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겨레21] 이정현 KBS 보도 개입 직후, 최상환 당시 해경 차장 해경 직원들에게 “홍보수석님 지시 사항 모든 자료 모아 미담 제출”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청에 구조 미담 사례를 모으라고 지시하는 등 여론 전환을 노린 정황이 <한겨레21>이 단독 입수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사건’(언딘 특혜 의혹 사건) 검찰 수사기록에서 드러났다.

수사기록을 보면 2014년 4월22일 오전 10시39분께 최상환 당시 해경 차장은 “홍보수석님 지시사항 구조 관련 홍보할 수 있는 미담 사례 해경에서 파악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모아 오전 중으로 제출해주시랍니다”라는 문자를 해경 직원들에게 보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6월30일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KBS에 보도 외압을 넣은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6월30일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KBS에 보도 외압을 넣은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이같은 지시가 내려진 4월22일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맡고 있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KBS에 항의성 전화를 한 바로 다음날이다.

 

“우연히 기자 만난 것처럼”

이 대표는 4월21일 밤 KBS <뉴스 9>가 끝난 뒤 당시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 시점에서 그렇게 그 해경하고 정부를 두들겨 패야지 그게 맞습니까” “진짜 이런 식으로 전부 다 나서서 방송이 지금 해경을 지금 밟아놓으면 어떻게 하겠냐고요” “정부를 이렇게 짓밟아가지고 되겠냐고요” 등의 항의를 했다. 이날 <뉴스 9>에서는 진도선박관제센터의 부실 관제, 세월호 사고 신고 학생에게 배의 위도와 경도를 묻는 해경의 부실 대응 등 정부 비판 보도를 여러 건 내보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부 비판 보도가 늘어나자 이슈를 전환하기 위해 다음날 오전부터 해경에 지시를 내려 구조 미담 사례를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미담 사례는 곧바로 ‘준비’됐다. 청와대 홍보수석실 지시가 내려온 다음날인 2014년 4월23일 해경 본청 대변인실은 세월호 구조 작업에 나섰던 이아무개 경사에게 언론사 인터뷰가 잡혀 있다며 “인터뷰는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도 파출소에 들렀다가 우연히 기자를 만나서 하게 된 것처럼 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여러 언론에서는 이 경사가 배가 60도 이상 기운 상황에서 사력을 다해 구명벌을 터뜨려 여러 명을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이 경사는 연극처럼 잘 짜인 인터뷰 지시 배경에 대해 검찰에서 “해경이 구조 작업을 잘하지 못해 세월호 승객들이 죽게 되었다며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어서, 제가 구명벌을 터뜨린 것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지시를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기획된 인터뷰 이후에는 거짓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세월호 참사 당시 출동했던 김경일 123정장은 해경 지휘부의 지시로 2014년 4월28일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정장은 구조 당시 123정에서 퇴선 방송을 했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도 않은 퇴선 방송을 했다고 언론에 알린 것이다. 이 역시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지시가 내려온 지 2~3일 뒤부터 계획된 것이다.

당시 123정 대원인 박아무개 항해팀장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인터뷰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일) 정장이 4월24~25일 저녁 무렵에 정장실에서 조타실로 올라와서 저에게 ‘위에서 인터뷰를 하라고 한다’라는 말을 하면서 싫은 표정을 짓고, ‘나는 말주변도 없는데 걱정이다’라는 취지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라고 검찰에 진술했다.

하루 두세 차례 언론 동향 보고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123정의 김경일 정장이 2014년 4월2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구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김 정장은 퇴선 방송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123정의 김경일 정장이 2014년 4월2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구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김 정장은 퇴선 방송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해경뿐 아니라 여러 정부 부처가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 비판 여론을 돌리기 위해 미담 사례와 구조 활약상 등을 홍보한 정황도 드러났다. 해경은 사고 이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고 관련 보고’(세월호 보고) 문건을 작성해왔다. 시간대별로 하루 두세 차례 작성된 세월호 보고 문건에는 ‘언론 동향 및 조치’ 항목이 포함돼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활동을 돕던 홍가혜씨가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취지의 방송 인터뷰를 한 2014년 4월18일 해경은 이 문건에 “(홍씨의) MBN 뉴스 인터뷰 관련 SNS(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에 ‘민간구조사의 투입을 막고 비아냥거린 사실은 없다’는 해명 자료 게재”라고 적은 뒤 “유관기관(안행부·국방부 등) 대표 계정 등 공유 및 리트윗(200여 건)”이라고 덧붙였다. 해경뿐 아니라 다른 정부 부처까지 비난 여론 완화에 동원한 셈이다. 또 같은 날 저녁 작성된 문건에는 “상황 브리핑 자료 SNS 게재 및 유관기관 리트윗 요청”이라며 “문체부, 안행부 등 대표 계정 및 일반 계정을 통해 리트윗 중”이라고 적었다.

