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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여 몇 자 적습니다.
계속되는 아침 기도력의 말씀이 주로 [각 시대의 대쟁투]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에 따라 하늘 성소와 관련한 말씀들이 많습니다.

몇가지 깊이 생각해볼 부분을 언급합니다.

 

첫째, 성소휘장에 뿌려진 피는 전가된 죄를 상징하는가?
       아니면 용서받았다는 증거를 상징하는가?
둘째, 어린양에게 죄를 전가하고 어린양이 죽어 피를 흘릴 때 피는 죄를 상징하는가?
       아니면 흠없는 어린양이 생명으로 대속한 구속을 상징하는가?

 

죄를 용서하신 증거인 은혜와 구속을 죄 또는 그에 준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예수님의 보혈이 죄(전가되었다고 하지만)가 되어버리며
그렇게 이해하면 성소의 정결이 [각 시대의 대쟁투]적인 정결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이 죄를 용서하셨다는 증거로 이해한다면 성소의 정결은 말 그대로 죄를 용서하셨다는 기억조차도

하나님께서 하지 않으신다는 뜻이 되어 [각 시대의 대쟁투]적인 관점과는 다른 의미의 정결이 됩니다.

하늘성소를 없애지 않고 하늘성소를 이해하려면 성소의 정결에 대한 조금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가서 죄와 관련한 흔적이나 기억은 할 수도 찾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혹시 남아 있다면 예수님께 남아있는 상처의 흔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상처조차도 우리가 죄를 지었다는 추억의 흔적이 아닌 하나님께서 죄의 해결을 위하여 무한한 값을 치루셨다는 흔적으로 남은 것일 겁니다.
하늘에서 우리가 죄를 지었다는 기억이 조금이라도 생각나거나 유지된다면 그곳은 이미 천국이 아닙니다.

  • ?
    눈뜬장님 2016.10.23 06:38
    글쎄요..꼭 그렇게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법적인 절차는 마무리졌으나 그 기록까지 없애지는 않을 겁니다.
    이 사람이 이런저런 죄인이었으나 성령의 도움심을 힘입어
    하늘까지 가게 된 삶의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른 세계의 거민들도 그 영상을 보고
    죄의 결과가 어떠하며, 세상 역사를 통해 각 사람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했는지를
    생생하게 알 수 있게 될 테니까요.

    과거에 우리가 죄인이었다는 기억이 고통보다는
    천국에 가서 돌아볼때 오히려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아! 내가 그때는 그렇게 절망적인 죄인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천국까지 오게 되다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정말 감격입니다."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 ?
    고바우중령 2016.10.23 07:14
    예레미야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라엘 및 유다 백성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이 계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던 때에 맺은 계약과 같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남편처럼 되었으나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어겼다.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아무도 자기 형제나 이웃에게 나를 알도록 가르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하나님께서도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죄를 구원받은 자들이 추억이라는 명목으로 기억을 한다면...
    함께 조금 더 깊이 연구를 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믿으시는 님께도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 ?
    눈뜬장님 2016.10.23 09:27
    님께선 제시하신 성경절을 보면 그렇게 생각이 드시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만
    성경의 말씀은 법적인 용어를 바탕으로 말씀하신게 많습니다.
    세상 법에서도 죄를 사면 받았다고 해서 그 기록까지 완전하게 없애지 않습니다.
    그것은 후대에 그 사건을 모르는 사람이 정말로 그 사람이 사면 받은것이
    법적으로 정당한 절차였고, 법 정신에 위배되는 요소는 없었는지 살펴보게 함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은
    이미 용서한 죄에 대해서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이해하셔야 됩니다.
    이미 그 죄를 용서했고, 죄의 댓가를 대신 지불했고, 사면해 주신 분께서
    다시 죄지은 것을 끄집어내 탓하는 일은 없을거라는 말씀입니다.

    그분은 구원해 주신 것을 공치사 하실 분도 아니시고
    과거에 죄 지은 것을 상기시켜 주눅들게 하실 분도 아니시며
    자신의 사랑을 전시해 보일 목적도 없으신 분입니다.

    다만, 제 삼자가 볼때 모든 절차가 적법했고 적절했는지
    공의성과 공평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기록과 증거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법이 존재하는 동안 법의 구현에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 ?
    고바우중령 2016.10.23 20:59
    ^^
    예레미야의 말씀(성경말씀도 포함)을 세상의 잣대나 지식을 버리고 묵상하면 좋은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제 삼자(하늘성도?)가 적법과 절차를 이해하여야 한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은 드러나는 것(완전)이지 판단(불완전)받는 대상이 아닙니다.
    세상적인 잣대로 성경을 이해하면 자꾸 성경이 이상해집니다.^^

    성령께서 이끄시기를 바라며 올려진 글이 성경을 다시 깨닫기 위한 단초가 되기를 바라며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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