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0.05.01 06:01

정통 기독교

조회 수 356 추천 수 2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통 기독교

 

우리는 한국에서 이단으로 소문난 집단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안 하는 이야기를 유독 한국 개신교는 난리를 친다

어떤 통계를 봐도 우리는 정통이 맞는데 제일 옳은 4째 계명으로 저들이

우리를 이단 낙인을 찍는다

완전 어불성설이다

성경 어디를 들여다봐도 일요일 아닌 토요일이 제7일이 맞다

 

그런데도 오늘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이젠 하도 당하니 그러려니 하고 살아간다

내 구도자가 물었다

장로님 토요일이 맞아요?”

내가 그랬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것은 혹 몰라도 토요일만은 맞아요

 

문제는 그게 아닌데 말이다

 

정통이 되려면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면 되는 게 아니다

정통이 되려면 안식일이 구원의 조건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정통이 되려면 우리가 믿는 날을 지키면 구원 얻고

자네들이 말하는 날은 짐승의 표란다 하는 말로

구원의 바로메타를 삼으면 안 된다는 말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거다

 

이러면 많은 분들이 항의를 할 거다

안식일 하나 믿고 살아왔다느니

안식일이 구원의 표가 아니면 뭐가 구원의 표냐고 하실 것이다

13장에서 그리고 14장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인을 거역하고 구원 얻을 수 있다면

왜 우리가 안식일 지킨다고 이러느냐 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만 물어보자

이 세상 모든 백성들이 짐승의 표를 받아서 죽고

하나님의 인을 받은 안식일 교인들만 구원 얻는다는 논리가

정통이라고 생각하시나?

이 땅 70억이 유황불 못에 빠지고 144000명만 구원 얻는다고

가르치는 것이 정통일 수가 있는가?

신천지가 하고 있는 숫자 개념을 우리도 가지고 있다면서

정통으로 인정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

오늘 재림교회가 가진 디렘마가 바로 이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겉으로는 안식일이 구원의 요건이 아니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하나님의 인이고 그것으로

짐승의 그 우상들이 연합한 세력들에게 핍박을 받다가

구름 타고 오시는 분을 따라 천상으로 올라간다는 논리가 나는 마음에 거슬린다

그럼 70억은 지옥의 불쏘시개란 말인가?

 

우리가 정통으로 인정받으려면 보편적인 교리가 존재해야한다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은혜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인생사 모든 것 하늘에 맡기고 살아가는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모난 성품이 종말론과 합쳐서 너는 죽일 놈 나는 살 놈하는 식으로 편가르기 한다면

이 교단의 앞날은 불을 보듯 어둡다

결국 이단이라는 것이 굴레 씌어도 할 말 없게 된다.

 

한 가지 내 생각을 정리해 봤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래서 코로나19가 와서

그 와중에 신천지라는 한국 이단이 밝혀졌다

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의분하고 앞으로 신천지는 지금처럼 전도하는데

엄청 어려울 것이다

택하신 자들까지도 이단의 거리로 내 모는 신천지를 알게 하신

기이하신 섭리라고 생각해 봤다

내 생각이 사시인 줄도 안다면 이런 경우의 수를 누가 생각했을까?

 

우리의 지나친 종말론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이단 딱지 떼기 힘들다고 본다

판을 벌리기도 전에 죽을 놈과 살아남을 놈을 결정해 놨는데

그게 안식일이라는 날짜라니 정말 무섭지 않는가?

 

이래도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서

구원의 측도라고 우길 사람들 많을 것이다

아니라면서 맞다고 우기는 이중 종교인 같은 우리는 어떤 종교인들일까?

 

  • profile
    fallbaram. 2020.05.01 20:20
    한달간 언론의 자유를 박탈당한 그 동네에서
    영감님 글도 눈팅하면서 댓글을 남기고 싶어도
    남기지 못하는 비극으로 지내는데

    일휴 (삼포 영감님)
    화잇 여사 (장 여사)
    기리고 관상 야기 (진전이) 바람에 재림교 제수이트들이
    난리 부르스

    정통 아야기 하자는데
    한번 쯤 생각해 보고 가자는데 왜 그리도
    엽사들의 사냥질이 도를 넘어갈까요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도망을 갔나요
    오랜만에 여기까지 와서
    위로의 반창고 하나 붙혀드리고 갑니다
  • ?
    김균 2020.05.03 06:44
    나일 먹으니 달통하거든요
    근데 왜 싸웠어요?
    읽어보기 전에 지워지고 관리자 알림만 나타났데요
    난 내 글 지우면 떠나는 사람입니다
    무슨 덕을 볼거라고......
    내가 거의 1년을 글 안 썼잖아요
    페북이 제일 놀기 좋아요
    요즘은 페북 "우리나라 우리조국"에 주로 껄적거려요
    일반국민들이 더 신사적입니다
    기독교인들 미국 sfkorea 종교게시판
    완전 똥개들 집합소요
    일반국민들이 기독교인들보다 신사적입니다
    완전 환멸입니다
  • profile
    fallbaram. 2020.05.04 19:36
    왜 싸웠냐고요?
    나는 싸운일이 없읍니다
    내 글을 삭제하고 한달간 정지처분을 내리면서 이메일로 그 사유를 써서 보냈는데 참으로
    가관입니다

