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2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이 사람을 둘 낳으셨다
첫째는 흙을 빚어 손으로 낳으셨고
다른 하나는 여자의 몸을 통해서 성령으로 낳으셨다
성경은 흙에서 나온 처음 사람을 첫째 아담이라고 하고
여자의 몸에서 성령으로 낳은 아들을 둘째 아담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오직
둘째만을 향해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고 하신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둘이다
처음 백성은 애급에서 데리고 나와서 모세를 통해서 
율법을 주었던 백성이고
그 다음 백성은 시내 광야에서 태어났지만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강을 건넌 백성이다
 
애급에서 태어났지만 율법을 주어 그 율법에 순종하게 한
처음 백성과
율법의 땅에서 태어났지만 율법을 모르고 
가나안이라고 하는 젖과 꿀이 절로 흐르는 은혜의 땅에서
은혜에 살고 죽어야 하는 백성이 둘번째 백성이다
 
아담이 아들 둘을 낳았는데
첫째는 자신이 땀흘려 추수한 곡식으로 제사를 지내고
둘째는 자신의 것이 아닌 양의 피로 제사를 드렸다
 
두번째 제사만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때문에
첫째 제사는 두번째 제사를 핍박하게 된다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이 두 아들과 두 제사와 두 백성을 염두에 두고 편지서를
쓴다
 
로마서 2장 12절에 나오는 내용이다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율법없이 범죄한 백성은 이방인이고
율법 때문에 범죄한 백성은 유대인이다
 
이것만 이해해도 이방인으로 시작한 우리가
왜 유대인들이 지키는 그것을 기를쓰고 지키려 하는지를
깊이 통찰하고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망하는 것도 부족해서 심판도 받으려고 하시는가?
 
로마서 7장에는 이 두 백성에 대하여 다시 설명하는데
두 백성의 남편을 가지고 설명한다
 
첫째 백성의 남편은 율법이고 그 율법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첫 백성은 그것에 메여있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둘째 백성의 남편은 그리스도이다
문제는 처음 남편이 죽지 않았는데 두번째 남편에게로
가는 것은 음녀의 행동이라고 못을 박는다
간음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로마서 7장 9절에서 죽어야 할 대상이 바뀌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전남편이 죽어야 할 것인데 오히려 여자가 죽는 것으로 바뀌는
시간이 여자가 율법을 깨닫는 순간 부터이다
 
그래서 율법이 죽어서 그리스도에게로 재혼하는 원래의 모양에서
율법 즉 옛 남편으로 인하여 오히려 여자가 죽고 그 죽은 여자가
그리스도에게로 가는 것이 구원이라고 한다
 
사도바울이 죽을 때 하는 비명소리가 절절하고 절묘하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리고 그 절망한 영혼이 붙드는 상대가 그리스도이다
 
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리고 8장으로 이어지면서 7장의 개요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여기서 또 육신과 육신의 일을 율법과 율법의 행함으로 보지 못하고 
돈이나 여자를 좋아하는 도덕적 개념으로 보게 되면
앞으로 망하기도 하고 심판도 받아야 할 일만 남은 것이다
 
