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겨레21] 이정현 KBS 보도 개입 직후, 최상환 당시 해경 차장 해경 직원들에게 “홍보수석님 지시 사항 모든 자료 모아 미담 제출”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청에 구조 미담 사례를 모으라고 지시하는 등 여론 전환을 노린 정황이 <한겨레21>이 단독 입수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사건’(언딘 특혜 의혹 사건) 검찰 수사기록에서 드러났다.

수사기록을 보면 2014년 4월22일 오전 10시39분께 최상환 당시 해경 차장은 “홍보수석님 지시사항 구조 관련 홍보할 수 있는 미담 사례 해경에서 파악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모아 오전 중으로 제출해주시랍니다”라는 문자를 해경 직원들에게 보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6월30일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KBS에 보도 외압을 넣은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6월30일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KBS에 보도 외압을 넣은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이같은 지시가 내려진 4월22일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맡고 있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KBS에 항의성 전화를 한 바로 다음날이다.

 

“우연히 기자 만난 것처럼”

이 대표는 4월21일 밤 KBS <뉴스 9>가 끝난 뒤 당시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 시점에서 그렇게 그 해경하고 정부를 두들겨 패야지 그게 맞습니까” “진짜 이런 식으로 전부 다 나서서 방송이 지금 해경을 지금 밟아놓으면 어떻게 하겠냐고요” “정부를 이렇게 짓밟아가지고 되겠냐고요” 등의 항의를 했다. 이날 <뉴스 9>에서는 진도선박관제센터의 부실 관제, 세월호 사고 신고 학생에게 배의 위도와 경도를 묻는 해경의 부실 대응 등 정부 비판 보도를 여러 건 내보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부 비판 보도가 늘어나자 이슈를 전환하기 위해 다음날 오전부터 해경에 지시를 내려 구조 미담 사례를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미담 사례는 곧바로 ‘준비’됐다. 청와대 홍보수석실 지시가 내려온 다음날인 2014년 4월23일 해경 본청 대변인실은 세월호 구조 작업에 나섰던 이아무개 경사에게 언론사 인터뷰가 잡혀 있다며 “인터뷰는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도 파출소에 들렀다가 우연히 기자를 만나서 하게 된 것처럼 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여러 언론에서는 이 경사가 배가 60도 이상 기운 상황에서 사력을 다해 구명벌을 터뜨려 여러 명을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이 경사는 연극처럼 잘 짜인 인터뷰 지시 배경에 대해 검찰에서 “해경이 구조 작업을 잘하지 못해 세월호 승객들이 죽게 되었다며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어서, 제가 구명벌을 터뜨린 것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지시를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기획된 인터뷰 이후에는 거짓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세월호 참사 당시 출동했던 김경일 123정장은 해경 지휘부의 지시로 2014년 4월28일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정장은 구조 당시 123정에서 퇴선 방송을 했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도 않은 퇴선 방송을 했다고 언론에 알린 것이다. 이 역시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지시가 내려온 지 2~3일 뒤부터 계획된 것이다.

당시 123정 대원인 박아무개 항해팀장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인터뷰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일) 정장이 4월24~25일 저녁 무렵에 정장실에서 조타실로 올라와서 저에게 ‘위에서 인터뷰를 하라고 한다’라는 말을 하면서 싫은 표정을 짓고, ‘나는 말주변도 없는데 걱정이다’라는 취지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라고 검찰에 진술했다.

하루 두세 차례 언론 동향 보고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123정의 김경일 정장이 2014년 4월2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구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김 정장은 퇴선 방송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123정의 김경일 정장이 2014년 4월2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구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김 정장은 퇴선 방송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해경뿐 아니라 여러 정부 부처가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 비판 여론을 돌리기 위해 미담 사례와 구조 활약상 등을 홍보한 정황도 드러났다. 해경은 사고 이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고 관련 보고’(세월호 보고) 문건을 작성해왔다. 시간대별로 하루 두세 차례 작성된 세월호 보고 문건에는 ‘언론 동향 및 조치’ 항목이 포함돼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활동을 돕던 홍가혜씨가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취지의 방송 인터뷰를 한 2014년 4월18일 해경은 이 문건에 “(홍씨의) MBN 뉴스 인터뷰 관련 SNS(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에 ‘민간구조사의 투입을 막고 비아냥거린 사실은 없다’는 해명 자료 게재”라고 적은 뒤 “유관기관(안행부·국방부 등) 대표 계정 등 공유 및 리트윗(200여 건)”이라고 덧붙였다. 해경뿐 아니라 다른 정부 부처까지 비난 여론 완화에 동원한 셈이다. 또 같은 날 저녁 작성된 문건에는 “상황 브리핑 자료 SNS 게재 및 유관기관 리트윗 요청”이라며 “문체부, 안행부 등 대표 계정 및 일반 계정을 통해 리트윗 중”이라고 적었다.

