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0.05.14 15:52

그릇 이야기-8

조회 수 188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화

 

인간의 관찰속에 있는 진화의 이야기와

하나님의 구속의 청사진 안에서 이루어 가는 진화의 이야기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지만 "자라에 놀란 자들이 솥뚜껑 보도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다윈의 진화에 식상한 그리스도인들이 막상 하나님의 손에서

진행되는 진화의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또 좋아하지도 않는다

 

아직도 첫째 아담이 시퍼렇게 살아있고

아직도 구약의 이스라엘이 살아있고

아직도 모세와 선지자들이 살아 있으며

율법도 심판의 각을 세우며 우리의 신앙을 괴롭히고 있다

 

새술은 새 부대에 

전남편과 새남편

옛언약과 새언약

 

그중 하나는 옛것이 되고 또 하나는 새로운 것이 되어야 함에도

옛것과 새것이 섞여서 교회의 교리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진화의 청사진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흙에서 아담이라는 육신으로

아담의 육신에서 육신과 영이라고 하는 단계로

그리고 육신과 영의 단계에서 오직 영으로의 단계로

 

올라가는 구속의 계단을 따라 걷지 못하고

새술이 헌부대속에

모세와 선지자가 예수와 함께 초막을 지어 살고

전남편이 재혼한 여자에게 날마다 찾아오는

귀신이나 곡할 그런 일들이 우리의 신앙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니고데모에게 거듭나라고 하는 올바른 의미는

행위적 거듭남이 아니라 계단적 거듭남이다

 

다시 말해서 한계단 즉 영의 계단으로 육신이 일어 설때에

천국이 보인다는 의미이다

 

육은 천국에 가깝지 않으나 영은 천국에 가까운 진화적

현상이다

 

예수안에서 모든 것들이 영적으로 일어난 사실을 자세히

볼 수 있다면

육으로 보여준 안식일과 영으로 보여준 안식 사이에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선택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천국은 결단코 흙이나 먼지를 가지고 하늘로 가서 그것으로

천국 거민을 만들지 않는다

누에와 나방처럼 완전히 다른 계단의 변화속에서 드디어

천국에 이르게 된다

 

이 변화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칭의에서 성화로 성화에서 영화로의 변화는 결코 아니다

 

아담의 육에서 성화나 영화가 일어난다고 해서 

아니 호박에 줄 긋는다고 해서 수박이 되지 않거니와 육신이 하늘로 가는 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내 안에 거하라"

성경상 가장 은혜로운 초정이다

 

