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8 추천 수 1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나의 소견-2

소제목: 우리가 만든 예언도표대로 이루어진다?

 

우리들의 예언도표는 170여년이 지난 예전 버젼이다

-이러면 또 반발할 분들 계시겠지만 잘 들어 보시라-

그 구닥다리는 우라이야 스미스로부터 시작된다

우라이야 스미스 앞서 윌리암 밀러가 외쳤고

그 후 1888년 대쟁투 증보판이 나오면서 화잇 여사가 도장을 찍었다

바로 오늘 우리가 가진 새로운 종말 연대기의 시작이다

그런데 말이다 화잇 여사는 오늘 우리가 자랑하는 예언 연대기를는 만들지 않았다

그가 알고 기별을 받은 데로 쓰기만 했다

그걸 우리들이 순서대로라면서 줄서기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 예언이 자기 당대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었다

마치 바울이 복음을 스페인까지 전하면 자기 당대에 주님 오실 것이라고 믿었듯이 말이다

이 문구는 매우 중요하다 새겨 듣기 바란다.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3더러운 것들이 합쳐서 일법을 통과 시키고

온 세계가 기이하게 여기더라는 말씀이 여기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럼 그 동기는 어디서부터일까?

 

시험은 분명히 올 것이다.

나는 36년 전에 오늘날(1882년의 기록) 일어나고 있는 일이

장차 일어날 것과, 곧 법왕권 제도의 준수가 일요일 휴업령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강요되고, 여호와의 거룩한 안식의 날이 유린당할 것을

보았다(: 이 글은 1882년에 기록했음)”(2보감, 31)

 

화잇의 이 기록은 철저하게 미국식이다

아니 그 당시 복음이 미국 언저리에서만 뱅뱅 돌던 시대인데

무슨 재주로 자기 당대 주님 오신다고 확인하고 살았을까?

바로 윌리암 밀러 식으로 미국만 전도 끝나든지 미국식 법왕권 제도의 준수가

이루어진다든지 그런 경우의 수를 말하는 것은 아닐까?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면 우리는 시골로 도망가야 한다고들 가르쳐 왔다

하긴 요즘 이런 이야기 가르치는 목사님들 계신다면 완전히 골동품감이다

골동품감이 아니면 이런 이야기로 설교시간 소비하지 않는다

내가 이러면 김 장로의 교회만 안 그러지 다른 교회는 다들 잘 가르친다고 하는

그런 소리 하는 분들도 예전에는 제법 있었다. 물론 지금도 있을 거다

그러나 그것도 예전 이야기이며 극히 소수일거다

 

요즘 코로나19로 국가가 국민을 일정부분 통제를 하니

이 통제와 그 통제가 사촌쯤으로 여기는 분들도 나오고 또 위기의식에 젖어서

나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은 진리에서 퍼진 사람 정도로 여기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도망간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많이들 착각을 한다

그건 재림교회 역사를 통해 목사님들이 이것저것 섞어서 가르쳤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역병으로 견디기 힘들어지면 그 책임 소재를 재림교회 때문이다 라고

손가락질 당하고 그리고 잡아 죽이자 하니 도망을 간다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니 잡으러 오기 전에 도망가자였다

그게 시골생활이라고 둔갑을 했다

 

요즘 부동산 매물 정보 보면 이렇게 정년퇴임해서 간 사람들 매물 엄청 나온다

시골에 살아보니 계산이 안 나오는 거다

내 동생도 귀농인지를 했는데 나이를 먹으니 도무지 못하겠다고 내 놨는데

덩어리가 크니 입질의 추억도 옛날이야기란다

내가 종종 말하듯이 나일 먹으면 병원 목욕탕 마트 교회가 가까운 곳에

둥지 털기 바란다 다 늙어 무슨 시골생활이냐?

 

우리가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서 도망 가야할 만큼

그처럼 재림교회가 이 세상에서 적대적 관계였을까?

그처럼 재림교회가 이 세상을 지고 가던 좌파였을까?
안식일 때문에 역병이 생기고 이해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 난다고

그런 소리가 가능할까?

우리가 그렇게까지 보일만큼 세상에서 알아주는 존재였던가?

그게 안식일 때문이라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만약 안식일 때문이라면 우리가 아니라 유대인이겠지

언제 우리가 유대인들처럼 멋지게 안식일 지켜 본 적이라도 있던가?

안시일 예배드리고 나서 점심 한 그릇 먹고 나면 구역반이나 노방전도지 분급

그리고 어떤 반원들은 쓰레기 주으러 발 마사지 해 주러

온갖 잡 것 일 다 맡아하고 나면 하루가 얼마나 힘든데

그게 안식일인지조차 기억도 찬란할 지경인데

유대인들 안식일 이렇게 지키는가?