목적은 정부 비난 여론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4월19일 작성된 세월호 보고 문건에는 “실종 가족 부모 인터뷰 영상이 일시 이슈화되었으나, 현장 구조대 활동 근접사진 게시(해경청) 후 구조 활동을 응원하는 댓글 증가”라며 여론 동향을 분석한 뒤 “온라인 대변인 실시간 공조를 통한 정부 부처 합동 대응 실시”와 “현장 수색 활동 사진 영상 등 수시 트윗하여 국민적 응원 분위기 조성 추진”을 ‘주요 조치 및 향후 계획’으로 내놨다. 세월호 보고 문건에서 ‘미담’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던 4월22일 저녁이다. 이날 작성된 문건에는 “(SNS 등) 구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민관 합동구조대 미담 사례 적극 게재”라고 적혀 있다.

여론 대응에 ‘일반 계정’ 동원

해경 지휘부의 지시로 이뤄진 해경 직원의 인터뷰도 적극 활용됐다. ‘우연히 기자를 만나 하게 된 것처럼’ 꾸민 인터뷰가 있었던 4월23일 문건에는 “선원들이 탈출한 상황에서 구명벌을 터뜨리고 객실 내 승객을 구한 해양경찰관 보도 후, 칭찬과 격려의 목소리 대두”라고 분석한 뒤 “(온라인·SNS) 헌신적 구조 활동상, 구조대원 인터뷰 등을 국방부·문화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파, 긍정적 분위기 조성”을 하겠다고 적었다.

해경의 기획 인터뷰와 거짓 기자회견이 이어지고 구조 활동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진상 규명이 필요한 대목이다. 특히 문건에는 해경의 활약상 홍보에 국방부, 행정자치부(안행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등이 등장한다. 이 중 국방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처는 세월호 구조 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다. 여러 부처를 동원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언론 대응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특히 문건에는 여론 대응에 ‘일반 계정’을 동원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어떤 계정을 활용해 여론 조성 활동을 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대형 사고가 발생한 뒤 정부가 구조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언론 대응에 나서는 것은 비판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하지만 정부가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의도적으로 이슈 전환을 시도했다면 문제가 다르다. 특히 세월호 참사 당시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관련 보도가 쏟아져 정부 비판 보도를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부가 인위적으로 특정 여론을 조성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청와대가 언론사에 보도 방향을 바꾸라는 압력을 가했는지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때 김시곤 전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에 개입한 혐의(방송법 위반)로 이정현 대표를 6월28일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특조위 고발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에는 특조위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고발한 날로 3개월 이내에 종결하도록 되어 있다. 검찰은 지난 3개월 동안 이 대표를 불러 조사하지도 않았다. 수사 의지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해수부, 특조위 해산 다시 강조

진실은 여전히 권력에 가려져 모습을 감추고 있다. 진상 규명을 위한 조직은 힘없이 사라진다. 해양수산부는 9월27일 특조위에 공문을 보내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49조에 따라 위원회의 활동 종료(9월30일) 후 3개월간 사무처가 위원회의 잔존 서무를 처리하게 된다”며 9월30일 특조위가 해산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조위는 10월에도 출근을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정부 조직의 자격으로 진상 조사 활동을 계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조위 조사관들이 전산망에 접근하는 것만 막아도 할 수 있는 업무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특조위는 지금까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생산한 각종 자료를 서울시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안산에도 기록물 사본을 이관해 보관하기로 했다. 정부의 조사 방해 속에 종합보고서 작성과 백서 발간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2.01 By김원일 Views8938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7 Byadmin Views38949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7 Byadmin Views54766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6544
    read more
  5. 퇴색의 진실

    Date2016.10.10 Byfallbaram Views314
    Read More
  6. [ 100℃ 인터뷰 ] “북한 수재민 돕는 건 민족 자존심 문제”

    Date2016.10.10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831
    Read More
  7.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 대표) "北 수해지원 마땅, 컵라면으로 핵 만들겠나?"

