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조건도 구원의 조건 나름이다. 율법과 계명은 구원의 조건이다, 뭐가 어때서?

by 눈뜬장님 posted Sep 18, 2016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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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계명을 지켜야 구원을 받(얻)는다.

맞는 말인가? 틀린 말인가?
받(얻)을 구원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흔히 구원이란 단어를 떠올릴때

죄의 공간에서 벗어나 천국가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율법과 계명을 지키면서 받(얻)을 구원을

천국이라는 상급과 관련시켜 생각한다면 그것은 율법주의자이다.

 

보통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이고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그런 오해를 받게 된다.

상급과 결부시켜 생각하고 주장하니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은 율법지킴을 자기 의로 여기려 한다.
또한 율법을 어겼을때 형벌을 두려워하고,

구원을 잃을까 조바심낸다.

 

그러나 받(얻)을 구원이

죄에서 벗어나게 되는 구원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구원받기 위해

율법과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지극히 맞는 말이 된다.

죗된 사고와 습관과 본성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죄로부터 구원 받는 것일진대,
그런 것에서 벗어나는 것을

구원 받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상할게 없지 않은가?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스스로의 힘으로 가능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음이니

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도 당연히 구원받는 것이다.

 

바울이 말한 "죄의 법" 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의 법" 을 지키는 것이므로
율법과 계명을 지킴이,

구원얻는 조건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구원이란 단어를 떠올릴때,

자꾸만 상급과 결부시켜 생각하지 말자.
인간의 욕심때문에 그런 선입견이 들기 쉬우나

욕심을 버리자!...

 

상급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게 만든

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을 구원받는 것으로 여기자.

그런다면 율법과 계명이 구원의 조건이 된다는 말은
이상할게 전혀없는 말이 된다.

율법과 계명에 거부감을 느낄 이유도 없다.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죄에서 벗어날 생각은 않고

상급만을 바라는 것은 욕심이니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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