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12.02 18:38

승리의 함성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땅에서도의 승리를 위해 광화문으로

 

[12월 3일 안식일 장년기도력] 승리의 함성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9).

 

하나님의 백성은 “위를 쳐다보라”는 분명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듣습니다. 눈을 하늘로 돌려 그들은 약속의 무지개를 봅니다. 하늘을 덮고 있는 어둡고 험악한 구름이 흩어질 때 그들은 스데반처럼 하늘을 응시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그리고 인자가 보좌에 앉으신 광경이 보입니다. 그 거룩한 모습에서 그들은 겸손의 모습을 찾아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라고 간청하는 소리가 그분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듣습니다. 음악과도 같은 음성이 다시 들립니다. “오라.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는 이들이여. 참고 견디라는 내 말을 지켰으므로 그들은 천사들과 함께 다닐 것이다.” 믿음을 굳게 지켜 온 사람들의 창백하고 떨리는 입술에서 그때 승리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한밤중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태양이 강렬하게 빛나고, 표적과 기사들이 신속하게 잇달아 나타납니다. 그것이 자기를 구원하는 상징임을 깨닫고 의인들은 엄숙한 환희로 바라보지만 악인은 그 광경을 공포와 경악 속에 바라봅니다. 자연의 만물은 정상 궤도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흐르던 시냇물이 멈춥니다. 검고 짙은 구름이 솟아올라 서로 충돌합니다. 찌푸린 하늘 한가운데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의 공간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거기서 “되었다”(계 16:17)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큰 물소리처럼 들려옵니다.