    Date2016.10.10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198
    Read More
  8. http://m.cafe.daum.net/sinnara1000

    Date2016.10.09 By바보들 Views457
    Read More
  9. 성화하거나 성화하려하는 사람들의 언행

    Date2016.10.09 By김균 Views321
    Read More
  10. 국가정보원을 해부해버린 남자

    Date2016.10.09 By미디어 Views170
    Read More
  11. 편협주의, 배타주의 그리고 정체성.

    Date2016.10.09 By백근철 Views368
    Read More
  12. 10월

    Date2016.10.09 By바다 Views235
    Read More
  13. 진설병과 안식일

    Date2016.10.09 By지경야인 Views231
    Read More
  14. 예언 아님 어디 계세요?

    Date2016.10.08 By달이 밝아 Views249
    Read More
  15. 오늘의 우주회의

    Date2016.10.08 By김균 Views283
    Read More
  16. [장정일 칼럼] 흑인들은 엎드려도 총에 맞는다

    Date2016.10.08 By절반 Views210
    Read More
  17. 무당 도 웃고 자빠 지겠습니다

    Date2016.10.08 By박성술 Views360
    Read More
  18. 이럴땐 어찌 해야 하나요 ?

    Date2016.10.07 By황당 Views233
    Read More
  19. 차바가 가져온 풍경

    Date2016.10.07 By대고산 Views243
    Read More
  20. 거길 왜 갔냐고요? 세 아이의 아빠라서요...참 향기로운 가족.

    Date2016.10.07 By의로운삶 Views300
    Read More
  21. "자백" 시사회...민초가족들 꼭 보시길....

    Date2016.10.07 By조작 Views224
    Read More
  22. 가을이 남긴 흔적

    Date2016.10.07 By지용 Views172
    Read More
  23. 애국자와 아닌자들

    Date2016.10.07 By애국자 Views92
    Read More
  24. 세월호 법안에 관한 이런 의견도 있네요

    Date2016.10.07 By세천사 Views124
    Read More
  25. 아이고~

    Date2016.10.06 By산울림 Views191
    Read More
  26. [History-1] . . 091316 천 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 명나라를 뒤흔든 최악의 스캔들 개로왕의 위험한 내기

    Date2016.10.06 Byeducational Views271
    Read More
  27. 물대포

    Date2016.10.06 By물전쟁 Views186
    Read More
  28. 기술담당자님

    Date2016.10.06 By바다 Views176
    Read More
  29. 서북미 연합여성선교회 자선음악예배

    Date2016.10.06 By여성 선교회 Views125
    Read More
  30. 헐~~~

    Date2016.10.05 By Views203
    Read More
  31. 옛날 옛적에

    Date2016.10.05 By김균 Views421
    Read More
  32. 싸우는 사람들

    Date2016.10.05 By굶어 Views186
    Read More
  33. 죽음도 사기 치는 시대

    Date2016.10.05 By인생마감 Views264
    Read More
  34. 세월호 참사 당시 지시사항 미담자료 모아 제출하라

    Date2016.10.04 By빛과 어둠 Views77
    Read More
  35. 짐승이 많이 나타남

    Date2016.10.04 By빛과 어둠 Views194
    Read More
  36. 초대를 거절한 이유.

    Date2016.10.04 By어떤초대 Views263
    Read More
  37.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Date2016.10.04 By항거 Views160
    Read More
  38. 나를 부르는 소리에

    Date2016.10.04 By바다 Views470
    Read More
  39.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십자가를 메겠소

    Date2016.10.04 By김균 Views434
    Read More
  40. 여성, 불확실성 앞에 가상의 적이 되다

    Date2016.10.03 By여성 Views169
    Read More
  41. lburtra 님께서

    Date2016.10.03 Byfallbaram Views457
    Read More
  42.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

    Date2016.10.03 By민초1 Views389
    Read More
  43. 재림교 6대 DNA교리 명암 꿰뜷어 보기, 십계명(구원론) 이슈 15