  • ?
    김균 2020.05.15 01:05
    우린 유대인보다 더한
    구약의 교인입니다
    글자 그대로 안 믿는다면서
    구약의 글자에 매인 불쌍한 족속입니다
  • profile
    fallbaram. 2020.05.15 11:45
    우린 불쌍한 족속?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9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76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3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97
1690 <노출이 심하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는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것>입니다 17 차도르 2016.10.01 418
1689 힐링 님, 아래의 글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2 김원일 2017.08.15 235
1688 히브리 사상 4 file 김균 2018.07.29 387
1687 히딩크가 한국에 다시오면? 히딩크이별눈물 마지막탄 / 2002년 월드컵 전설 대한민국 2017.09.15 130
1686 흑인들은 우범자 5 file 김주영 2016.10.24 233
1685 휴우머니즘 이라는 포스트 모던 신을 갖인 사람들 에게 박성술 2017.03.05 162
1684 후안무치 점입가경 2 file 김균 2017.01.21 403
1683 회원등록과 로그인 사용자 글쓰기 권한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기술담당자 2017.10.19 455
1682 황당한 Kasda 2 들꽃 2023.11.19 302
1681 황금 똥을 싸는 집사들 5 무실 2017.03.28 370
1680 확실하게 두둘겨 주는군요 1 장도리 2017.02.20 251
1679 화잇부인이 오늘날 살아계시면 2 김주영 2016.12.17 291
1678 화잇교도들을 이해해주자. 타고난걸 어찌한단 말인가? 20 입바른소리 2016.11.04 365
1677 화잇과 교황, 화잇과 이만희라는 '전제' 아래 쏟아 놓는 모든 논리는 거짓일 뿐! 1 file 비단물결 2017.09.29 319
1676 화잇, 켈록, 돼지고기 6 file 김주영 2017.04.13 479
1675 화잇 일병 구하기 11 김균 2017.03.26 562
1674 화잇 여사의 비서 Fanny Bolton의 양심선언 2 옆집사람 2017.09.29 530
1673 화면이 달라졌어요 김종현 2016.09.20 78
1672 화면이 달라졌어요 2 김종현 2016.09.20 289
1671 홍준표,, 자기 장인에게 "영감탱이 한 푼도 안줘"막말, 26년간 집도못오게해? 자유당 2017.05.08 171
1670 홍수 전과 후 신의 변덕을 어떤 목사는 이렇게 풀었다. 11 김원일 2017.02.19 397
1669 홍매화 2 fallbaram. 2024.03.04 426
1668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남 걱정 많이도 했네 2 김균 2017.02.22 296
1667 호소 드립니다 엄마사랑 2017.06.21 234
1666 호남합회 임원교체이유 1 예언 2017.03.07 534
1665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4 file 김균 2018.08.09 1324
1664 현대종교의 이단까톡 - 이단들이 진행하는 팟빵 알리미 2017.09.30 207
1663 현대미술의 정치혁명 (21) 곰솔 2017.01.25 97
1662 헤어 롤 두 개가 나라와 여성을 구원했다. 4 공동체 2017.03.16 253
1661 헛물 켜기에 달인들 경향 2017.03.20 177
1660 헐~~~ 2016.10.05 188
1659 허물벗기 2 하주민 2017.05.06 197
1658 향수(鄕愁 Nostalgia) - 이동원, 박인수 (정지용 시) nostalgia 2016.09.29 145
1657 행여 이 봄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fallbaram. 2024.03.16 286
1656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천국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 율법에 알러지 반응이 계신분들 ... 청지기 2016.09.10 237
1655 행동하지 않는 안식교인은 부끄럽다 2 광장 2016.11.12 211
1654 핵소 고지의 기적 - 데스몬드 도스 이야기 3 truly 2017.03.03 307
1653 해돋이 6 file 김균 2016.12.30 437
1652 해금찬양연주 : '목마른 사슴' , '시편 8편'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눈장 2017.05.10 121
1651 해군 "잠수함 가능성 0" vs 자로 "레이더 공개부터" 1 네티즌 2016.12.28 144
1650 항거가 없는 세상 fallbaram. 2020.06.01 131
1649 함성 무명 2016.12.04 166
1648 함부로 하나님 만들면 7 김균 2016.10.12 252
1647 할 일 없는자 산울림 2016.09.30 206
1646 한빛님 보세요 6 민들레 2016.09.18 198
1645 한번은 겪어봐야 될 일입니다. 4 환멸2 2016.09.12 326
1644 한마리 유기견의 기억 1 fallbaram. 2024.03.03 312
1643 한국정부가 배워야 할 '기자회견의 정석' (동영상) 1 2016.11.06 132
1642 한국전쟁 패배의 역사, 바로 ‘이사람’ 때문입니다-어찌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눈장 2017.06.26 138
1641 한국인 고문하는 법 1 file 김균 2017.07.04 517
1640 한국에 진정한 민주공화국이 탄생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현실이되기를 2017.03.20 140
1639 한국삼육 110주년 2 file lburtra 2016.11.04 295
1638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설빔 2016.09.15 78
1637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fallbaram. 2024.05.05 368
1636 한국경제, 주필 정규재 발언 “실검 오르고 거침 없었다” 자평 논란 2017.01.09 144
1635 한국, 왜 우경화하나? 김원일 2021.12.01 205
1634 한국 보수우파의 위기와 정체성의 붕괴 153 2016.10.19 236
1633 한국 대표보수의 수준과 영국대사의 일갈.... 3 일갈 2017.10.16 230
1632 한국 개신교는 왜 사회적 영성에 취약할까 2 우리도 2016.12.23 196
1631 한국 SDA가 그나마 표면적으로라도 율법주의를 벗어난것은 1988년이지만... 9 스나이퍼 2016.09.21 258
1630 한 재림 청년의 의기 1 재림청년 2017.01.12 260
1629 한 소녀의 동전 한개로 시작된 노래 김균 2016.12.07 222
1628 한 법의학자가 예리하게 밝히는 노무현 타살 ? 우전 2017.05.26 204
1627 한 대학생이 몰래 붙이고 간 가짜 포스터 1 다알리아 2021.04.08 193
1626 한 나라로 함께 사는 세상 <연재> 오인동의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조국’ (1) file 녹색세상 2018.04.01 241
1625 학살자 전두환 찬양한 어용기자: 문재인은 이낙연 총리 지명 철회하라 1 김원일 2017.05.27 254
1624 하찮은 일에 열중하는 목사 4 아기자기 2016.12.07 343
1623 하루를 감사하며 살자 눈장 2017.06.07 180
1622 하늘은 완전(完全)해야 가는 곳 - 나는 완전한가? 11 한빛 2016.09.21 251
1621 하늘에서 온 레위기11장기별은 없었다. 6 file 김균 2017.04.18 402
1620 하늘에는 2 김균 2016.10.18 218
1619 하나님이 되고 싶은가? 21 청지기 2016.10.11 386
1618 하나님의 은혜 2 전죄인입니다 2017.10.19 205
1617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고소를 한다는 일 2 김균 2017.01.13 810
1616 하나님의 有 조건적인 사랑 ? 6 민초1 2016.10.13 3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