 

우리가 데모를 하나 우리가 대정부 반대여론을 일으키나

자나 깨나 중립이라면서 줄타기만 하고 살지 않았나?

그렇게 고분고분한 사람들을 잡아간다고?

그럼 할 수 없지 잡혀가야지 뭐

 

계속

다음은 재미없는 소설입니다

  • ?
    달수 2020.04.29 13:22

    성경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아무개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바울이 말한 "모든 성경"은 그 당시로서는 구약성경을 말한다. 그래서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지만, 바울의 서신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 아니랍니다. 웃기지요?

  • ?
    달수 2020.04.29 14:44

    장로님은 문장 읽는 실력에 대해서는 무식하십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 시대에 예수 재림이 올 거라고 믿었다고요? 웃음이 나오네요. 바울은 그냥 재림의 광경(상황)을 묘사한 것일 뿐입니다. "그 때에 살아남은 우리도 공중으로 끌어올려져 주를 영접할 것"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그것은 재림 때까지 바울 자신이 살아남아 있을 거라고 믿은 것이 아니라, 그냥 재림 때에 살아남은 자들이 있을 것인데, 그들에 대하여 바울의 무리를 갖다대어(자기가 그 자리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설명하며 글을 기록한 방식일 뿐입니다. 화잇의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여호와의 안식일이 유린될 것을 보았다." 이 기록이 일요일 휴업령이 자기 시대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표현인가요? 저로서는 전혀 그렇게 읽히지 않습니다. 그냥 나중에 있게 될 일을 현재형, 혹은 과거형으로 묘사한 방식에 불과합니다. "나는 구원받은 무리가 1주일 동안 하늘과 우주를 통과하며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여행하는 것을 보았다"라는 기록이 있는 줄로 아는데, 이 표현은 과거인가요, 미래인가요? 잘 생각해보십시오. 개혁파들이 예신의 기록에 대해서 잘못 믿는 방식이 그와 비슷합니다. "교회 안에 두 무리가 있을 것이다'라는 기록 말입니다. 그 두 무리가 기성SDA와 개혁파라는 멍청이의 이해라는 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그 두 무리가 아니라, 기성SDA 그 자체 안에 신실한 무리와 신실치 않은 무리라는 뜻이지요.

    (추가합니다. 바울은 예언하기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을 것"(살후 2장)이라고 합니다. 그 뉘앙스에 의하면 그 배도의 사건은 바울 자신의 시대에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예수와 직접 살고 알던 사도들이 버젓이 살아 있는데, 배도하는 멸망의 아들이 왜 일어나겠습니까? 그 외에도 재림 전에 벌어질 여러 자연 사건과 사회적 현상 등에 대해서도 베드로/바울이 예언한 것이 많은데, 그것들도 그 사도들의 시대에 있을 것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해당 구절들에 대해서 다시 잘 읽어보시고 이해하도록 해보십시오.)

  • ?
    김균 2020.05.01 04:02
    종말론으로 떠드는 교회는 신천지와 별로 다를 것 없습니다
    같은 144000 아류이니까요
  • ?
    달수 2020.05.02 19:08

    시한부라는 단어가 문제일 뿐이지, 종말론은 성경에 나오는데요, 그러니 장로님의 글이야말로 웃음거리일 뿐입니다. 장로님의 여론몰이식 글솜씨가 그런 것이지요.

