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속의 배우자
남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는 아내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 사람과도 사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 있겠냐.’
여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는 남편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것도 사람 만들었는데
세상에 못할 게 뭐 있나?’
남편과 아내는 그렇게 해서 서로를 통해 힘을 얻는답니다
지갑속의 배우자
남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는 아내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 사람과도 사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 있겠냐.’
여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는 남편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것도 사람 만들었는데
세상에 못할 게 뭐 있나?’
남편과 아내는 그렇게 해서 서로를 통해 힘을 얻는답니다
삼포영감님
오래 살아 온 할매와 문제가 많은 한 사람이
하나님께 왜 이런 여자를 붙혀 주었냐고 불평했드니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남자하고 살지 않았던 그 여자의 처녀시절은 내가 맹글었지만
니하고 살아온 그 여자의 다음 시절은 니가 맹글지 않았냐?"
쿨쿨 주무시고 계신 울 할머니 옆에서..
정 있는 부부인갑다.
부럽다.
그러나 안부럽기도 하다.
사랑하면 더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