것에 따라 더럽기도 행복하기도 한 거다

 

주례사가 뭔가요?

남은 인생 훈계하는 거 아닌가요?

 

살다가 지겨우면 오늘 기억해라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인간 되던가요?

아직 안 됐다구요?

어쩜 나랑 꼭 같냐?

그리 예수 믿고 변한다고 욕질까지 하면서도

안 변하는 인생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는 성향

아 예수 없이 사는 사람 부럽다

이런 고통 안 당해도 되는 것 아냐?

 

이 주례사 사용 안했으니

필요한 분 가져 가십시오

 

 

 

 

 

 

 

 

 

 

 

 

 

 

 

 

 

 

 

 

  • ?
    김종식 2016.09.28 06:07
    장로님,

    주례사 너무 좋습니다.
    저의 손자가 커서 결혼할 나이까지 제가 살아 있다면
    그놈들에게 주고 싶은 주례사입니다.

    저희들은 금년이 결혼 40주년입니다.

    몇주전 미국인 부부가 결혼 60주년을 지난 분들을 만나서
    대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영향을 받아 저도 이제 은퇴를 하려고 합니다.
    손주들과의 시간들이 더 중요하다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
    김균 2016.09.28 06:58
    장로님
    축하해요
    그 긴 세월 사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우리 딸 멘트임)
    우물파기는 잘 되고 있나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바래요
  • ?
    김종식 2016.09.28 08:51
    장로님,

    남의 주머니의 돈을 꺼내 오기가
    만만하지 않다는 걸 체험하는 중입니다

    다 집어치우고 그냥 장로님 옆동네에 터를 잡아
    장로님께 낚시하는것 전수받으면서 즐길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저 경북에 계시는 성술장로님 옆동네에 자리 잡아
    도자기 굽는 기술을 배워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fallbaram 2016.09.28 07:04
    김장노님
    자동차 정비학원 하나 더 해 보시고
    은퇴를 하시지 않고???

    ㅎㅎㅎ
  • ?
    김종식 2016.09.28 08:52
    사람의 마음이 갈대라고 하더니만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습니다
    아직 몇년이 걸리겠지요....
  • ?
    소리없이... 2016.09.28 06:18

    아들 군대 때문에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었는데...

    저기 위에 상관에게 야구방망이로 맞아서 (ㅠ) 더 깊은 불면을 지르시는군요.

    이상하게 대학 입시는 걱정도 안되는데... 

    군대 어쩌고 하면 왜 이렇게 심장이 쿵쿵대는지...

    오늘밤 잠 다 잤습니다. (ㅠㅠ)

     

  • ?
    김균 2016.09.28 07:00
    저는 아들이 없어서
    군대 이야기는 잼뱅입니다
    저 역시 군대를 안 갔거든요
    부선망독자라서 옛 병역법 44조에 의거 입니다
    친구들 군대이야기가 재미있던데요
    남자는 군대 갔다와야 한다고들 하데요
    전 그런 기분을 몰라요
    남자들 대부분 가는 곳이니 너무 걱정 말아요
  • ?
    소리없이... 2016.09.28 06:26

    모두 자기 입장이 되어 봐야 안다드니

    막상 저도 군 입대를 코앞에 둔

    아들을 두고 보니 저 말만 눈에 확 들어옵니다. ㅠ

    말씀으로 마음을 추스려야겠어요.

  • ?
    fallbaram 2016.09.28 06:31
    군대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기쁘게 보내 주세요.
    나는 왼쪽 청각 완전 불청이어서 군대를 갈 수 없는
    병신인데 하도 가고 싶어서 속이고 갔더랬습니다.
    지금도 제 인생에 두가지 잘한 것이 있다면
    하나는 군대이고
    그 다음은 신학대학입니다.

    아들이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 ?
    김균 2016.09.28 07:00

    대단하셔

     

    우리 나이에는 군대=형무소였지요

    형무소 안 가고 제대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던 시대였어요

  • ?
    fallbaram 2016.09.28 07:13
    손가락 자르고???
    줄창 설사해서 몸무게 미달시키고???

    사실 군대가 좋아서 입대하기도 했지만
    월남전에 가서 총알이 왔다갔다 하는 곳에서
    인생이 무엇인지 맛을 보고 싶었읍니다.

    73년 3월에 입대 했는데
    그만 월남전이 끝이 나고 있었지요.

    월남 파병은 끝이 나고...

    영감님 주례사 잘 읽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심을 확인하면서...
  • ?
    박성술 2016.09.28 07:41
    70대 재혼 주례 사 는 어떤 내용으로 하는지 궁금 합니다
    더욱이 나이가 어린 사람 이 주례 를 할때요
  • ?
    김균 2016.09.28 08:20
    한개 맹글어 주까?
  • ?
    박성술 2016.09.30 08:36
    어르신
    처음에 동성연애자 결혼 주례사 가 궁금 이었는데....
  • ?
    김균 2016.09.30 20:36
    그것도 한 개 맹글어 주까?
    그게 뭐가 힘들다고
    고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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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북토크] 도올 김용옥 "박 시장은 거짓말을 안한다"

    Date2016.09.28 Byseagull Views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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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캄푸터-1] . . 아이피차단, 아이피차단, - - 해서 알아보니 . . (공부)

    Date2016.09.28 Byhm1 Views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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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3시 뉴스브리핑] 트럼프 '모욕-말 끊기' 도발…지지 않은 힐러리

    Date2016.09.28 By트힐 Views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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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주례사

    Date2016.09.27 By김균 Views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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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박진하 님의 아이피를 차단한다. (댓글, 덧글, 엮인 글 등을 쓰고 싶은 누리꾼은 이 글 내용을 먼저 읽기)

    Date2016.09.27 By김원일 Views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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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 디한 목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주실 것을 "

    Date2016.09.27 Bysoeelee Views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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