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율법에 매여 살다가
이제 자유롭게 되었다 는 사람들
여기 제법 된다.
이천년 넘도록 바울이 그렇게 믿음 과 의를 설명해 놓은것
철방굴뚝질 하더니
이곳
유령들이 호작 그리는 글 몇줄에
하이고 이제야 숨통터이내, 살맛나네 하면서
그만 껌벅 하고 넘어간다.
오만방정 떠는것 보며
그래, 우리가 믿음 한다는것
신앙 한다 는것.
그것 알고보면 영락없이
한 여름날 도깨비 오줌비 였구나.
그렇다
나같은 얼바리들은
모순 되는 신앙교리 정립과 반립 의 중간쯤 에 매달리어
신앙 실험용 으로
이곳 먹물유령 들에게 해체되어
율법주의 니 바리새 의 화잇 이니
뭉텅뭉텅 엮이어서 이 집창촌 게시대 에
덩그랗게 걸리면
열광 한다
저기 풀만먹는 입산파 다
저쪽은 화잇 이 회칠해 놓은 말로만 듣던 바리새,율법 주의다.
놀고들 있다
여기 해체용 먹칼 휘두러는 유렁들
대부분 그 율법 팔아 먹었거나 , 팔아 먹고있는 먹물 들이다
교회 가면
단위에서 화잇도 팔고
단 아래 에서는 바리새인 빰치는 율법 가지고 논다.
그런데
도부장사 하던지 막설 했던지 간에
최소한 도부장사 율 은 침묵하는것이 옳다
그런데 여기 유령들은 그렇지 않다
까발리고 다 토해 버린다.
그래서 시원하고 숨통까지 트이는가?
그런데
이 유령들 직장에서 호명하면
토한것 다시 주워 먹고 아무일 없는듯 이름표 달고
용감하게 간다
그렇게 하시지 는 않지만 저~ 삼천포 어르신 은
언젠가 는 내가
안식일교회 신앙 지식인 의 권리남용 의 값을 물어
달아 드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