제가 성경을 잘못 읽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82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89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70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488
790 朴측 "대통령 계속 맡겨야"…예수, 색깔론 등장(종합) 피에 2017.01.05 116
789 독서와 토론의 미래 교회 (1) 3 곰솔 2017.01.05 246
788 [기자칼럼]빨갱이 혹은 블랙리스트 거울 2017.01.05 120
787 사드 논란, ‘선무당’이 너무 많다 [정치토크 돌직구 44회] sad 2017.01.04 103
786 [소셜라이브 스페셜] 유승민 이재명 전원책 유시민 X 강지영 아나운서 새로움 2017.01.04 124
785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 '2017 한국 어디로 가나' 새로움 2017.01.04 86
784 지경야인 송박영신 촛불문화제를 다녀왔다 7 지경야인 2017.01.04 282
783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황교안 총리 대국민 담화 (황교안 국무총리) "올바른 역사관 갖게 역사교과서 국정화 되어야" 시대의징조 2017.01.04 105
782 부끄러움 모르는 朴대통령은 짐승 2 꾸짖음 2017.01.04 187
781 x 삭제 조작 2017.01.03 196
780 전원책 VS 이재명 피튀기는 토론 현장!! 불꽃 2017.01.03 133
779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 때 ? 광야소리 2017.01.03 158
778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버려야 한다 이런하나님 2017.01.03 164
777 김 주영님께 드리는 편지 2 fallbaram 2017.01.02 357
776 오늘밤 jtbc 신년특집 토론(이재명, 유승민, 전원책, 유시민) 1 코펜하겐 2017.01.02 160
775 '진리'는 Jtbc(www.jtbc.co.kr)에 있다. 8시 뉴스에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 체포 장면 jtbc 단독 현장 취재 코펜하겐 2017.01.02 171
774 진리는 언제나 인기가 없다. 본능적인 욕망을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3 눈뜬장님 2017.01.02 205
773 아름다운 강산 지경야인 2017.01.02 143
772 조사심판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설교 한 조각 1 김원일 2017.01.02 333
771 김주영님께 드리는 노래 3 김원일 2017.01.02 307
770 겨울풍경을 보려고 1 산울림 2017.01.01 187
769 세월호에 대해 "이젠 그만하자"라고 했던 분들은 이 동영상을 보시고 느끼시는 게 있을 것입니다. 2 바벨론 2017.01.01 158
768 [단독입수] '좌익효수' 진술조서 보니…선거개입 댓글 735개 바벨론 2017.01.01 90
767 양백(兩白), 도(稻), 삼풍(三豊), 토(土), 미(米), 황(黃),백의(白衣)... 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 현민 2017.01.01 111
766 평해황씨(平海黃氏)가문의 정도령(正道靈)이 현재 거처하고 있고 출현하게 되는 곳이 “인천(仁川)의 중구(中區)에 있는OO동(OO洞);이라는 얘기의 내막 ...해월 황여일의 예언.(해월유록에서) 1 현민 2017.01.01 155
765 평해황씨(平海黃氏)가문에서의 진인(眞人) 출현에 관한 내용 중 일부...해월 황여일의 예언(해월유록에서) 현민 2017.01.01 134
764 그 년이 그놈이고 그놈이 그 년이다: 우리가 광장으로 가야하는 이유 김원일 2017.01.01 179
763 덧없는 세월을 1 무명 2017.01.01 147
762 욥기에서 건진 불온한 생각 3 file 김주영 2016.12.31 299
761 박근혜가 나쁜 대통령인 이유 2 웰빙 2016.12.31 202
760 둥 ~ 둥 ~ 둥 ~ 둥 ~ 조사심판관 2016.12.31 173
759 인사 4 fallbaram 2016.12.30 293
758 해돋이 6 file 김균 2016.12.30 443
757 세상 많이도 변했습니다 얼마 전 같으면 주리를 털 정도의 글이지요 시사인 2016.12.30 148
756 오래 살았다 16 file 김균 2016.12.30 516
755 최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 현민 2016.12.30 125
754 정말 놀기만 해도 될까 흥부 2016.12.29 146
753 내가 아는 가장 진보적인 할머니 선쌍임 여사. 황금동사거리 2016.12.28 179
752 박성술 님이 올린 사진을 보면서 장인정신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뉴스를 하나 만들어도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기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2016.12.28 192
751 공주 유치원 라벨 2016.12.28 138
750 해군 "잠수함 가능성 0" vs 자로 "레이더 공개부터" 1 네티즌 2016.12.28 152
749 반닫이 하나 만들었습니다 12 file 박성술 2016.12.27 605
748 교권주의의 밑뿌리 ‘담임목사 종신제’ 2 한국교회 2016.12.27 220
747 최순실 밖에 없는 나라 나라걱정 2016.12.27 100
746 김기춘은 왜 그 목사를 간첩으로 몰았나 조작당 2016.12.27 152
745 세월X 자로님의 주장 요약본 마음의소리 2016.12.26 110
744 동북아 한반도의 국운(國運)과 닭우는 소리....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 현민 2016.12.26 157
743 이인규 "반기문 웃긴다…돈 받은 사실 드러날 텐데" 누컷뉴스 2016.12.26 125
742 [방송 최초] '고영태 예언', 청문회 2일 전 인터뷰 녹취록 공개!(K스포츠 전 과장과 새누리당 의원의 달콤한 입맞춤. 사전 모의 증거 동영상) 깜놀 2016.12.25 131
741 무지랭이님의 글을 읽고 27 제자 2016.12.24 465
740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 메리 크리스마스. 1 광야소리 2016.12.24 199
739 [풀영상] 김경진 "박근혜, 변기 때문에 정상회담 중 자리떴다" 2016.12.24 226
738 내가 변할 줄 알았냐?! 길가메쉬 2016.12.24 125
737 정감록(鄭鑑錄)이란? .....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현민 2016.12.24 273
736 정도령(鄭道令)의 진정한 의미...《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에서》 현민 2016.12.24 210
735 "낡은 정치, 부패 정치하는 정부는 볼 것없이 무등한 정부가 될 수 밖에 없다... 옛날엔 왕이 똑똑해야 나라가 편했습니다. 지금은 주권자(국민)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 참예언 2016.12.24 100
734 조사심판이 나에게 의미없는 이유.. 19 무지랭이 2016.12.23 392
733 그래도 새해... 2 아기자기 2016.12.23 179
732 성탄제 1 눈길 2016.12.23 171
731 새 배너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일어난 사이트 접속 장애와 불편을 사과드립니다. 3 기술담당자 2016.12.23 177
730 제21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12.23 108
729 이박사,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10 김주영 2016.12.23 544
728 죄, 구원, 조사심판, 거리의 정의 5 김주영 2016.12.23 226
727 한국 개신교는 왜 사회적 영성에 취약할까 2 우리도 2016.12.23 200
726 강남 모 중소기업사장 아들 비행기 내에서 "그만해~"를 반복하며 일갈, 심지어 욕까지 햬. 기내 승객들 박근혜 대통령에게 "그만해~"라고 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경찰에 '선처' 부탁 멘붕 2016.12.22 248
725 내년 1월 사랑의교회서 대규모 '구국' 기도회? 사랑 2016.12.22 172
724 왕실장이 보시길 바라며 눈꽃 2016.12.21 173
723 우리가 사는 곳은 2 눈꽃 2016.12.21 206
722 좋아 할때가 있으면 미워 할때가 있고 이제 시작 2016.12.21 127
721 안희정 “반기문, 눈치보느라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 조문도 안한 사람” 1 who 2016.12.20 171
720 JTBC ‘뉴스룸’ 시청률 또 10%대 돌파…손석희 “이건 좌우의 문제 아니다” 지혜롭게 2016.12.20 214
719 막말 청문회 막말 국회 6 동감 2016.12.19 226
718 심판(조사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요. 광야소리 2016.12.18 161
717 JTBC가 태블릿PC를 훔친 걸로.. 네티즌에게 2번 전화한 이완영 왜?? 1 조작당 2016.12.18 134
716 -박근혜 편지-......위원장님께 드립니다(김정일) 3 황금동사거리 2016.12.18 34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