목적은 정부 비난 여론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4월19일 작성된 세월호 보고 문건에는 “실종 가족 부모 인터뷰 영상이 일시 이슈화되었으나, 현장 구조대 활동 근접사진 게시(해경청) 후 구조 활동을 응원하는 댓글 증가”라며 여론 동향을 분석한 뒤 “온라인 대변인 실시간 공조를 통한 정부 부처 합동 대응 실시”와 “현장 수색 활동 사진 영상 등 수시 트윗하여 국민적 응원 분위기 조성 추진”을 ‘주요 조치 및 향후 계획’으로 내놨다. 세월호 보고 문건에서 ‘미담’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던 4월22일 저녁이다. 이날 작성된 문건에는 “(SNS 등) 구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민관 합동구조대 미담 사례 적극 게재”라고 적혀 있다.

여론 대응에 ‘일반 계정’ 동원

해경 지휘부의 지시로 이뤄진 해경 직원의 인터뷰도 적극 활용됐다. ‘우연히 기자를 만나 하게 된 것처럼’ 꾸민 인터뷰가 있었던 4월23일 문건에는 “선원들이 탈출한 상황에서 구명벌을 터뜨리고 객실 내 승객을 구한 해양경찰관 보도 후, 칭찬과 격려의 목소리 대두”라고 분석한 뒤 “(온라인·SNS) 헌신적 구조 활동상, 구조대원 인터뷰 등을 국방부·문화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파, 긍정적 분위기 조성”을 하겠다고 적었다.

해경의 기획 인터뷰와 거짓 기자회견이 이어지고 구조 활동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진상 규명이 필요한 대목이다. 특히 문건에는 해경의 활약상 홍보에 국방부, 행정자치부(안행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등이 등장한다. 이 중 국방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처는 세월호 구조 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다. 여러 부처를 동원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언론 대응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특히 문건에는 여론 대응에 ‘일반 계정’을 동원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어떤 계정을 활용해 여론 조성 활동을 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대형 사고가 발생한 뒤 정부가 구조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언론 대응에 나서는 것은 비판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하지만 정부가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의도적으로 이슈 전환을 시도했다면 문제가 다르다. 특히 세월호 참사 당시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관련 보도가 쏟아져 정부 비판 보도를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부가 인위적으로 특정 여론을 조성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청와대가 언론사에 보도 방향을 바꾸라는 압력을 가했는지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때 김시곤 전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에 개입한 혐의(방송법 위반)로 이정현 대표를 6월28일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특조위 고발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에는 특조위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고발한 날로 3개월 이내에 종결하도록 되어 있다. 검찰은 지난 3개월 동안 이 대표를 불러 조사하지도 않았다. 수사 의지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해수부, 특조위 해산 다시 강조

