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이 사람을 둘 낳으셨다
첫째는 흙을 빚어 손으로 낳으셨고
다른 하나는 여자의 몸을 통해서 성령으로 낳으셨다
성경은 흙에서 나온 처음 사람을 첫째 아담이라고 하고
여자의 몸에서 성령으로 낳은 아들을 둘째 아담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오직
둘째만을 향해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고 하신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둘이다
처음 백성은 애급에서 데리고 나와서 모세를 통해서 
율법을 주었던 백성이고
그 다음 백성은 시내 광야에서 태어났지만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강을 건넌 백성이다
 
애급에서 태어났지만 율법을 주어 그 율법에 순종하게 한
처음 백성과
율법의 땅에서 태어났지만 율법을 모르고 
가나안이라고 하는 젖과 꿀이 절로 흐르는 은혜의 땅에서
은혜에 살고 죽어야 하는 백성이 둘번째 백성이다
 
아담이 아들 둘을 낳았는데
첫째는 자신이 땀흘려 추수한 곡식으로 제사를 지내고
둘째는 자신의 것이 아닌 양의 피로 제사를 드렸다
 
두번째 제사만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때문에
첫째 제사는 두번째 제사를 핍박하게 된다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이 두 아들과 두 제사와 두 백성을 염두에 두고 편지서를
쓴다
 
로마서 2장 12절에 나오는 내용이다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율법없이 범죄한 백성은 이방인이고
율법 때문에 범죄한 백성은 유대인이다
 
이것만 이해해도 이방인으로 시작한 우리가
왜 유대인들이 지키는 그것을 기를쓰고 지키려 하는지를
깊이 통찰하고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망하는 것도 부족해서 심판도 받으려고 하시는가?
 
로마서 7장에는 이 두 백성에 대하여 다시 설명하는데
두 백성의 남편을 가지고 설명한다
 
첫째 백성의 남편은 율법이고 그 율법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첫 백성은 그것에 메여있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둘째 백성의 남편은 그리스도이다
문제는 처음 남편이 죽지 않았는데 두번째 남편에게로
가는 것은 음녀의 행동이라고 못을 박는다
간음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로마서 7장 9절에서 죽어야 할 대상이 바뀌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전남편이 죽어야 할 것인데 오히려 여자가 죽는 것으로 바뀌는
시간이 여자가 율법을 깨닫는 순간 부터이다
 
그래서 율법이 죽어서 그리스도에게로 재혼하는 원래의 모양에서
율법 즉 옛 남편으로 인하여 오히려 여자가 죽고 그 죽은 여자가
그리스도에게로 가는 것이 구원이라고 한다
 
사도바울이 죽을 때 하는 비명소리가 절절하고 절묘하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리고 그 절망한 영혼이 붙드는 상대가 그리스도이다
 
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리고 8장으로 이어지면서 7장의 개요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여기서 또 육신과 육신의 일을 율법과 율법의 행함으로 보지 못하고 
돈이나 여자를 좋아하는 도덕적 개념으로 보게 되면
앞으로 망하기도 하고 심판도 받아야 할 일만 남은 것이다
 