  • ?
    김균 2020.05.05 15:08
    2000년 내내 종말론으로 날밤 샌 기독교가
    그 때마다 종말 소리하고 살았지요
    웃음거리라도 되었으니 만족입니다
    거들떠보지도 않는 시대인데 ㅋㄹㅋ
    불쌍한 시한부인생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9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76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3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97
1465 그릇 이야기-1 2 fallbaram. 2020.05.08 168
1464 민초를 온통 도배하고 있는 김균 장노님의 수고는? 8 fallbaram. 2020.05.07 400
1463 아들 2 박희관 2020.05.07 204
1462 $5 4 file 박희관 2020.05.03 186
1461 정통 기독교 7 김균 2020.05.01 356
1460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꿀 팁 하나 4 김균 2020.04.30 266
1459 손 들엇 1 김균 2020.04.30 98
1458 간첩과 그 가족들 2 김균 2020.04.29 104
1457 따끈따끈한 이야기 file 김균 2020.04.29 99
» 우리가 만든 예언도표대로 이루어진다? 5 김균 2020.04.27 168
1455 물에 빠진 새앙 쥐 김균 2020.04.27 70
1454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나의 소견-1 김균 2020.04.24 150
1453 안식일(7) 유대인의 안식일 김균 2020.04.23 216
1452 선거도 끝나고 2 김균 2020.04.20 166
1451 침례 요한이 되고 싶은 분들 김균 2020.04.15 95
1450 돼지 머리 맞추기 김균 2020.04.14 187
1449 진보와 보수라고 자칭하는 분들께 김균 2020.04.13 169
1448 똥통과 물통 김균 2020.04.13 111
1447 돌팔이 김균 2020.04.11 123
1446 안식일(6)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김균 2020.04.11 142
1445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1 김균 2020.04.10 97
1444 연습 3 김균 2020.04.09 134
1443 우리 살아남은 자도 1 김균 2020.04.09 108
1442 우리의 기원을 들어주시옵소서 1 들꽃 2020.04.06 219
1441 점쟁이 예수 1 김균 2020.04.03 171
1440 1세기를 버틴 명장과 나 김균 2020.04.01 76
1439 천국은 누가 가는가? 김균 2020.04.01 103
1438 우물 안 개구리 바다를 보다 김균 2020.03.28 128
1437 나라 사랑 김균 2020.03.27 112
1436 죽고 사는 문제- 흑사병-페스트 김균 2020.03.27 160
1435 우리나라에 온 말세의 역사 김균 2020.03.26 111
1434 볼지어다 내가 속히 오리라 김균 2020.03.25 310
1433 정중지와 부지대해 김균 2020.03.25 137
1432 교회 예배 김균 2020.03.22 131
1431 사재기 김균 2020.03.22 113
1430 잘난 척 하는 작은 예수들이 기독교를 망친다 1 김균 2020.03.22 172
1429 좋다! 2 박희관 2020.03.21 219
1428 코로나19로 모임이 저지되니 2 김균 2020.03.20 162
1427 신천지, 재림교회 그리고 144000 김균 2020.03.20 145
1426 2020 필리핀 의료선교 1.5세 2020.02.20 216
1425 최근 민초 사이트 접속 문제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기술담당자 2020.01.28 195
1424 메리크리스마스 2019 1.5세 2019.12.15 194
1423 목회자 없는 교회 2 들꽃 2019.09.25 479
1422 새롭게 본 윤석렬 바이블 2019.09.14 290
1421 영상 설교 1 들꽃 2019.09.01 269
1420 "고난 받는 민중이 예수다" ? 들꽃 2019.08.06 246
1419 목회자 공석인 교회서 봉사하실 분 2 들꽃 2019.07.28 493
1418 글올림 오직성령 2019.05.25 398
1417 재림교회 현직장로 사형확정 3 들꽃 2019.05.16 740
1416 김운혁 님, 기본 예의 좀 지켜주세요. 2 김원일 2019.05.12 521
1415 요즘은 성경 읽기조차 싫다 1 file 김균 2019.04.28 524
1414 들꽃, 나들이 file fmla 2019.04.19 255
1413 에스독구메리봇지-2- 김균 2019.04.17 411
1412 내가 민초 때문에 못 살아 2 김균 2019.04.17 411
1411 이사야 53장의 노래 빌립보 2019.04.12 173
1410 찬미가 434장의 3절 1 김균 2019.03.17 418
1409 누가 저자의 본문을 고쳤나? 3 들꽃 2019.03.17 386
1408 짐승의 수는 666 혹은 616 인가? 들꽃 2019.03.17 240
1407 같이않은 견해를 기대하며 10 들꽃 2019.03.15 343
1406 조사심판 그리고 재림 전 심판 2 김균 2019.03.08 643
1405 밤을 샜으나 10 들꽃 2019.03.06 348
1404 최인훈의 『광장』을 중고등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불온한 일일까요? 새벽공기 2019.02.10 374
1403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새벽공기 2019.02.06 330
1402 나의 종말관 1 file 김균 2019.01.22 420
1401 난 뉴스타트 안 한다 6 file 김균 2019.01.01 685
1400 안식일(5) 나의 종교 그리고 너의 종교 7 file 김균 2018.12.30 523
1399 안식일(4) 미래의 종교 1 file 김균 2018.12.29 264
1398 안식일(3) 율법의 종교 file 김균 2018.12.29 258
1397 안식일(2) 생활의 종교 file 김균 2018.12.28 319
1396 안식일(1) 쉼의 종교 1 file 김균 2018.12.27 340
1395 기도하지 말자. 화내자. 김원일 2018.12.26 353
1394 은퇴에 대해 무실 2018.12.25 305
1393 Merry Christmas 1.5세 2018.12.25 146
1392 에스 독구 메리 봇지 2 file 김균 2018.12.24 281
1391 첫 발자국 박희관 2018.12.14 2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