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1님이 피해가는 나의 질문에 대한 "기록되었으되"의 답 그리고 다시 질문

by 한빛 posted Sep 18, 2016 Replies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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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이 간음하면 구원 받는가?"

 

오직 믿음으로의 구원을 설파하던 몇 분들이

저의 이 질문에는 묵묵부답, 유구무언이군요 ^^

하나님의 율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율법주의자라고 몰아붙이던 분들이 이 질문에는 잠잠하군요.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성경적인 믿음을 가진 자들을 바리새인 혹은 율법주의자로

낙인찍던 분들이 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엉뚱한 말들로 애둘러 피해가는 것일까요?

 

왜 그럴까요?

 

아마도 그 다음 예상되는 질문이 두려워서일 것이고

나의 이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고 난 후의

간음하거나 음란한 자들은 구원 받지 못할 것이라고

자주 언급된 성경절들이 생각나서일 것입니다.

 

'간음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거나

'우상 숭배해도 구원은 받는다'거나

'도적질해도 하늘에는 갈 수 있다'거나

거짓말하는 자가 영생할 수 있다'고

대답할 어리석은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신구약을 넘나들며 명며백백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안 하시니

제가 성경 말씀을 통해 정답을 말씀 드리지요. ^^

 

성경은 이 문제에 관하여 오해의 소지가 전혀 없는 답을 합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9-1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 5:19-21)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 22:15)

 

위 성경절들에서 오해의 여지가 없이 말씀한 것처럼,

주 예수 이름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이

거듭난 후에도 간음하고 음란하고 음행하고 호색하고

행음하면 절대로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성경의 변치 못할 기록인 것입니다.

 

'간음하고 행음하고 호색하고 음란'한 것은

십계명 중 일곱째 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진짜 하고 싶었던 질문을 하겠습니다.

 

"간음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간음하지 말라는 십계명 중

일곱째 계명이 구원의 조건인가?"

 

민초1님의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

(여러 다른 말로 답하지 마시고

"간음하지 말라고 한 계명이

구원의 조건인가 아닌가"만 먼저 답해 주세요

이렇게 질문하고 그렇게 답을 요청하는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위 질문에 대한 민초1님의 답을 듣고 그 다음을 다시 말씀 드리지요.

민초1님이 나의 위 질문에 대해 답을 명백히 하셔야

민초1님이 오해하고 있는

"재림교회의 치명적인 구원론"에 대한 의문이 풀리고

앞서 민초님이 쓴 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스스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로마서와 야고보서 복음의 아름다운 조화,

믿음과 행함의 조화, 그리고 율법과 복음의 조화 뿐 아니라

나아가 구약과 신약의 놀라운 복음의 하모니를 우리는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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