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면
댓글이 달린다
댓글 수준보면
그 사람이 말하는 성화라는 화려한 미사려구를 알게된다
성화
거룩하게 변화한다는 말
그리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
그런 개똥같은 언어로 성화는 개뿔이다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은 있어야한다
그리 못한다고 상대를
미쳤느니 치매니 노망들었느니 하는 말을
예사로이 하는 사람은
실상 자신이 영적으로 미치거나 노망든 사람 아닐까
생각든다
내가 그들 억장 무너지게 한 것도 없고
내가 연구한 바를
그리고 많은 학자들이 연구한 것 중에
취사선택하기도 하는데
저들이 알고 있는 해석이
우주 유일무이한 것으로 포장하고
많은 학설 중 하나를 진리라 명칭 지으면서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언어로 욕을 하는 분들이
바로 성화해서 영화로운 천국의 입구에 섰다고
자부하는 분들이라는데
아연 실색한다
우리는 이런 소리 종종한다
이러고서 인간아 왜 사니?
성화란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내가 보기에는 믿음의 의도 구경 못한 것 같다
그런 초보적인 도의 깨달음도 못 본채
성화란 소리 함부로 하지말라
정작 누가 치매이며 노망의 깃에 안주하며
성화란 단어를 구경만 했는지
여러분들이 기다리던 1844년 10월 22일이
진짜로 강림하면 알게 될꺼다
성화?
개구리가 올챙이 되는 게 더 쉽겠다
읽은 독자들의
입맛을 돋구기 위하여
상식적인 범위의
언어 유희나
감칠나는 시장언어는
구수해서 좋습니다.
까칠까칠한 표현도
지루한 밋밋함 보다
씹히는 맛이 있어 헐 좋습니다.
근디
상대를
비아냥 거리고
베베 꽈대고
능멸하는 은사를 받았는지
독이 섞인 화살을
쏟아내는 언사는
신앙과 믿음은 고사하고
인격 함량이 의심되는 SDA 스다들도 있지요
아 그럼 안되지라?
더구나
재림교는
품성변화에 목매는 작자들이 아니덩가?
헌디
성화하겠다는 물건들이
성질만 내고 자빠졌으니
말하는 뽐새하고느.....
이를 우짜먼 조을꼬??
김장로님 글은
술 취해서 비틀비틀 거리는 것 같고
까칠 까칠 주정뱅이 좌충우돌 같지만
방향만큼은 집 쪽으로 조준하고 있어서 조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