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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08:12

반상순 장로님!

조회 수 49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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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순 장로님

먼저 이런 공간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이곳은 필명이 허용된 공간으로 실명을 쓰지 않아도

전혀 무방한 곳이며 실명이 아니라고 해서

"정중히"라는 표현을 하면 안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실명이든, 필명이든 '정중히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앞글에 말씀 드린 것처럼,

조사심판은 철저히 2300주야와 연계되어 있으며

2300주야 해석에 따라 조사심판 교리가 형성되었기에

조사심판을 부정하는 분들께 "혹시" 2300주야에 대한

대안적 해석을 제시해 보시라고 요청 드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반장로님과 함께 뜻을 같이 한 곽정환 목사의 글에

2300주야에 대해 조사심판은 "밀러 주의자들이 1844년 10월 22일

대실망 헤프닝 당했을 때 그 당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은 팔로워

민초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정직하게 책임져도 모자랄 판에
몇몇 우두머리들께서 되레 고집을 부리면서 시간은 맞는데

사건이 빗나갔다면서 하늘 성소 넓은 방에서 좁은 저 방으로
옯겼다면서 면피용으로 급조해서 만든 것이거늘
"이라고 했기 때문에

혹시나 반장로님도 같은 생각을 가지셨는지를 물었는데,

오늘 글을 보니 "천만다행히도" 반장로님은 2300주에에 대해

"연대적 해석은 정교하다"고 인정하셨기에 더이상 이 문제로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늘 반장로님의 글을 읽어 보니 '조사심판 부정' 문제로는

곽정환 목사와 일시적으로 하나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두 분이 함께 같은 길을 걷기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곽정환 목사는 몇 몇  글을 통해 그가 단지 재림교회의 변화나

개혁을 위해서가 아니라 재림교회는 완전 사이비 이단이기에

재림교회에서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 감지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가 장로교회로 가서 목사 안수까지 다시 받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반장로님은 재림교회의 무너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교리를 수정하여 변화와 개혁을 위한 동기로 읽혀집니다.

 

다만, 장로님은 "2300주야 해석이 무너진다고 하여

안식일 교화의 태동 역사 자체가 무너지지 않습니다"라고

하셨는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2300주야 해석이 만의 하나 거짓이나 오류로 밝혀진다면,

안식일 교회는 성경적 배경도 없고 역사적 근거도 없는

'사생적 교회'로 전락하여 버립니다.

 

왜냐하면 2300주야는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 중에서

오직 유일하게 재림교회만이 그 역사적 예언 연대와 맞물려

그것을 근거로 하여 계시록 10장과 12장, 14장 등의 예언 성취로

이 땅에 출현한 하나님의 마지막 "여자의 남은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재림교회의 2300주야 해석이 문제가 생겨 나면

재림교회는 뿌리까지 흔들리며 모든 성경적, 역사적 존재

근거 자체가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2300주야 해석이 오류로 밝혀지만 엘렌 지 화잇도 거짓 선지자로

전락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며 조사심판 등 재림교회만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유일한 종말론적 교리들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2300주야 예언 해석은

재림교회의 존립과 존재의 근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장로님은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 교회의 2대 중추 교리라면

당연히 '재림'과 '안식일'이 되어야 하지만 왜 그것이 '조사심판'과

'화잇의 글이 지니는 권위'로 바뀌었을까요?"라고 하셨는데,

이 또한 장로님이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제칠일 안식일'과 '재림'은 하나님의 남은 교회인 재림교회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다른 교파, 교회, 종파들에서 현재 지키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심판과 엘렌 지 화잇 선지자란 두 가지 요소는

이 세상 그 어떤 교회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하고도 주요한 교리입니다.

 

재림교회가 재림교회다운 교리가 있다면 바로 그 두가지입니다.

조사심판과 화잇의 선지자로서의 권위는 재림교회를

이 땅에 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 마지막 교회로 확정해 주는

절대적이고 중차대한 교리입니다.

 

재림교회는 성경에 예언된 이 땅의 유일한 마지막 교회입니다.