    상대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난하는 글은 삭제하고 또 정지 처분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하는
    이유였읍니다

    내 글은 그런 비난도 없었고 상대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도 아니었읍니다
    다만 내 글 아래에서 박 모 목사와 김 모 집사가 으르릉 거리는 내용을 주고 받았을 뿐.
    그래서 최고 책임자에게 항의를 했더니 그 둘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나도 함께 정지처분을 했다고 합니다

    이해하기가 참으로 힘이들고
    또 이곳의 주인장처럼 "그런글 자제 해 달라" ""글 내려 주세요" 등 변죽을 울리거나 경고도 없이
    무조건 순식간에 집행이 되었읍니다

    이분들이 말하는 조사심판이 이런 것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런중에도 그곳에도 한두명쯤 의식이 살아있는 분들이 있고 또
    그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더러 긍정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때묻지 않은 글들!!!
  • ?
    김균 2020.05.05 14:57
    조사심판 당했는데
    이웃덕에 1달간 지옥 구경하시네요
  • profile
    fallbaram. 2020.05.06 15:57
    어제밤 동부 시간으로 9시 야간 뉴스에 이런 소식이 있었습니다 Pfizer 제약회사와 NYU 가 합작하여 genetic vaccine candidate 을 소개 했습니다
    바이러스를 집어 낳고 면역을 키우는 종전의 방식과는 달리 rna messenger 를 통해 면역을 주도하는 방식인데 일단 위험성이 없고 허가를 받아야 할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서 구월쯤에 백신이 출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월쯤에 예상하는 2차 감염 사태가 좀 심각한 예상이지만 백신이 소개되면 또 다른 양성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때까지 한달이 아니라 사개월의 지옥구경입니다

    집한채를 지울 수 있는 시간에 갇혀서
    책을 한권 써 볼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 ?
    들꽃 2020.05.06 16:08
    책을 써보심이 어떻게습니까
  • profile
    fallbaram. 2020.05.06 18:18

    들꽃님

    vaccine 이 완성이 되려면

    연구기간
    시험 기간
    생산기간이 필요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그 죄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이 나타나는 시간이 2000년이나 걸렸읍니다
    율법과 선지자롤 통한 시험기간 말입니다

    시험대상은 이스라엘이었읍니다


    그리고 드디어 십자가에서 소개된 백신은 "모두에게" "누구에게나" 입니다

    그러나 그 백신에 대한 불신도 여간 녹녹지 않습니다
    그 백신을 소개하는 글들도 상당한 위험감수를 해야 합니다
    나이를 조금 먹고보니 망설여 지는 부분이 좀 크게 남아 있네요

    성령이 함께하는 말씀은 "골수를 쪼갤" 수 있다고 했나요
    골수를 잘못 때리면 그 저항은 때론 "저돌-멧돼지의 돌진" 이 되어
    돌아오곤 합니다