    Date2016.10.03 By민초1 Views340
    Read More
  44. 우연히 듣게된 이 동영상^^

    Date2016.10.03 By내게는 놀라움으로 Views322
    Read More
  45. 가을 노트

    Date2016.10.03 By가을애 Views195
    Read More
  46. 가을 편지

    Date2016.10.03 By가을에 Views96
    Read More
  47.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바이올린 콘첼토 - 시벨리우스 '

    Date2016.10.03 By전용근 Views131
    Read More
  48. 이상한 계단

    Date2016.10.02 By산울림 Views192
    Read More
  49. 민초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 그리고 파워 포인트에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 (수정)

    Date2016.10.02 By기술담당자 Views367
    Read More
  50. 국민적 자부심, 우리도 이런 앵커가 있다! www.jtbc.co.kr

    Date2016.10.02 By자부심 Views475
    Read More
  51. 서강대 유기풍 총장 사퇴의 변

    Date2016.10.01 By빨간장미 Views167
    Read More
  52. 두 마리의 애완견(犬)??

    Date2016.10.01 By청지기 Views490
    Read More
  53. 성육신=거룩화

    Date2016.10.01 By말씀이 육신이 되심 Views254
    Read More
  54. 신앙 종합시대 에 널브러진 님들과 나의 꼴

    Date2016.10.01 By박성술 Views478
    Read More
  55. 성육신=세속화

    Date2016.10.01 By김주영 Views290
    Read More
  56. 실재의 나는 매우 화려하다

    Date2016.10.01 By김균 Views242
    Read More
  57. 가을을 타는 남자

    Date2016.10.01 By김균 Views339
    Read More
  58. 반갑습니다

    Date2016.10.01 By예수따라 Views164
    Read More
  59. 가을로 가는 길목

    Date2016.10.01 By가을에 Views259
    Read More
  60. 365인

    Date2016.10.01 By감사 Views153
    Read More
  61. 자작 올무에 걸린 줄도 모르고

    Date2016.10.01 By김균 Views303
    Read More
  62. <노출이 심하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는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것>입니다

    Date2016.10.01 By차도르 Views423
    Read More
  63. 성실한지 못한 교인을 <아끼지 말고 살육의 때에 죽이라>는 임무를 받은 천사

    Date2016.10.01 By코사람 Views310
    Read More
  64. 도부 장사들 은 도부장사 율 을 침묵 해야 하는것이 맞다

    Date2016.09.30 By박성술 Views334
    Read More
  65. 지갑속의 배우자

    Date2016.09.30 By김균 Views312
    Read More
  66. 가을이 오는 소리

    Date2016.09.30 By가을에 Views254
    Read More
  67. 할 일 없는자

    Date2016.09.30 By산울림 Views211
    Read More
  68.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평화의 연찬>] 북한 수재민 돕기와 선교 현황 방북보고회 (2016년 10월 1일(토))

    Date2016.09.29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252
    Read More
  69. 가을엔

    Date2016.09.29 Byfallbaram Views229
    Read More
  70. 향수(鄕愁 Nostalgia) - 이동원, 박인수 (정지용 시)

    Date2016.09.29 Bynostalgia Views161
    Read More
  71. 대통령되려고 뭐를 준비했을까?

    Date2016.09.29 By시사인 Views135
    Read More
  72. 운동장을

    Date2016.09.29 By바다 Views350
    Read More
  73. 박 모씨의 글씀을 허하라

    Date2016.09.28 By구상유취 Views485
    Read More
  74. [북토크] 도올 김용옥 "박 시장은 거짓말을 안한다"

    Date2016.09.28 Byseagull Views126
    Read More
  75. [캄푸터-1] . . 아이피차단, 아이피차단, - - 해서 알아보니 . . (공부)

    Date2016.09.28 Byhm1 Views452
    Read More
  76. [3시 뉴스브리핑] 트럼프 '모욕-말 끊기' 도발…지지 않은 힐러리

    Date2016.09.28 By트힐 Views133
    Read More
  77. 주례사

    Date2016.09.27 By김균 Views357
    Read More
  78. 박진하 님의 아이피를 차단한다. (댓글, 덧글, 엮인 글 등을 쓰고 싶은 누리꾼은 이 글 내용을 먼저 읽기)

    Date2016.09.27 By김원일 Views743
    Read More
  79. " 디한 목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주실 것을 "

    Date2016.09.27 Bysoeelee Views26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