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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07:39

그렇다

조회 수 411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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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어럼풋 알아진다

산다는것그것 더도덜도 아니고

세월가면 너도가고 나도 간다는 사실이다.

 

청춘의 열정과  해맑은 영혼

그 의미에  그 존재론에  목숨 걸만큼

확고 했다지만,

살다가 보니  진흙탕 개처럼

어느 한시절  존재도 가치도 그 영혼까지

팔아먹기  예사 아니었던가.

 

그렇기에  남은세월 살아갈수록

후회와 참회로  죽을맛이 아니던가

이런 속절없는 인생, 어찌 변명하랴

 

그러나

나는

조잡스런 지식휼레 에

그런 지식인의 비열한 지식틀에

비틀어서 만들어낸

그 지식인들이 매매하려고 가지고 나온  신을

나는 신뢰 하지않는다

그들이  아무리 인생앞에 굴종되도록 만들어놓은  신이든

값싼 사랑이란 보자기에 펼쳐놓은  신이든

나는 호기심도 욕심도 가지지 않는다.

 

간악한 인간과  타협하지 않고

정체성을 요리하지 않고

제 갈길을 가시는 하나님.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당당히 주장하시고

그 가치를 단호히 인간에게 요구하시며 점검, 확인 하시는 하나님

두럽고 무서운 또 거룩한 그 하나님

그 하나님 앞에서만

 

인생은 죽을맛이고 또 죽는것이고 라는 앎으로

우리는 세월지나면

이렇게 된다 라는 이 속절없는 현실앞에

한때  가치를 팔아먹었다 는 고백과 참회를 할수있다는 것이다

 

그런 두러운 하나님이 사실이 되어야 한다

교활하고 비급한  인간지식의 수단에

이리 끌리고 저리끌려 다니는 신은  절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십자가를 질수도 없고

우리의 과오를 용서 할수도 없다.

 

뭐라고?

"야홰가 탈바꿈 한것이 은총" 이라고

...?

 

 

 

 

  • ?
    먼길 2017.02.23 08:01
    에궁~
    참 ...
    일찍도 깨닫았네..
    근대..
    아직도
    갈길이 먼듯...
  • ?
    박성술 2017.02.23 08:15
    다른곳은 별 문제가 없는데
    요즘 이 민초싸이트 는 왜 이렇게 복잡하고 글올리기가 이렇게 어럽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커피맛이 뭔지 몰라서 내가 이런소리 하는것이 아니다

    근데 먼길은 뭘안다고 길길 하는지 모르겠다
  • ?
    지성 2017.02.23 11:14
    저는 박장로님 글을 추천하고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 ?
    박성술 2017.02.23 11:53
    지성 님
    오래만에 글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직 드나들수 있어니 시간 나는대로 참여하여
    볼까 합니다
    봄 오는 이즈음 건강하소서
  • ?
    기술담당자 2017.02.23 14:55

    " 민초싸이트 는 왜 이렇게 복잡하고 글올리기가 이렇게 어럽게 되었는지... "
    혹시 글을 올리시는데 웹 사이트의 기술적인 문제가 있으신지요? 알려 주시면 시정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박성술 2017.02.23 22:09
    기술 담당자 님 수고가 많어십니다
    다른 전문 싸이트 몇곳에 들락 그리데는 괜찮은데
    이곳민초 에는 죽을둥 살둥 처서 올리면 그만 날라가버리고
    겨우 복사해서 옮겨 올리면 다시 이름, 비밀번호,치고 또 알파벳 따라처서 확인 해야하고 .....
    제가 컴에 무식해서 그런가요?
  • ?
    기술담당자 2017.02.23 23:17
    민초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로그인을 하시면 글들을 자동으로 저장 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그인 상태에서는 비밀번호나 알파벳을 치라는 창이 뜨지 않습니다. 한 번 시도해 보시고 또 다른 문제가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
    박성술 2017.02.24 06:12
    제가 민초 회원 으로 아직 가입이 안 되었다 니 이런 실수가 !
    다시 점검하고 시도해 보겠습니다
    기술담당 님 감사합니다
  • ?
    김균 2017.02.24 11:07

    왼쪽 위에 있는 T자에는

    사진은 응답을 하지 않고 글자만 올라가네요

    그럼 사진과 글이 있는 자료를 올리는 것은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지요

  • ?
    기술담당자 2017.02.24 12:06
    저 위에 선택해서 할 수 있는 기능들 외의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
    김균 2017.02.23 14:27
    그런데 야홰가 누고?
    내가 무식해서 그래요
  • ?
    박성술 2017.02.23 21:48
    영어 알파벳으로 yahweh 히브리 어로는 테트라 그람마톤 ! 성경으로는 im. 카톨릭 용어로 야훼 . 한국어로 여호와
    통영 쎈 발음으로는 야홰 !

    어르신 요즘도 촛불땜에 얼마나 고생이 많어십니까
  • ?
    김균 2017.02.24 02:33
    하느님이리불러도 잘못 했다고 난리치는 교단에서
    야홰가 뭐냐?
    통영 쎈발음이라고?
    첨 들어보는 소리다

    요즘은 촛불보다
    탄핵조사심판에 더 관심있소
  • ?
    그존재 2017.02.23 18:23

    불 보좌 앞에 서서

    그 존재가

    얼마나 높으며,
    얼마나 통솔적이며,
    얼마나 웅장 한가를,
    얼마나 그 빛이 밝은 가를,

    그리고

    얼마나 거룩, 거룩, 거룩 한가를

    그리고

    동시에
    그런 존재 앞에서
    나, 인간이라는 존재가 죄 자체라는 것을
    깊이 통념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

    신을 자기 마음대로 그럴 듯하게 요리할 줄 알아야
    인기가 있고,
    그래야 밥 빌어 먹고 사는 인간들...


    어디 이 세상에,
    지난 역사에서
    한 둘이였겟습니까?

     

     

  • ?
    박성술 2017.02.23 21:56
    내가 하나님은 두럽고 무섭다 했더니
    니가 못된 죄인이라서 그렇다 합디다 그럼 우리가 못된 죄인 아닌가 ?
    ,,,,,서서님
    간큰 이곳 선생들 밑에서 겁이나서 죽겠습니다 ,
  • ?
    그렇구나 2017.02.24 06:20
    요러땐 선생들
    평소엔 얼바리들
  • ?
    박성술 2017.02.24 13:14
    선생 은 얼바리들이라고 내가 그렇게 말을 했건마는
    이 얼바리는 알아듣지를 못하는구나
  • ?
    그렇구나 2017.02.25 00:18
    당연하지
    얼바리가 못 알아듯는거..
    것도 모르는 자가 얼바리를 욻조려?
    그래도 얼바리중에 한입 두말하는 이중 인격자는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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