진실은 여전히 권력에 가려져 모습을 감추고 있다. 진상 규명을 위한 조직은 힘없이 사라진다. 해양수산부는 9월27일 특조위에 공문을 보내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49조에 따라 위원회의 활동 종료(9월30일) 후 3개월간 사무처가 위원회의 잔존 서무를 처리하게 된다”며 9월30일 특조위가 해산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조위는 10월에도 출근을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정부 조직의 자격으로 진상 조사 활동을 계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조위 조사관들이 전산망에 접근하는 것만 막아도 할 수 있는 업무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특조위는 지금까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생산한 각종 자료를 서울시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안산에도 기록물 사본을 이관해 보관하기로 했다. 정부의 조사 방해 속에 종합보고서 작성과 백서 발간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71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79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6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427
1691 <노출이 심하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는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것>입니다 17 차도르 2016.10.01 419
1690 힐링 님, 아래의 글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2 김원일 2017.08.15 236
1689 히브리 사상 4 file 김균 2018.07.29 388
1688 히딩크가 한국에 다시오면? 히딩크이별눈물 마지막탄 / 2002년 월드컵 전설 대한민국 2017.09.15 132
1687 흑인들은 우범자 5 file 김주영 2016.10.24 236
1686 휴우머니즘 이라는 포스트 모던 신을 갖인 사람들 에게 박성술 2017.03.05 164
1685 후안무치 점입가경 2 file 김균 2017.01.21 404
1684 회원등록과 로그인 사용자 글쓰기 권한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기술담당자 2017.10.19 455
1683 황당한 Kasda 2 들꽃 2023.11.19 305
1682 황금 똥을 싸는 집사들 5 무실 2017.03.28 370
1681 확실하게 두둘겨 주는군요 1 장도리 2017.02.20 251
1680 화잇부인이 오늘날 살아계시면 2 김주영 2016.12.17 292
1679 화잇교도들을 이해해주자. 타고난걸 어찌한단 말인가? 20 입바른소리 2016.11.04 366
1678 화잇과 교황, 화잇과 이만희라는 '전제' 아래 쏟아 놓는 모든 논리는 거짓일 뿐! 1 file 비단물결 2017.09.29 320
1677 화잇, 켈록, 돼지고기 6 file 김주영 2017.04.13 480
1676 화잇 일병 구하기 11 김균 2017.03.26 564
1675 화잇 여사의 비서 Fanny Bolton의 양심선언 2 옆집사람 2017.09.29 530
1674 화면이 달라졌어요 김종현 2016.09.20 78
1673 화면이 달라졌어요 2 김종현 2016.09.20 289
1672 홍준표,, 자기 장인에게 "영감탱이 한 푼도 안줘"막말, 26년간 집도못오게해? 자유당 2017.05.08 171
1671 홍수 전과 후 신의 변덕을 어떤 목사는 이렇게 풀었다. 11 김원일 2017.02.19 399
1670 홍매화 2 fallbaram. 2024.03.04 431
1669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남 걱정 많이도 했네 2 김균 2017.02.22 301
1668 호소 드립니다 엄마사랑 2017.06.21 235
1667 호남합회 임원교체이유 1 예언 2017.03.07 535
1666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4 file 김균 2018.08.09 1329
1665 현대종교의 이단까톡 - 이단들이 진행하는 팟빵 알리미 2017.09.30 207
1664 현대미술의 정치혁명 (21) 곰솔 2017.01.25 97
1663 헤어 롤 두 개가 나라와 여성을 구원했다. 4 공동체 2017.03.16 255
1662 헛물 켜기에 달인들 경향 2017.03.20 178
1661 헐~~~ 2016.10.05 193
1660 허물벗기 2 하주민 2017.05.06 200
1659 향수(鄕愁 Nostalgia) - 이동원, 박인수 (정지용 시) nostalgia 2016.09.29 146
1658 행여 이 봄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fallbaram. 2024.03.16 294
1657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천국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 율법에 알러지 반응이 계신분들 ... 청지기 2016.09.10 237
1656 행동하지 않는 안식교인은 부끄럽다 2 광장 2016.11.12 212
1655 핵소 고지의 기적 - 데스몬드 도스 이야기 3 truly 2017.03.03 310
1654 해돋이 6 file 김균 2016.12.30 437
1653 해금찬양연주 : '목마른 사슴' , '시편 8편'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눈장 2017.05.10 124
1652 해군 "잠수함 가능성 0" vs 자로 "레이더 공개부터" 1 네티즌 2016.12.28 145
1651 항거가 없는 세상 fallbaram. 2020.06.01 136
1650 함성 무명 2016.12.04 168
1649 함부로 하나님 만들면 7 김균 2016.10.12 252
1648 할 일 없는자 산울림 2016.09.30 207
1647 한빛님 보세요 6 민들레 2016.09.18 198
1646 한번은 겪어봐야 될 일입니다. 4 환멸2 2016.09.12 327
1645 한마리 유기견의 기억 1 fallbaram. 2024.03.03 316
1644 한국정부가 배워야 할 '기자회견의 정석' (동영상) 1 2016.11.06 133
1643 한국전쟁 패배의 역사, 바로 ‘이사람’ 때문입니다-어찌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눈장 2017.06.26 140
1642 한국인 고문하는 법 1 file 김균 2017.07.04 520
1641 한국에 진정한 민주공화국이 탄생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현실이되기를 2017.03.20 144
1640 한국삼육 110주년 2 file lburtra 2016.11.04 297
1639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설빔 2016.09.15 78
1638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fallbaram. 2024.05.05 379
1637 한국경제, 주필 정규재 발언 “실검 오르고 거침 없었다” 자평 논란 2017.01.09 148
1636 한국, 왜 우경화하나? 김원일 2021.12.01 207
1635 한국 보수우파의 위기와 정체성의 붕괴 153 2016.10.19 236
1634 한국 대표보수의 수준과 영국대사의 일갈.... 3 일갈 2017.10.16 234
1633 한국 개신교는 왜 사회적 영성에 취약할까 2 우리도 2016.12.23 196
1632 한국 SDA가 그나마 표면적으로라도 율법주의를 벗어난것은 1988년이지만... 9 스나이퍼 2016.09.21 258
1631 한 재림 청년의 의기 1 재림청년 2017.01.12 263
1630 한 소녀의 동전 한개로 시작된 노래 김균 2016.12.07 227
1629 한 법의학자가 예리하게 밝히는 노무현 타살 ? 우전 2017.05.26 209
1628 한 대학생이 몰래 붙이고 간 가짜 포스터 1 다알리아 2021.04.08 196
1627 한 나라로 함께 사는 세상 <연재> 오인동의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1) file 녹색세상 2018.04.01 245
1626 학살자 전두환 찬양한 어용기자: 문재인은 이낙연 총리 지명 철회하라 1 김원일 2017.05.27 255
1625 하찮은 일에 열중하는 목사 4 아기자기 2016.12.07 343
1624 하루를 감사하며 살자 눈장 2017.06.07 184
1623 하늘은 완전(完全)해야 가는 곳 - 나는 완전한가? 11 한빛 2016.09.21 251
1622 하늘에서 온 레위기11장기별은 없었다. 6 file 김균 2017.04.18 405
1621 하늘에는 2 김균 2016.10.18 218
1620 하나님이 되고 싶은가? 21 청지기 2016.10.11 386
1619 하나님의 은혜 2 전죄인입니다 2017.10.19 211
1618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고소를 한다는 일 2 김균 2017.01.13 811
1617 하나님의 有 조건적인 사랑 ? 6 민초1 2016.10.13 3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