제가 성경을 잘못 읽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74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821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8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448
791 생각있는 재림교인들이 조사심판의 허구성을 깨닫기를... 3 진리샘 2016.10.22 233
790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10 안개 2016.11.21 3207
789 생중계- 범 국민행동 / 민중 총궐기 하야하라 2016.11.12 87
788 생활의 염려 3 file 김균 2017.04.06 391
787 서강대 유기풍 총장 사퇴의 변 빨간장미 2016.10.01 162
786 서문시장 전격방문한 대텅 . 쪽박 2016.12.01 104
785 서북미 연합여성선교회 자선음악예배 여성 선교회 2016.10.06 119
784 서울 도심을 “박근혜 퇴진” 함성으로 가득 메우다 김원일 2016.10.31 191
783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을 조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하야촉구 2016.10.25 159
782 서울대학교 학생 시국 선언문 - 주권자의 이름으로, 정권에 퇴진을 명한다- 퇴진을명한다 2016.10.26 102
781 서울의소리 이명박 응징취재...이명박집 '발칵 뒤집다.' 적폐청산 2017.05.14 178
780 선거도 끝나고 2 김균 2020.04.20 174
779 선악과는 과연 무엇인가? 하주민 2017.09.23 162
778 선지자 중에는 거짓 선지자가 있다고 합니다. 1 피터 2017.09.28 152
777 선한 능력으로 1 무실 2020.06.19 553
776 섣부른 애도 거부한 세월호 유가족 공간 2017.04.16 210
775 설교에 속지 말라 소나무 2016.12.16 218
774 성경 교사가 필요합니다 들꽃 2020.10.01 120
773 성경 으로 주장 했다면 성경으로 대답 했을것이다. 4 박성술 2016.10.22 282
772 성경 이잡듯 연구하기 2 file 김주영 2016.11.17 260
771 성경 읽을 때 혼돈된 것 1 들꽃 2021.09.18 538
770 성경과 예언의 신 2 file 김균 2016.12.01 382
» 성경은 누구를 아들이라고 하는가 (1) fallbaram. 2024.06.19 84
768 성경은 완전한가? 1 김균 2022.02.26 439
767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변천사 fallbaram. 2024.06.18 77
766 성경이 시작하고 성경이 끌고가는  살아있는 안식일의 변천사 1 fallbaram. 2024.06.16 90
765 성령과 성경 1 file 김주영 2017.01.21 281
764 성령은 또 다른 개체로 존재하시는가? 청지기 2016.09.10 95
763 성령이 떠났다 3 file 김균 2017.01.07 456
762 성소수자에게 직접 듣는다: 초청합니다. 7월 8일. 김원일 2018.06.29 294
761 성소언어-좋은 친구님 참조 3 file 김균 2017.02.15 404
760 성소와 세속도시 7 김주영 2017.02.13 371
759 성실한지 못한 교인을 <아끼지 말고 살육의 때에 죽이라>는 임무를 받은 천사 8 코사람 2016.10.01 296
758 성육신=거룩화 3 말씀이 육신이 되심 2016.10.01 246
757 성육신=세속화 2 file 김주영 2016.10.01 284
756 성의 안과 밖에 사는 사람들 3 김균 2016.09.19 216
755 성탄제 1 눈길 2016.12.23 168
754 성화에 대한 소견 4 대고산 2016.09.27 217
753 성화하거나 성화하려하는 사람들의 언행 9 김균 2016.10.09 316
752 세계에서 제일 큰 피라미드가 한국꺼?? 눈뜬장님 2016.10.25 147
751 세계의 예언가들 file 김균 2021.02.18 286
750 세계의 외신들이 보도했던 한국의 대선 부정선거 1 대한민국 2016.11.26 195
749 세상 끝 김균 2021.01.14 311
748 세상 많이도 변했습니다 얼마 전 같으면 주리를 털 정도의 글이지요 시사인 2016.12.30 144
747 세상 사람들이 예측하는 2020~2049년까지 미래에 일어날 일들 12 눈뜬장님 2016.10.16 262
746 세상은 김정은의 것도 트럼프의 것도 아닌, 이 북한 소녀의 것이다. 2 김원일 2017.08.13 505
745 세상의 모든 아침 2 소나무 2017.10.29 241
744 세상의 왕들은 사탄의 역사함으로 그 자리에 오른다. 제발 , 하나님께서 왕을 선택하여 세운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자(특히 카스다 에 계신분들) 눈뜬장님 2016.11.19 194
743 세월X 자로님의 주장 요약본 마음의소리 2016.12.26 107
742 세월호 공모전 작품들 1 다알리아 2021.04.19 194
741 세월호 리본 구름은 합성이 아니라 진짜였다 하나님의눈물 2017.04.27 145
740 세월호 법안에 관한 이런 의견도 있네요 세천사 2016.10.07 120
739 세월호 잃어버린 대통령의 7시간 그시각 청와대 안에선 최태민 천도제? 2 file 천도제 2016.10.30 698
738 세월호 참사 당시 지시사항 미담자료 모아 제출하라 빛과 어둠 2016.10.04 74
737 세월호, 대통령 7시간의 비밀은… [손문상의 그림 세상] "순실아! 나 뭐해?" 역할 2016.10.27 258
736 세월호에 대해 "이젠 그만하자"라고 했던 분들은 이 동영상을 보시고 느끼시는 게 있을 것입니다. 2 바벨론 2017.01.01 154
735 세천사의 기별의 허구성 2 지경야인 2016.11.06 314
734 소녀의 삶 귀향 2017.01.18 103
733 소는 누가 키우나 누리꾼 아이피를 차단하며 1 김원일 2016.09.21 306
732 소는 누가 키우나? 7 김균 2016.09.22 390
731 소래산(蘇萊山)과 정도령의 관계....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중 1 현민 2017.01.06 298
730 소문 3 fallbaram. 2024.03.31 521
729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기도 2016.11.17 621
728 손 들엇 1 김균 2020.04.30 106
727 손가락 후문 file 김균 2020.07.09 224
726 송영길 vs 황교안 긴급 대정부 질문 왜 이리 뻔뻔하냐 황교안 버럭,세월호 7시간-황교안 총리가 눈 하나 꿈쩍않고 뻔뻔하게 버티는거 보세요. 2 눈뜬장님 2016.11.14 120
725 송파할머니 촟불 2016.11.06 199
724 수영대회에서 입상하다 2 file 김균 2016.12.17 201
723 순실이가 대통령이냐? 1 그네접신 2016.10.26 168
722 순종심이 사람보다 낫네요. 3 관광객 2017.03.06 192
721 순종할 수 있다고??? 1 fallbaram. 2020.07.07 208
720 스탈린의 명언 <투표는 인민이 하지만 개표는 권력자가 한다. 투표하는 자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개표하는 자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눈뜬장님 2016.11.11 818
719 스트롱 맨의 시대 (15) 4 곰솔 2017.01.19 328
718 슬슬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2 file 김균 2018.09.15 481
717 슬픈 메트로폴리탄 (22) 곰솔 2017.01.25 16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