그 소리에 하늘과 땅이 흔들립니다.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계 16:18). 하늘은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영광이 사방으로 퍼져 가는 듯합니다. 산들은 바람 앞의 갈대처럼 흔들리고 거친 바위들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큰 폭풍우가 몰려오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바다에서는 사나운 물결이 서로 부딪칩니다. 파괴를 일삼는 악마의 소리처럼 무서운 태풍 소리가 들립니다. 온 지구는 파도처럼 위아래로 요동합니다. 지표면이 파괴됩니다. 땅의 기초 자체가 무너져 버리는 것 같습니다. 산맥들은 가라앉고, 사람이 거주하는 섬들이 자취를 감춥니다. 죄악으로 소돔처럼 되어 버린 항구들이 사나운 파도에 휩쓸려 갑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6~6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73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80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7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442
641 이 동영상을 보고 박수를 칠 수 있다면... 그대는 행복한 사람. 이거 19금이라고 따지고 들면 당신은 진리가 뭔지를 모르는 사람^^ 에라디요 2016.12.07 195
640 무지개 너머 김균 2016.12.07 111
639 한 소녀의 동전 한개로 시작된 노래 김균 2016.12.07 227
638 [3분 Talk] '말하는대로', 시국이 거리를 광장으로 만들다 백성 2016.12.06 98
637 최근 중국으로 부터 받은 이 메일 6 기술담당자 2016.12.06 281
636 요즘 한국 정치 스토리는 11 file 김균 2016.12.06 412
635 유시민 전 장관 발언 풀영상 (국정교과서 블랙홀에 빠진 대한민국). 박근혜를 탄핵해야 하는 이유 통박 2016.12.05 92
634 https://parkgeunhack.com/ 박근핵닷컴 국회 2016.12.05 216
633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국회를 농락하다 2 허접 2016.12.05 201
632 뉴스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우리를 둘러싼 국내 외 주요 이슈 & 촌평 하울링 2016.12.04 214
631 박정희 생가 방화범 상습 유적 테러…조병갑 공덕비, 삼전도비 등도 훼손 2016.12.04 149
6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2월 02일) 민초 2016.12.04 64
629 [채널A단독] 박태환 주사, 최순실 연관성 조사 1 호박 2016.12.04 152
628 함성 무명 2016.12.04 169
627 민초 설문조사 8 여론 2016.12.03 363
626 조사심판의 참된 의미 바르게 이해하자. 2 광야소리 2016.12.03 218
625 사상 첫 靑 100m 앞 집회·행진 허용.. '6차 촛불' 전선 확대 만나 2016.12.02 188
624 "새로운 신학 위해 '전통과 개혁' 필요" 전통과개혁 2016.12.02 257
» 승리의 함성 천사 2016.12.02 91
622 촘스키 '한국 국민이 투쟁해서 민주주의 되찾아야' 친일청산 2016.12.02 86
621 유시민이 통역한 '박근혜 속내', 이보다 적확하긴 어렵다 국민 2016.12.02 225
620 "안민석 의원, '공백의 7시간' 의혹 파헤치러 미군 기지 들어갔다가 퇴거당해"...일본 신문 보도 태평양을건너 2016.12.02 135
619 사울 : 다윗 = 김기춘 : 세월호 유가족 . '대통령 7시간' 보도에 김기춘 "응징, 추적, 처단" 나쁜권력자 2016.12.02 90
618 내가 느끼는 요즈음 2 bittersweet 2016.12.01 228
617 [가정폭력 OUT②] "가정폭력 사생활 아닌 사회문제..가해자 강력 처벌 뒤따라야" 재림이 2016.12.01 147
616 이재명 "국민 총구, 탄핵 거부세력에게 옮겨갈 것" 방향 2016.12.01 77
615 장동기(예언) 님께 이 동영상을 바칩니다. 브라질리아 2016.12.01 151
614 그것이 알고싶다 12 file 김주영 2016.12.01 484
613 유시민 특강 '한국사회의 현실과 국가의 역할' /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시대정신 2016.12.01 91
612 靑 "朴대통령,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울었다" 2 악어 2016.12.01 169
611 교인들이여, 무지한 신앙에서 깨어나자 일석 2016.12.01 139
610 反 트럼프 데모는 안하시는가? 2 거시기 2016.12.01 133
609 성경과 예언의 신 2 file 김균 2016.12.01 380
608 '강골 윤석열'이 돌아왔다! 1 뷰스 2016.12.01 156
607 서문시장 전격방문한 대텅 . 쪽박 2016.12.01 103
606 눈 뜨서 감을때 까지 멀피 2016.12.01 145
605 "하나님 아부지예, 1 아멘 2016.12.01 144
604 박사모, 김유정 겨냥 욕설...왜? 고딩 2016.11.30 212
603 이런 남자와 결혼하기 싫다 1 여성 2016.11.30 194
602 삭제 및 아이피 차단: <스포츠>를 즐거워하면 <천사의 보호>를 못받습니다 5 장동기 2016.11.30 226
601 <허약하거나 아픈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 꼭 해야 할 것 1 장동기 2016.11.30 128
600 '박근혜 대통령 퇴진' 플래카드 내건 교회 1 씨앗 2016.11.30 233
599 도올의 눈물... 박근혜가 만든 국정교과서에 '한방' 먹이다 눈물 2016.11.30 127
598 가을 바람님 5 file 김균 2016.11.29 444
597 욥의 아들들과 종들의 딜레마 – 불량한 하나님과 가출한 하나님 13 아기자기 2016.11.29 518
596 1888년이 뭐길래 file 김균 2016.11.29 362
595 '위에 있는 권세'라는 번역이 교인 식물인간 만들어 1 진리 2016.11.28 165
594 욥은 도대체 얼마나 의로웠나? 11 file 김주영 2016.11.28 330
593 위에 있는 권세가 사탄의 하수인이라면? (안진섭 / 새누리2교회 담임목사) 하수인 2016.11.28 139
592 1.8 이재명, 문재인-박원순에게 한 말은? 자리 2016.11.28 164
591 텔레파시만리안-19조세금포탈윤리위원박근혜징계전동건세금포탈포상금막은자들모두때려잡자 AAA 2016.11.28 230
590 [EBS 다큐프라임] <강대국의 비밀 5부>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운동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1.28 174
589 내가 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으로 남아 있는가? 13 file 김균 2016.11.27 1066
588 "대통령이 검찰총장 자르라 지시했으나 안 먹혔다" 만만 2016.11.27 186
587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2 시읽는마을 2016.11.27 192
586 김원일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8 ekf수 2016.11.27 389
585 '보수 신학' 아니면 교회 성장 꿈꾸지 말라 2016.11.26 209
584 [현장] 경찰과 대치한 중고생들 희망 2016.11.26 187
583 어느싸이트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보며 책임감을 느낍니다. 나도 공범입니다. 공범공감 2016.11.26 187
582 박근혜가 여자여서 우리 딸들은 두 번 절망해야 하는가. 김원일 2016.11.26 179
581 세계의 외신들이 보도했던 한국의 대선 부정선거 1 대한민국 2016.11.26 193
580 율법이신 하나님 7 file 김균 2016.11.26 381
579 그녀는 더 버텨야 한다 1 촟불켜고 2016.11.25 172
578 박 대통령이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올 수밖에 없다". [국정화 발표] 황교안 "고등학교 99.9%가 편향적", 황우여 "이제 민생에 전념해야" 2 정체성 2016.11.25 161
577 "명복"에 관한 글을 왜 자꾸 지우느냐고 묻는 'ekf수' 그대에게 13 김원일 2016.11.25 343
576 청와대 비아그라 뽕 맞은 박근혜 세월호 7시간 감잡은 도올 빡친 인터뷰 하니바람 2016.11.25 261
575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3 file 김균 2016.11.25 552
574 고산병 치료 전문병원 평전 2016.11.25 112
573 유다와 예수 1 평전 2016.11.24 180
572 가증한 것들 7 file 김균 2016.11.24 507
571 "버티고 있는 그분을 계속 대통령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법륜 스님의 답변 지혜자 2016.11.24 364
570 '최순실 게이트' 닮은 영화 차단한 '박정희' 아부지 2016.11.23 178
569 청와대 다녀온 목사, “대통령 임기 잘 마치도록 통성 기도 하자” 이단 2016.11.23 192
568 유시민 예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들. 4년 전에 예언한 현 시국 콕예언 2016.11.23 232
567 유시민! 노무현과 박근혜에 대한 평가, 소름돋는 선구안! 3 콕예언 2016.11.23 20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