계12:17에 예언된 사단과 싸우는 "여자의 남은 자손"은

첫째, 하나님의 계명과

둘째, 예수의 증거를 가졌습니다.

 

이 두 요소는 재림교회의 신분증과도 같은 것입니다.

회복된 하나님의 십계명과 하나님이 보내신 엘렌 지 화잇이라는

선지자 이 두 가지 요소가 없는 여자의 남은 자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두 요소 중 그 어느 한가지를 빼어 버린 교회는

이미 남은 교회가 될 수도 없고 남은 교회가 아닙니다.

 

이 세상 수 많은 개신교회 중에서 재림교회만이 성경에 예언된

여자의 남은 자손으로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에 특별한 세천사 기별을 위탁하셨고

이 교회를 통해 지난 백 수십년 동안 전세계에 천국 복음을

신속하게 전파하셨고 그 결과 2천만명에 육박하는 재림 성도가

이 땅에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장로님은 재림교회가 강조한 '화잇의 선지자로서의 권위'를 잘 못 이해하시고

그것을 카톨릭의 교황 무오설 등으로 비교하시는 것은 논리의 비약입니다.

재림교회가 조사심판과 화잇 선지자의 권위를 교리로 채택하는데

150년이 걸렸다는 것도 장로님이 만들어 낸 잘못된 수식입니다.

 

화잇은 초기문집에서부터 조사 심판에 대해 다음처럼 묘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생사간에 결정되었다.

예수께서 성소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동안 죽은 의인들과

살아있는 의인들에 대하여 심판이 행하여졌다.”(초기, 280)


재림교회가 조사심판과 엘렌 지 화잇의 선지자로서의 권위를

인정한 것은 초창기부터 변함 없는 재림교회만의 주요 교리였습니다.

 

장로님의 글을 있는 그대로 다시 보시면,

"재림 교회가 1980년 4월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개

최된 대총회에서, 재림 교회가 100년 이상 고수해왔던

교리적 입장을 공식적으로 재확인 했다"입니다.

 

150년만에 채택한 것이 아니라,

"100년 이상 고수해 왔던

교리적 입장을 재확인 했다"는 것이 아닙니까?

 

전혀 문제될 것도 없고 난해한 글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지자를 선지자로 재확인하는 것이

어떻게 "화잇 무오설의 기반을 세운다"로 둔갑할 수 있는지요?

그것이 어떻게 카톨릭의 전철을 밟는 길인지요?

 

성경 예언을 보면, 사단이 역사의 마지막에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는데 그 대상이 바로 '여자의 남은 자손' 곧 재림교회입니다.

사단은 분노하여 이 여자의 남은 자손을 멸절하기 위해 광분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재림교회를 재림교회 답게 만드는 유일한 교리인

조사심판과 화잇 선지성을 공격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여러 도전들에 대해 재림교회가

1980년 달라스 대총회에서 100년 넘게 믿어 온

두 교리에 대한 "재확인"을 한 것은 너무도 마땅하지 않습니까?

 

나는 오늘 반장로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 질문이 생깁니다.

 

첫째, 반장로님은 화잇이 선지자라고 믿으십니까?

둘째, 화잇의 글에 오류가 있다고 믿으신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오류입니까?

셋째, 만약 조사심판이 오류라고 한다면 그러한 무지막지한 오류를

       성령의 조명 아래 썼다고 한 그런 화잇이 과연 선지자일 수 있습니까?

넷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 조사심판이 화잇의 오류인데 그래도 화잇이

       선지자라고 믿는다면 타교회 선지자들을 우리가 어떤 것을 기준으로

       거짓 선지자라고 단정할 수 있겠는지요?

 

다섯째, 반장로님은 재림교회가 성경에 예언된 여자의 남은 자손이라고 믿습니까?

여섯째, 만약 믿는다면 그 남은 교회의 두 가지 특성 즉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 중 예수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먼저 위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주시면 다시 반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반상순 2017.09.28 09:33
    민초가 필명을 허락 하든 안 하든 간에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밝히지 않는 사람과는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
    그래도 몇 마디만 하고 물러가겠습니다.