    어디에 어떻게 글을 쓰야 할지를 놓고 주저하는 사람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9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76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3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97
1690 <노출이 심하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는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것>입니다 17 차도르 2016.10.01 418
1689 힐링 님, 아래의 글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2 김원일 2017.08.15 235
1688 히브리 사상 4 file 김균 2018.07.29 387
1687 히딩크가 한국에 다시오면? 히딩크이별눈물 마지막탄 / 2002년 월드컵 전설 대한민국 2017.09.15 130
1686 흑인들은 우범자 5 file 김주영 2016.10.24 233
1685 휴우머니즘 이라는 포스트 모던 신을 갖인 사람들 에게 박성술 2017.03.05 162
1684 후안무치 점입가경 2 file 김균 2017.01.21 403
1683 회원등록과 로그인 사용자 글쓰기 권한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기술담당자 2017.10.19 455
1682 황당한 Kasda 2 들꽃 2023.11.19 302
1681 황금 똥을 싸는 집사들 5 무실 2017.03.28 370
1680 확실하게 두둘겨 주는군요 1 장도리 2017.02.20 251
1679 화잇부인이 오늘날 살아계시면 2 김주영 2016.12.17 291
1678 화잇교도들을 이해해주자. 타고난걸 어찌한단 말인가? 20 입바른소리 2016.11.04 365
1677 화잇과 교황, 화잇과 이만희라는 '전제' 아래 쏟아 놓는 모든 논리는 거짓일 뿐! 1 file 비단물결 2017.09.29 319
1676 화잇, 켈록, 돼지고기 6 file 김주영 2017.04.13 479
1675 화잇 일병 구하기 11 김균 2017.03.26 562
1674 화잇 여사의 비서 Fanny Bolton의 양심선언 2 옆집사람 2017.09.29 530
1673 화면이 달라졌어요 김종현 2016.09.20 78
1672 화면이 달라졌어요 2 김종현 2016.09.20 289
1671 홍준표,, 자기 장인에게 "영감탱이 한 푼도 안줘"막말, 26년간 집도못오게해? 자유당 2017.05.08 171
1670 홍수 전과 후 신의 변덕을 어떤 목사는 이렇게 풀었다. 11 김원일 2017.02.19 397
1669 홍매화 2 fallbaram. 2024.03.04 426
1668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남 걱정 많이도 했네 2 김균 2017.02.22 296
1667 호소 드립니다 엄마사랑 2017.06.21 234
1666 호남합회 임원교체이유 1 예언 2017.03.07 534
1665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4 file 김균 2018.08.09 1324
1664 현대종교의 이단까톡 - 이단들이 진행하는 팟빵 알리미 2017.09.30 207
1663 현대미술의 정치혁명 (21) 곰솔 2017.01.25 97
1662 헤어 롤 두 개가 나라와 여성을 구원했다. 4 공동체 2017.03.16 253
1661 헛물 켜기에 달인들 경향 2017.03.20 177
1660 헐~~~ 2016.10.05 188
1659 허물벗기 2 하주민 2017.05.06 197
1658 향수(鄕愁 Nostalgia) - 이동원, 박인수 (정지용 시) nostalgia 2016.09.29 145
1657 행여 이 봄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fallbaram. 2024.03.16 286
1656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천국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 율법에 알러지 반응이 계신분들 ... 청지기 2016.09.10 237
1655 행동하지 않는 안식교인은 부끄럽다 2 광장 2016.11.12 211
1654 핵소 고지의 기적 - 데스몬드 도스 이야기 3 truly 2017.03.03 307
1653 해돋이 6 file 김균 2016.12.30 437
1652 해금찬양연주 : '목마른 사슴' , '시편 8편'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눈장 2017.05.10 121
1651 해군 "잠수함 가능성 0" vs 자로 "레이더 공개부터" 1 네티즌 2016.12.28 144
1650 항거가 없는 세상 fallbaram. 2020.06.01 131
1649 함성 무명 2016.12.04 166
1648 함부로 하나님 만들면 7 김균 2016.10.12 252
1647 할 일 없는자 산울림 2016.09.30 206
1646 한빛님 보세요 6 민들레 2016.09.18 198
1645 한번은 겪어봐야 될 일입니다. 4 환멸2 2016.09.12 326
1644 한마리 유기견의 기억 1 fallbaram. 2024.03.03 312
1643 한국정부가 배워야 할 '기자회견의 정석' (동영상) 1 2016.11.06 132
1642 한국전쟁 패배의 역사, 바로 ‘이사람’ 때문입니다-어찌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눈장 2017.06.26 138
1641 한국인 고문하는 법 1 file 김균 2017.07.04 517
1640 한국에 진정한 민주공화국이 탄생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현실이되기를 2017.03.20 140
1639 한국삼육 110주년 2 file lburtra 2016.11.04 295
1638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설빔 2016.09.15 78
1637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fallbaram. 2024.05.05 368
1636 한국경제, 주필 정규재 발언 “실검 오르고 거침 없었다” 자평 논란 2017.01.09 144
1635 한국, 왜 우경화하나? 김원일 2021.12.01 205
1634 한국 보수우파의 위기와 정체성의 붕괴 153 2016.10.19 236
1633 한국 대표보수의 수준과 영국대사의 일갈.... 3 일갈 2017.10.16 230
1632 한국 개신교는 왜 사회적 영성에 취약할까 2 우리도 2016.12.23 196
1631 한국 SDA가 그나마 표면적으로라도 율법주의를 벗어난것은 1988년이지만... 9 스나이퍼 2016.09.21 258
1630 한 재림 청년의 의기 1 재림청년 2017.01.12 260
1629 한 소녀의 동전 한개로 시작된 노래 김균 2016.12.07 222
1628 한 법의학자가 예리하게 밝히는 노무현 타살 ? 우전 2017.05.26 204
1627 한 대학생이 몰래 붙이고 간 가짜 포스터 1 다알리아 2021.04.08 193
1626 한 나라로 함께 사는 세상 <연재> 오인동의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1) file 녹색세상 2018.04.01 241
1625 학살자 전두환 찬양한 어용기자: 문재인은 이낙연 총리 지명 철회하라 1 김원일 2017.05.27 254
1624 하찮은 일에 열중하는 목사 4 아기자기 2016.12.07 343
1623 하루를 감사하며 살자 눈장 2017.06.07 180
1622 하늘은 완전(完全)해야 가는 곳 - 나는 완전한가? 11 한빛 2016.09.21 251
1621 하늘에서 온 레위기11장기별은 없었다. 6 file 김균 2017.04.18 402
1620 하늘에는 2 김균 2016.10.18 218
1619 하나님이 되고 싶은가? 21 청지기 2016.10.11 386
1618 하나님의 은혜 2 전죄인입니다 2017.10.19 205
1617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고소를 한다는 일 2 김균 2017.01.13 810
1616 하나님의 有 조건적인 사랑 ? 6 민초1 2016.10.13 3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