    저는 안식일 교단을 하나님이 세우신 마지막 교회라고 생각하며
    화잇 여사를 선지자로 생각합니다.

    성경 기자의 글이 난해 하여
    해석이 필요 하듯이
    화잇 여사의 글도 해석이 필요한데
    우리 교회는 화잇 여사의 글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함으로
    마지막 교회의 사명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은 타락을 피할 수 없습니다.
    조직이 되는 순간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은 뒷전이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택하신 아브라함의 자손인 유대인이 예수를 죽였고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가 성도들을 죽였습니다.
    가톨릭에서 나온 개신교가 타락했고...
    조직의 타락은 필연입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사업은 운동선상에서 마쳐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간에 금전적 연결 고리가 없을 때
    그 일을 운동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곽정환 목사님은
    안식일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구원관을 말씀하신 뒤에
    독립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운동입니다.

    분명한 사실 하나만 말씀드리고
    퇴장합니다.

    성경 기자 외에
    어떤 누구의 글에 권위가 부여 되어
    그의 글에 비평을 가할 수 없다면
    그 교단은 이단입니다.

    누가 제 이름을 민초에서 보았다고 하여
    잠시 들어왔다가 떠나갑니다.

    언제 어디서 만났을 때
    그대는 나를 알지만
    나는 그대를 모른다는
    이 씁쓸한 분위기에 밀려서...
  • ?
    비단물결 2017.09.28 10:14
    반장로님,
    화잇은 하나님이 남은 교회라는 타이틀에 주신
    두가지 특성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라고 인정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는
    1. 인간적으로는 연약하여 모세처럼, 엘리야처럼, 아브라함처럼,
    베드로처럼 얼마든지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잇과 지내던 한 청년이 화잇이 꾸짖는 책망을
    못 견뎌하여 분리하여 나온 것이라든지..
    화잇도 우리처럼 분을 내며 실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그러나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기별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습니다.
    화잇 스스로도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내가 기록한 것에 단 하나의 이단적인 문장도 없는
    하나의 곧은 진리의 사슬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서신 329a, 1905.”(3기별, 52)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기별에 오류가 있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아니다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가 한 말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당시 하나냐 거짓 선지자를 비롯한 수 많은 백성과 지도자들이
    예레미야를 때리고 죽이려하고 별 짓을 다 하면서 한 말은
    "예레미야가 거짓을 말한다" 즉 "예레미야의 기별에는 오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오늘 날 우리가 볼 때 참 선지자였습니다.

    이러한 말을 하면 화잇이 예레미야냐?고 분노할 분들,
    화잇의 말을 성경과 동등으로 본다면서 비난할 분들 있을 줄 압니다.

    분명한 것은, 반장로님도 인정한 것처럼 화잇이 선지자라면,
    절대로 거짓 기별을 "성령이 조명 아래" 적었다는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고로 이상구 박사 등처럼 '화잇은 선지자인데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여서
    더욱 멋진 선지자다'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말장난, 언어의 유희일 뿐입니다.

    화잇 선지자의 기별에 오류가 없다는 것을
    교황 무오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입니다.

    반장로님이 화잇을 선지자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럼, 교황도 선지자입니까?

    화잇은 하나님이 보내신(하나님의 기별을 위탁하신) 선지자입니다.
    교황은 마귀의 대리자로 이 땅에 선 '작은 뿔'로 묘사된 자입니다.

    어떻게 이 둘을 비교할 수 있단 말인가요?

    이 말은 반장로님이 반장로님의 아들과 어떤 최집사의 아들 둘을 놓고
    '누구에게 내 재산을 물려 줄까?'라며 고민 중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비교조차 할 수 없는데, 화잇을 교황과 비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화잇은 하나님이이 택하셔서 성령의 영감을 주시고 계시를 주신 자요
    교황은 이 땅의 사단 대리자로 진리를 대적하며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는 자입니다.

    다시 한 번 반장로님의 사상에 참된 변화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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